-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자율주행 버스로 손님 맞고, AI가 체조 심판 본다
지난해 10월 도쿄 니혼바시에 도쿄 올림픽 D-1000을 축하하는 가마 행렬이 등장했다. [연합뉴스] “도쿄 올림픽까지 2년반. 2020년엔 자율주행 택시가 전세계에서 오는 손님
-
[특파원 리포트]도쿄는 이미 '올림픽 모드'···2020년엔 자율주행 택시가 손님맞이
“도쿄 올림픽까지 2년반. 2020년엔 자율주행 택시가 전세계에서 오는 손님을 태우게 될 것입니다” 지난달 14일 도쿄도 고토(江東)구 오다이바(お台場). 자율주행 자동차 개
-
3억 몽백합배 품은 박정환, 세 번째 세계 바둑 정상
박정환 바둑 국내 1위 박정환(24·사진) 9단이 메이저 세계대회인 몽백합배에서 우승했다. 박 9단의 세 번째 세계대회 타이틀이다. 박정환 9단은 2일 중국 장쑤성 루가오(如
-
[속보] 박정환 9단, 3-0으로 몽백합배 우승
몽백합배 우승을 차지한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24) 9단이 몽백합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일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서 열린 몽백합배 결승 5번기 제3국에서
-
박정환 9단, 몽백합배 결승 2연승…우승까지 1승 남았다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24) 9단이 몽백합배 결승전서 박영훈(32) 9단을 상대로 2승을 거뒀다. 우승까지 1승만 남은 상황. 31일 중국 장쑤성 루가오에서
-
몽백합배 결승서 맞붙는 박정환·박영훈 “물러서지 않겠다”
박영훈 (左), 박정환(右) 몽백합배 우승컵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국내 랭킹 1위 박정환(24) 9단과 5위 박영훈(32) 9단이 30일부터 중국 장쑤성 루가오(如皋)에
-
최명훈 9단, 남양주에 두 번째 바둑전문학원 개원
최명훈 9단 [사진 한국기원] 최명훈 9단이 직접 운영하는 두 번째 바둑전문학원이 문을 연다.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에 개원하는 '최명훈 9단 가운바둑학원'은 내달 8일 개업
-
신진서, 커제에 패배…LG배 8강 한국 전원 탈락
한국 랭킹 2위 신진서(왼쪽) 8단과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 [사진 사이버오로] 한국이 LG배 8강전에서 전원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13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
-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웨어로 하느님에게 도전하는 것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은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에 6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경제학자가 되겠다며 미국 유학을 떠난 청년은 우연히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눈뜨
-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 "4차 산업혁명, SW로 하느님께 도전하는 것"
경제학자가 되겠다며 미국 유학을 떠난 청년은 우연히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눈뜨게 됐다. 굴지의 컴퓨터 회사 IBM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했고, 1963년 IBM 한국 대표가 돼 귀
-
[추석 특집] 한국 바둑 전설들의 명장면(하)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4일 바둑TV에서 방영된 '연기 대국 3인 3색'에서 '바둑의 전설' 조치훈·이창호·서봉수·유창혁 9단을 한 자리서 만나 볼 수 있었다. 이들은 한복을
-
[비즈 칼럼] 청년 일자리의 보고, 스마트팜
박철수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장다양한 산업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농업에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
-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조치훈이 알아본 기재
●판윈뤄 6단 ○송태곤 9단 2보(24~34)=송태곤 9단은 프로기사들이 인정하는 '천재 중의 천재'다. 그의 기재를 일찌감치 알아본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조치훈 9단이다. 조
-
프로가 인정하는 천재, 송태곤 9단의 귀환
송태곤 9단 [사진 사이버오로]7일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한국은 박정환ㆍ이세돌ㆍ박영훈ㆍ송태곤 9단 등 7명, 중국은 커제 9단 등 7명,
-
[중앙시평] 한국은 독일과 스페인, 어느 쪽을 따를 것인가
김기찬 논설위원 고용노동선임기자한국의 지난해 무역의존도는 80.8%였다. 교역을 통해 먹고사는 나라라는 얘기다. 중국이나 미국·일본처럼 인구가 많고 땅덩어리라도 넓으면 내수가 받쳐
-
갤노트 S펜, 계약서 서명용으로도 활용한다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휴가지에서도 아파트 계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 ‘S펜’이 전자서명 보안 인증 시장으로 영토를
-
진화하는 갤노트 S펜…보안인증 '전자서명'으로 사업 확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휴가지에서도 아파트 계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수 있을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 'S펜'이 전자서명 보안 인증 시장으로
-
[서소문 포럼] 지금이 갈라파고스형 노동신약 시험할 때인가
김기찬 논설위원·고용노동선임기자1992년 7월 후지쓰의 세키자와 사장은 사보를 통해 이렇게 선언했다. “창조적 일의 평가는 시간을 얼마나 들이는가가 아니라 성과를 얼마나 냈는지를
-
갤럭시S8 앞세운 삼성전자 일본서 3개월 만에 점유율 두 배
[사진 폰아레나]스마트폰 갤럭시S8을 앞세운 삼성전자가 일본 현지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일본 스
-
반도체 종주국 일본 몰락 뒤엔, 한국의 한발 앞선 D램 투자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1988년. 미국과 일본의 정부 관계자들은 매달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반도체 협정 개정’이 주제였다. 일본 반도체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너무
-
한일 반도체 산업 역전 왜?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1988년. 미국과 일본의 정부 관계자들은 매달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반도체 협정 개정'이 주제였다. 일본 반도체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너
-
[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세계대회 우승 문턱에 선 박영훈의 각오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
“10년 만에 온 기회 … 춘란배 우승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한국 바둑 역사에 2016년은 비운의 해로 기록될 것이다. 세계 메이저대회에서 중국 선수들이 모두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한국은 졸지에 무관 신세로 전락했다. 줄줄이 들려오는 비보 속
-
삼성 스마트폰, 일본서 왜 힘 못쓰나 했더니
2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1분기 일본 시장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3.8%로 5위에 그쳤다. 삼성의 추락 뒤엔 애플의 선전이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