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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 마음 훔친 '도루 1위' 박찬호
지난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이범호(38)의 은퇴식 말미에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이범호가 그의 등번호 25번을 팀 후배 박찬호(24)에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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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박병호 ‘최고’가 되기 위한 변신
미국에서 2시즌을 보낸 뒤 올해 KBO리그에 복귀한 박병호. 종아리 부상으로 113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타율 0.345를 기록하면서 43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최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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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이대호, 여전히 ‘골든 보이’
2018 KBO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이 시상식이 끝난 뒤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6)가 여섯 번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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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이정후·여서정 …2년 뒤 도쿄의 별이 될 '자카르타 세대'
[세리머니가 이 정도는 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일본의 결승전이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열렸다. 이승우가 연장 전반에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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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70억 포기, 다들 미쳤다고 생각하죠? 저도 그래요"
‘홈런왕’ 박병호가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생활을 마치고 넥센으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서울 고척돔 더그아웃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박병호. [최정동 기자] “70억 포기,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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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넥센 복귀 박병호 "집에 돌아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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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넥센 최원태 "3승만 하자 생각했는데"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최원태. 정시종 기자프로야구 넥센이 새로운 영건을 얻었다. 우완 최원태(20)가 풀타임 선발 첫 해 1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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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7K 호투, 프로야구 NC 6연승
NC 투수 장현식의 지난해 9월 모습 [중앙포토] 이가 없어도 잇몸으로 악물었다. 프로야구 NC가 주력 선수들의 대거 이탈을 이겨내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경문 NC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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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번 새기고 던진 유희관 "명신아, 빨리 돌아와"
김명신의 등번호 46번이 씌여진 모자를 쓰고 등판한 유희관 후배를 위한 마음으로 1구, 1구를 뿌렸다. 두산이 선발 유희관(31)의 역투에 힘입어 넥센전 연패를 끊었다. 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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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더십 연구] 1할 타자에서 명감독 반열에 오른 염경엽 넥센 감독
무명선수 출신으로 구단 프런트 거쳐 현대·LG·넥센에서 코치 경험 쌓은 뒤 2013년 3대 사령탑에… 어떻게 하면 10년 고생하고 50년 행복할 수 있을지, 선수 스스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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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신인 자세로 도전, 홈런 숫자 신경 안써”
미네소타의 전지훈련지인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도 박병호를 알아보는 팬들이 많다.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있는 박병호. [포트마이어스=김식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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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난 스트레스 투성이...그래도 자신있다"
포트마이어스=김식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았다. 훈련 틈틈이 다른 선수에게 말을 걸었고, 먼저 인사하는 선수에겐 환한 미소로 답했다.미국 플로리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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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문률…한화 99번·넥센 16번이 비어있는 이유
프로야구 구단들은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를 기리기 위해 그 선수가 쓰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하곤 한다. 지난해에는 SK 박경완(현 SK 2군 총괄)이 은퇴하면서 프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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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성장한 LG 오지환
"지환이 실책 몇 개 했노?" 류중일 삼성 감독은 지난해 잠실 LG전을 앞두고 복도에서 우연히 만난 LG 유격수 오지환(25)에게 "실책만 줄이면 된다"는 격려를 했다. 강한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