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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현대화랑서 심혈 기울이는 고 이중섭 유작전이 최대규모|대관 비용에 묶여 침체 예상…한국현대미술 60년전도 난항
오는 봄의 화랑은 예년에 비할 수 없는 침체가 예상된다. 많은 전시장이 텅텅 비어있는 실정이고 개인전이나「그룹」전이 대여비용 때문에 화랑 측에 기대어 열려는 경향이 있다. 현대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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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술교육 아세아협 총회
국제미술교육 「아시아」 협회(INSEA·ASIA위원장 최덕휴)의 제2회 총회가 13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서 열리는 이 국제회의에는 일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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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문화계
봄을 여는 3월. 연초부터 어수선했던 문화계도 3월에 접어들자 봄맞이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다. 화랑과 무대는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고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봄 악단은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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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공 꽃꽂이전
꽃꽂이연구가 임화공여사는 신춘작품전을 15일∼17일(상오10시∼하오7시) 신세계백화점 4층 화랑에서 갖는다. 해마다 봄·가을 정기적으로 갖는 동우회전은 16회를 거듭했지만 임화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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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전시회|가정주부 서예 모임
가정주부들의 서예모임인 해봉연서회의 제l회 작품전이 21일∼27일 신문회관화랑에서 열린다. 가정주부 백여명으로 구성된 해봉연서회는 이번 전시회에 40여명 회원의 작품 70점을 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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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과 얼굴
지난15일 발표된 제41회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영국의 「뮤지컬」 영화 『올리버!』는 작품상을 비롯, 5개부문상을 획득했다. 그리고 주연여우상은 1932년 주연남우상 「타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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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화에 격찬
우리나라 미술가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조형미술가협회전(ISPAA)이 작년8월부터 「브라질」 순회전시중 한국미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주고있다. 67년8월 중앙일보가 개최한바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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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미술
가을「시즌」을 앞둔 미술계는 전에없이 붐비고 바쁜「스케줄」로 꽉 차 있다. 전시장은 곳곳마다 이미초만원. 국전도 문공부가 새주인이돼 베풀게 되자 격년제로 개최하게 되었다. 미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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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서 낙우회전
신진 조각 동인인 낙우회의 제6회 회원작품전이 14∼24일 덕수궁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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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목우회 공모전
목우회는 제4회 목우회 미술공모전과 제14회 회원 작품전을 30일∼6월 5일 중앙공보관 (공모작품)과 신세계화랑(회원작품)에서 각각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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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화기에 세련된 멋|하수회 첫 꽃꽂이 전
꽃꽂이 연구가 고하수여사가 주재하는 하수회회원들의 첫 번째 작품전이 지난 7일부터 3일간 신문회관에서 열렸다. 고여사의 대작 「유유」와 함께 40여명의 회원이 출품한 60여점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