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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 듣는 난치성 고혈압 수술로 고친다
키 1m80㎝, 몸무게 110㎏으로 비대한 몸집인 회사원 김모(33)씨는 지난 13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고혈압 치료를 위해 ‘신장신경차단술’을 시술받았다. 고혈압이 심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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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되면 뇌졸중 발생 20% 늘어 … 자고 일어나 바로 찬바람 쐬는 건 금물
2일 오전 6시쯤 평소 고혈압이 있던 회사원 이영환(55·경기도 안양)씨는 강추위 속에 운동을 나갔다가 쓰러졌다. 의료진이 응급실에 도착한 이씨를 검사한 결과 뇌졸중이었다. 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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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신장 망가져도 잘 몰라 … 1년에 한번 꼭 체크해야
[중앙포토]뇌졸중·심근경색증·신장질환·당뇨발·망막질환…. 당뇨병에 걸리면 건강을 좀먹는 많은 질병이 따라붙는다. 당뇨병 합병증이다. 방치했다가는 실명하거나 발을 잘라낸다. 심장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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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30대 초반 신혼부부 연금상품 선택 잘했는지 궁금하다
Q 경기도 일산에 사는 30대 초반의 김모씨. 결혼한 지 2년 된 신혼으로 아직 아이가 없다. 회사원인 남편의 월소득은 280만원이고 본인도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매달 50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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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병원 따라 사망률2배차
회사원 유모(43)씨는 일하던 중에 갑자기 가슴이 터질 것 같은 통증이 느껴져 인근의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심전도 검사 결과 급성심근경색이었다. 심장혈관센터 채인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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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중년! 한국인3대중병 미리미리 대비해야
잦은 회식, 릴레이 야근에도 끄떡없던 회사원 박모씨(45세)는 요즘 들어 부쩍 피로감을 느낀다. 조금만 무리를 해도 머리가 무겁고, 숙면을 취할 수 없어 박씨의 피로는 점점 쌓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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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 1200만원 소득 50대 맞벌이 부부, 버블 세븐 지역으로 …
Q. 서울 마포에 사는 정모(52)씨. 현직 교사로 회사원인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다. 한 달 수입이 부부 합산 1200만원 정도며, 두 자녀도 대학 졸업반이거나 대학을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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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순자산 9억여원 … 노후 위해 임대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은데
Q. 경기도 파주에 살고 있는 황모(49)씨. 대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회사원인 남편, 대학생인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자산은 서울 일원동과 경기도 파주에 보유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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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졸지 말고 배우자, 낮잠의 기술
봄은 하품으로 온다. 창을 통해 스며드는 따스한 봄볕은 졸음을 부른다. 게다가 상춘에 들떠 밤 문화를 즐기다 보면 새벽잠 청하기가 일쑤인 요즘, 한낮만 되면 지난밤 부족했던 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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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혈관 70% 막혀도 ‘무증상’ … 금연·체중감량 필수
21세기 현대인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 중년의 건강은 심장과 혈관이 수명을 결정한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선진국 병쯤으로 여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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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회식이 뱃살 주범 술 끊어야
피검사자회사원 M씨(42)-매주 서너 차례 회식-승용차로 출퇴근-가끔씩 골프 연습진단과 처방-BMI 27.7(비만환자), 복부비만-지방간ㆍ고지혈증-금주, 회식 전 섬유소 타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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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직장인을 노린다
지난해 12월말 회사원 강모(43)씨는 잠을 자다가 돌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3개월여 전(쓰러지기 3개월전인지 아니면 현재 기준으로 3개월 전인지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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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부모님과 돈모아 집 산 30대 부부
아내와 맞벌이를 하는 회사원 金모(34)씨는 그동안 전셋집에서 살다가 지난달 말 부모님과 돈을 합쳐 서울 자양동에 36평짜리 빌라(부모님 명의)를 샀다. 1999년 결혼한 이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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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후유증 퇴치 방법]
8강으로 압축된 월드컵 경기를 보는 재미가 점입가경이다. 그러나 연일 계속되는 심야시청이 건강에 무리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월드컵후유증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자고 일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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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완하다 병 얻는다(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7)
◎병원서 할 일도 보호자에 떠넘겨/미·유럽등선 엄격히 금지시켜/간호사당 환자 선진국의 4∼5배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남편(50·고교 교사)을 한달째 간호중인 문정희씨(45·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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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시위 70세노인 사망/목격자/“저지 경찰 발길에 차여 넘어져”
◎태평양유족회 목포 주기성씨 17일 오후 1시50분 서울 여의도동 장기신용은행 앞길에서 미야자와 일본 총리의 국회의사당 방문길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던 태평양전쟁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