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제비 돌고 커피배달까지…로봇이 빌딩을 움직인다
“앉아!” “자, 이제 들어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네이버가 주최한 국내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9’에 4족 로봇 ‘미니치타’가 아
-
얼굴인식에 0.1초, 자율주행로봇이 배달…네이버 제2사옥 세계 첫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앉아!" "자, 이제 들어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네이버가 주최한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9'에 4족 로봇 '미니치타'가 아
-
문 대통령 불같이 화냈다는 기록관, 애초 국정과제로 추진
문재인 대통령 개별 기록관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국가기록원이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기록관 건립을 추진한 것이 알려진 지난달 청와대가 “대통령이 불같이 화
-
국정과제-청와대 보고-대통령 국무회의서 예산안 통과…文, 기록관 몰랐나
대통령 기록관 문재인 대통령 개별 기록관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국가기록원이 2022년 5월 개관을 목표로 기록관 건립을 추진한 것이 알려진 직후 논란이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
의원 11명에 공무원 14명 동행..기형적인 세종시의회 해외연수
시의원 11명에 공무원 14명이 연수에 동행한다. 연수 일정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가운데 의장은 올해 26일 동안 해외를 방문한다. 세종시의회 본회의 장면. [중앙포
-
[단독] 조국 집 PC서 이사 재직 당시 웅동학원 채무자료 나왔다
지난달 27일 웅동중학교에서 서울지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 후 학교를 나가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에서 나온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사학재단 웅동학원의 채
-
[단독]檢, 웅동학원 채권 의혹캔다···14억 빌려준 사업가 소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종료를 앞두고 소회를 밝히던 중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인 정경
-
조국 처남 “12년간 행정실장 했지만 웅동학원 관련 소송 몰라”
웅동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 송봉근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처남인 정모 씨가 12년간 웅동학원 행정실장으로 근무했지만 웅동학원 관련 소송은
-
“의대 학장에 전화했나” 질의 다음날, 서울대 의대 압수수색
검찰 수사관들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실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이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
-
“7평 공간서 40명 춤추게 한 조례”…광주 클럽붕괴 부른 조례 폐지
지난달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내부 복층 구조물이 무너진 후 손님들이 대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 ‘변칙 클럽’, 합법적인 ‘춤 업소’ 만든
-
“野에 지연 명분 주고”…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저지 모의
2019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린 27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피해자 가족들이 사회배상을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이 지
-
[단독]"이사장께 위임? 그런말 안했다"…웅동학원 회의록 허위 의혹
웅동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도 한때 웅동학원의 이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이사장은 조 후보의 모친이다. 송봉근 기자 “그동안
-
법대 교수 "그래서 조국은?"···본인 책으로 공격당한 조국
학계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발 움직임이 나왔다. 이호선 국민대 법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조 후보자를 향해 ‘공개질의서’를 작성했다. 조 후보자
-
[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
“교비로 골드바 구입해 임원 나눠줘” 사학비리 755건 적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3/61c4208e-cd84-4e84-89d9
-
사기업 채용비리엔 엄격, 김은경엔 관대한 법원의 '이중잣대'
━ 현장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관여 혐의를 수사를 받아 온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6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빠져
-
'안락사 논란' 케어 내부고발자 업무배제…박소연 대표는 '그대로'
동물권단체 케어 사무실. [연합뉴스] 동물권단체 '케어'의 구조동물 안락사 사실을 폭로한 내부고발자가 최근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안락사 의혹의 정점에 있는 박소
-
스텔라데이지호 수사만 2년 “시체없는 살인사건 처럼 증거 찾기 역부족”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연합뉴스] 사고 발생 이후 22개월간 수사했지만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마치 '시체 없는 살인사건과 똑같다'고 한다. 20
-
임명권 없다는 장관 고백 탓? 장관실만 빠진 환경부 압수수색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환경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내용물을 들고 정부세종청사를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스스로 "임명 권한이 없
-
해외연수 계획서 ‘복붙’ 예천군의회
경북 예천군의회의 2017년 라오스 해외연수 계획서(위쪽)와 2018년 미국·캐나다 해외연수 계획서(아래). 여행 개요의 여행 목적은 두 계획서가 완전 일치하고, 여행동기 및 배
-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심사 회의 '엉터리'…매년 같은 질의응답
지난해 11월 26일 예천군의회에서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를 불러 달라는 의혹이
-
‘민정비서관실 해경 상훈 조사’ 보도에…靑 “월권 아닌 소관 업무”
청와대 정문. 김상선 기자 청와대가 7일 대통령의 친·인척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에서 부처(해양경찰청)의 상훈(賞勳) 문제와 관련해 조사한 것은 ‘월권
-
바른미래당, 밀실심사의 본산 ‘소소위' 폐지나선다
바른미래당이 11일 밀실 심사 논란을 빚어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소위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