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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허 등록 ‘톱10’에 삼성·LG…日기업은 10년새 1곳 뿐
[연합뉴스] 미국에서 특허등록 ‘톱10 기업’ 명단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발표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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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에 지지 않는 나라
박태희 산업2팀 기자 개화기 이후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가치, 상징적 가치가 높은 건조물·작품·유적을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로 지정한다. 2013년 문화재청은 공장에서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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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제 닥친 삼성전자 파운드리…정은승 사장 "어떤 위기 와도 극복할 것"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은승 사장이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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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만 300억, 210년 만에 중국 찾아간 추사
추사 김정희의 진면목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기획전이 18일 중국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추사의 걸작 ‘계산무진’(谿山無盡)을 보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주요 인사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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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엉망된 글로벌 IT 공급망 최종 승자는
최지영 산업2팀장 ‘미국 기술 및 부품 비중이 25% 이상인 제품을 중국 화웨이 및 계열사에 판매할 경우 미 정부의 제재를 받는다’고 미국 상무부가 지정했다. 자연스레 거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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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늑대문화로 큰 화웨이, 트럼프 압박에 식물기업 위기
런정페이. [AP=연합뉴스] ‘늑대의 정신’을 앞세워 성장한 화웨이가 그 ‘늑대 문화’에 발목이 잡혔다. 화웨이는 세계 통신 장비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각 1위와 2위로 우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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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정신'으로 성장한 화웨이…트럼프 포위작전에 아사 위기
'늑대의 정신'을 앞세워 성장한 화웨이가 그 '늑대 문화'에 발목이 잡혔다. 화웨이는 세계 통신 장비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각 1위와 2위로 우뚝 선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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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선수 눈속임도 잡아내는 AI 심판
지난해 11월 국제체조연맹이 AI 기반의 기계체조 판정시스템 시범 설명회를 열었다. 오른쪽 사진은 AI가 분석한 자료를 보고 있는 맨시티의 스털링, 포든, 다닐루(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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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프라 부족과 규제 탓에 고전했지만…
금융 분야 올해부터 전면 개방 호재 … 데이터 주권 확보, 해외 공략 탄력 받을지 관심 경기도 판교에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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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농부의 식물공장…1160㎡서 연 400억 매출
함박눈이 쏟아지던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소규모 공장지대. 어디서나 봄직한 중소기업 사옥 마당에 지게차들이 부지런히 돌아다닌다. 전문 물류회사들처럼 높이를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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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에 나올 법한 장면···사람 손 필요없는 식물공장
함박눈이 쏟아지던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 하북리 소규모 공장지대. 어디서나 봄 직한 중소기업 사옥 마당에 지게차들이 부지런이 돌아다닌다. 전문 물류회사들처럼 높이를 맞춘 냉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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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강 커제 “AI 덕분에 세계 바둑 껑충 뛰었다”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은 "최근에는 바둑에 의미 없는 대외적인 활동을 최대한 하지 않고, 바둑에만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기원] 중국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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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라이벌 이창호·창하오 "우린 영원한 친구”
약 20년 전 라이벌 관계였던 이창호 9단(오른쪽)과 창하오 9단. 둘은 "다시 시합에서 만나려면 바둑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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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배구조 3~5개 중 고르는 일본 … 선택권 없는 한국
한국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지배구조 유형이 일본 기업과 비교해 제도적으로 지나치게 제한돼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재계는 획일화된 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자율성에 악영향을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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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지배구조 유형 강제하는 한국, 자율성 보장하는 일본
한국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지배구조 유형이 일본 기업과 비교해 제도적으로 지나치게 제한돼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재계는 획일화된 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자율성에 악영향을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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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룡들, 디지털 후진국 프랑스로 몰린 까닭은
구글ㆍ딥마인드ㆍ페이스북ㆍ마이크로소프트ㆍIBM 그리고 삼성전자. 최근 프랑스에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이다. 글로벌 AI R&D를 주도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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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실리콘밸리 이어 파리에 인공지능 랩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궁에서 손영권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은 프랑스에 AI 연구센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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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ㆍ실리콘밸리 이어 파리에 AI 랩 만든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한다. 서울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은 삼성전자의 세 번째 AI 거점 연구소다. 로이터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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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출근, 위성오피스,인터벌 근무…日기업들,생산성에 사활
━ 시차출근제와 위성오피스, 화상통화 근무,인터벌 근무…. 일본 기업들이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활을 걸고 짜내는 아이디어들이다. 일본의 대표적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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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엑스레이만 잘 판독해도 5천억 시장 열린다?"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사업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번역, 교통, 의료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AI)의 최첨단을 달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 지난 2월 5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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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인공지능 공포 ? 50년 전 한국에 컴퓨터 들여올 때도 비슷했죠
━ 국내 IT산업 산증인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 국내 소프트웨어 1세대로 꼽히는 이주용(82) KCC정보통신 회장의 인생엔 두번의 결정적인 선택이 있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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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인증·목소리 결제…바이오 인증이 자리잡기 힘든 이유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31층의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점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의 무인 편의점 컨셉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담배를 꺼낼 때도 손바닥으로 성인 인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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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를 포도송이 만든 일본의 ‘거봉 선생’
다음 달 LG배 결승전을 치르는 일본 랭킹 1위 이야마 유타 9단. 그는 가장 존경하는 프로기사로 조치훈 9단을 꼽았다. [사진 일본기원] “일본이 오랫동안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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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합의 전날까지 싸웠는데…역적 된 이병기, 영웅 된 야치
━ 위안부협상땐 치열하게 싸웠는데,희비 엇갈리는 이병기와 야치 # "고위급 협의는 시종일관 비밀협상으로 진행됐다…주무부처인 외교부는 고위급 협의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