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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관리들의 낙하산 전직|기업체 간부석은 만원
『낙하산인사』라는 말이 있다. 외부 혹은 위에서 내려오는 변칙적인 지명인사를 뜻한다. 이런 유형의 인사는 기업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와서는 관청에서 기업으로의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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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일상의「주 4원칙」수락|중공앞에 두손 모은 일상혼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의 상혼은 주은래가 던진 소위 무역 4개 원칙 파문에 휩싸여 고된 시련을 겪고 있다. 각서 무역의 송촌사절단이 지난달 북평을 방문했을 때 주은래가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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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10개년 계획 토의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의 민간협력을 중진키위해 지난해에 결성된 한-일 협력위원회 제2차 총회가 20일 하오 조선호텔에서 개막되었다. 한국측에서 백두진씨, 일본측은 기시·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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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세법 시행령 마련
재무부는 새 세법 및 관세법의 시행령을 마련하고 29일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이 시행령의 세법별 중요골자는 다음과 같다 ◇소득세법=①종래의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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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하직한 전 보좌관들 뒷 소식 - 워싱턴=신상갑 기자
「존슨」대통령이 백악관의 주인이 된 지 약3년. 그사이 대통령의 측근 보좌관으로 있다가 물러난 사람을 꼽자면 두 손으로도 모자란다. 이들 가운데 「백악관」에서 중요한 「포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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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자문위 구성
이낙선 국세청장은 16일 이번 동남아 시찰 중 일본에 들렀을 때 한·일 조세관계협정에 관해서는 전혀 논의가 없었고 주한일상 본사측으로부터 종래 그들이 주장해오던 내용의 진정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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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교역|본사 동경특파원이 분석한 그 배경
일본정부는 15일 북괴에 대한 5천만불 규모의 「플랜트」수출에 따른 3명의 북괴기술자 일본입국을 허가했다. 일본이 한국정부의 엄중한 항의를 예상하면서도 「입국허가」로 줄달음친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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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통상 사절 11개국 순방 등정
무역협회회장 이활씨를 단장으로 한 동남아통상 사절단 일행 14명이 1일 하오 JAL기 편으로 떠났다. 사절단 [멤버]는 다음과 같다. ▲이활 (단장·무협회장)▲이진화(부단장·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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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진 북괴의 방해공작「금성철벽」속 연설 감회 깊어…
○…동남아 및 중동지방 11개국의 시장개척을 목적으로 한 관민하동「통상사절단」(단장 이활 무역협회 회장)의 활동에 대해 북괴측의 방해공작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다고. 30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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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최대규모
오는 18일부터 일본 동경서 열리는 한·일 경제간담회에 참가한 한국 측 대표단은 11일 하오 6시 반도「호텔」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해방 후 최대규모가 될 동 대표단은 16일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