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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송시열도 박정희도 신사임당에 ‘정치색’ 덧칠
사임당전정옥자 지음, 민음사420쪽, 2만2000원신사임당,그녀를 위한 변명고연희 외 지음, 다산기획228쪽, 1만8000원만들어진 이미지인가, 그 자체로 사실인가. 역사 논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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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 …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⑦·끝 여성과 근대
2013년 우리는 여성 대통령 시대에 살고 있다. 흑인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재선에 성공했다 해서 미국 사회에서 인종차별이 사라진 것이 아닌 것처럼, 여성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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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효행상 유감
살다 보면 동화·전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와 실제로 맞닥뜨릴 때가 있다.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소록도에서 지난해 차례로 세상을 뜬 김신아·정봉희 노부부의 사연이 그렇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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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외국 며느리는 열녀효부라고 ?
속담사전 몇 쪽만 읽어보아도 새삼 깨닫게 된다. 지나간 우리 역사는 가위 며느리 애사(哀史)였다. ‘날 적 송아지, 들 적 며느리’ ‘며느리는 감자밭 매이고 딸은 무밭 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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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기,문중 신년교례회 개최
◇洪世基 남양홍씨대종중 중앙총회장(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6일 건국대 동문회관 예식부에서 남양홍씨 문중 신년교례회를 갖고 90세 이상 원로종친 27명에 대한 헌사와 가문을 빛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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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보화상 본상 박금순씨 수상-대구시
우리의 미풍양속인 충효사상을 일깨우고 지키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의 효자효부에게 주어지는 제37회 보화상(補化賞)본상이 효부 朴今順씨(46.경북청도군매전면내리)에게 주어졌다. 보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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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임종국등 문학의 현실성 일깨워
천안 지안 인자안. 하늘이 편안하여 비·바람 잘내리니 땅에는 해마다 풍년이요, 인심 또한 편안한 천안은 예부터 효자·효부, 열사·열녀를 많이 배출한 충효의 고장이다. 고려 대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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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주간극 3편 8월초에 모두 개편
KBS 제2TV의 주간극 3개가 8월초순 모두바뀐다. 우선 매주 화요일 밤 방영되는 수사극「형사』는 시청률 저조로 막을 내리고 8월5일부터 조선시대의 열녀·효부·명기들의 일화를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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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덕산이씨
덕산이씨의 시조는 이존술-. 고려명종때 덕풍호장 (현충남예산군덕산면)을 지낸 연유로 덕산을 본으로 가문을 열었다. 그의 아들 언후는 야인정벌에 공을세워 검교대장군의 벼슬에올랐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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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강인한기상의 한국여성, 우리사회가 「복부인」만들어서야
전통적으로 한국의 여성은 사랑받기전에 먼저 주고, 개척하고 혁신하는 적극적 위상을 보여왔다. 눈바람속에서도 의연히 꽃피는 동백이나 설죽, 설송의 기상이 곧 한국의 여성상이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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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부·열녀 8명
이밖에 영조조의 인물로는 이정보(대제학·이조판서)와 이복원(영조조 대제학·정조조 좌의정)이 있다. 순조 때 와서 이복원의 장남 시수가 영의정에, 차남 만수가 대제학에 올라「부자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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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지식인들은 무엇을 했나
우리가 지난날 왜인들에게 당해만 온 것들을 생각한다면 아예 그들과 상종조차 하지 말아야할 것이지만 인내와 이해, 그리고 용서를 미덕으로만 생각해 왔었다. 오늘날 저들이 하고있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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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노천군 풍양면 우망리
풍수설로 소가 누워 휘영청 밝은 달을 바라보고 있는 명세라 해서 와우망월산. 이 산의 이름을 따 우망골이라있던 것을 고종때에 음이 같은 글자를 따 근심을 잊고 사는 마을이라는 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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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2동 경로회 열녀 등 표창
마포구 공덕2동 경로회는 20일 하오 마포여중 강당에서 경로회 설립 5주년 잔치를 열고 열녀·효부 3명을 뽑아 표창했다. 이날 열녀상에는 우복희씨(36·공덕2동130의12)와 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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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허 진 양, 라디오」에 출연
「탤런트」허 진 양이 TBC「라디오」연속 수사 극『무등산 아리랑』에 출연, 특유의 사투리로 TV「드라마」에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무등산 아리랑』은 전라도 지방이 무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