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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에 ‘아날로그 앰프’ 통했죠
20일 제14회 휴먼테크 논문 대상 시상식이 열린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빌딩 1층 씨넥스홀에는 외국인 수상자도 눈에 띄었다. 중국 국적인 야오시(25·사진)는 이날 모바일 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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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리틀 후진타오 “지식이 운명을 바꾼다”
중국 정가에 6세대 지도자 그룹이 부상하고 있다. 주축은 1960년대생들이다. 78년 개혁·개방이 시작된 이후 대학에 들어간 세대다. 다섯 명이 장관급에 올랐다. 60년 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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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靑의 첫번째 남자, 黃敬과 그의 가문
학생운동 영수 시절 베이징의 전차 위에서 연설하는 황징. 김명호 제공 톈진 사람들은 지금도 황징(黃敬·兪啓威) 얘기만 나오면 명시장이었다고 찬양한다. 그는 초대 시장이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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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장쩌민 대리전 계속
중국 공산당(중공)은 15일 개막하는 17차 전국대표대회(17大)를 통해 새로운 권력 구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후계자를 복수로 권력 핵심부에 등장시키는 전대미문의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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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철낭자' 우이 부총리, 사상 첫 '여성 정치국 상무위원'에 발탁되나
중국 공산당 86년 역사상 여성이 최초로 정치국 상무위원에 오를 수 있을까.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9부 능선에서 막판에 고배를 마실 것인가. 가을에 열리는 제17차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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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6. 쓰촨성 사람들
'한 남자가 흐르는 코피를 멈추도록 하기 위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서 있었다. 그러자 거리를 지나던 사람들이 하나 둘 몰려들어 하늘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거리 가득 몰려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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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5. 남방으로 뻗어간 楚사람들
황하 근처에서 살았던 중국인들이 용(龍)을 그려냈다면 장강 유역의 사람들은 봉(鳳)을 만들어냈다. 북방 사람들이 스스로를 황제(黃帝)의 자손이라고 불렀다면, 남방 사람들은 자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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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1. 시리즈를 열며
우리는 중국인을 잘 모른다. 어떤 사람은 저들의 '대륙기질' 을 찬양하고, 또 어떤 이는 중국인의 복잡한 계산성에 혀를 내두른다. 이제 미국의 패권에 맞설 유일한 강국으로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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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용병드래프트, 6일 앰배서더호텔서 개최
여자프로농구 2001 겨울리그에 참가할 용병선수드래프트가 6일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중국 국내리그에서 활약중인 2백여명 가운데 185㎝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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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측근 2명 부총리로
[홍콩=劉尙哲특파원]중국은 다음달초 개최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에서 저우자화(鄒家華)부총리와 천쥔성(陳俊生)국무위원을 퇴진시키고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의 측근인 우방궈(吳邦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