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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만 요란한 조두순 집 문제…"딴 데서 살아라" 전쟁 해법은 [김재련이 고발한다]
조두순·김근식과 가까운 곳에서 살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집회 모습. 그래픽=김현서 기자 8세 여아를 성폭행해 12년간 복역하고 2년 전 출소한 조두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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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다툼·보복시 경찰출동 의무화해야" 권익위 권고
중앙포토 국민권익위원회가 층간소음 다툼이나 보복 행위가 발생할 경우 경찰 출동을 의무화하도록 경찰청에 권고했다. 권익위는 25일 보도자료에서 "재량에 따라 경찰 출동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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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이윤호 석좌교수 ‘범죄예방론’,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이윤호 석좌교수의 저서 ‘범죄예방론’이 2022년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 학술도서(사회과학분야)로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사업’은 교육부에서 200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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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잡던 두 여성, 울며 얼싸안았다…반전 이끈 경찰 정체
지난 3월 서울 중구의 한 의류교육센터에서 여성 교육생 두 명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머리채를 잡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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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전문가를 층간소음 사건에 투입…‘회복적 경찰활동’ 만족도 90%
인천경찰청. 연합뉴스 인천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 3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위층에 사는 주민 B씨의 신고 때문이었다. 위에서 들리는 쿵쾅거리는 소음이 아이들이 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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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에 분노 폭발…윗집 현관문에 본인 대변 발랐다
뉴스1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을 겪던 윗집 현관문에 인분을 바른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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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피해자 복수심은 본능, 악순환 끊는 ‘회복 시스템’ 절실
━ 러브에이징 “내가 살던 집 앞 골목의 군밤 장수를 죽여라.” 조선의 26대 왕 고종이 즉위한 뒤 내린 첫 번째 어명이다. 그는 계동의 군밤 장수가 다른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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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가수사본부 출범 예정…경찰 오랜 숙원 이뤄지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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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 생활하다가 경찰 도움으로 재기 기회 맞은 페인트공
경찰서 앞. 연합뉴스 광주의 한 식당에서 현금 20만원이 든 간이금고를 통째로 들고 도망친 50대 남성을 경찰이 20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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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무작위 배당, 고소사건 입건 신중…경찰 수사 달라진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뉴스1] 수사가 특정 경찰관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앞으로는 무작위로 사건을 배당하고, 피고소(발)인을 피의자로 입건하는 관행 등도 사라진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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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악마입니다" 자녀와 죽으려던 부모···판사는 기회 줬다
[중앙포토] “깨어나 미친 듯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굳은 손을 펴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구급차를 기다린 그 순간이 바로 엊그제 같습니다. 외로이 떠난 아이가 떠오를 때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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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회복적 교정보호전문가 과정 운영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사회복지대학원(원장 박태영,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이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원장 배임호, 숭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8월 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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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단 1명이라도 … 엇나가는 아이들 보듬어줄 어른 필요
━ 소년범, 그들의 속사정 # “아빠는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두 살 때 도망갔어요.” 남 얘기하듯 담담했다. “원래부터 가져본 적이 없어서 엄마·아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