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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고 또 돌리고 … 묘기 보고 피자 먹고
맛집깨나 다녀봤다는 사람들에게 피자를 내밀었다간 하수 취급받기 일쑤다. 언제 어디서나 배달 주문이 가능한 음식인데다 토마토ㆍ크림 등 소스 종류가 몇 개 되지 않아 그 맛이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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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까칠한 무정란 모습 ‘3포세대’ 닮아 … 트위터 팔로어 62만 명
일본에서 나온 ‘게으른 달걀’ 캐릭터 구데타마는 매사가 귀찮고 무기력한 현대인의 속마음을 대변해 아시아권에서 인기다. 베이컨을 이불 삼아 덮고 자는 게 낙이다. [사진 산리오]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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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반년 만에 'LA 베스트 커피숍' 부상… '파운드 커피' 애니 최 사장
최근 이글락에 오픈,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파운드 커피` 애니 최 사장이 커피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현식 기자꿈 꿔왔던 방송 편집자 생활 2년단절된 삶에 회의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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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무당파 … “비례대표 늘려 표 가치 살려야”
18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전체 회의를 마친 후 이병석 특위 위원장(가운데)과 정문헌 새누리당 간사(왼쪽),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개특위가 20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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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냥에 나서다
사람들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짝을 만나는 걸까?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로 일에 치여 남자는 고사하고 친구들을 만나기도 힘들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소개팅도 끊긴 지 오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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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타미 리 셰프의 청담동 단골집
욘트빌의 `부야베스` 청담동 골목에 있는 비스트로 드 욘트빌(이하 욘트빌)의 타미 리(37) 오너 셰프. 타미라는 미국식 이름에다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탓에 ‘혹시 어디 교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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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레시피 고집 프리픽스 메뉴로 다양한 맛 선보여
비스트로 드 비욘트의 대표 메뉴인 알감자와 프리제를 곁들인 오리다리 콩피(앞)와 빠떼.한 남자가 아무렇게나 소매를 쓱쓱 걷어 올리면서 주방에서 나온다. 투박하게 느껴지는 경상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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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주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토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삼청동을 찾곤 한다. 카페에서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며 잠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은 새로운 한 주일을 위해 찍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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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원 좌담회] 중앙일보 ‘천안 아산’ 섹션 3년을 말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발행한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지역 독자들에게 충실하고 알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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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이성당‘아름다운 납세자’상
한국 최초의 빵집인 이성당이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5일 납세자의 날(3월 3일) 기념식에서 이성당 김현주(50·사진) 대표에게 아름다운 납세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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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퍼리치들 PB도 원스톱 쇼핑 … 강남파이낸스센터가 뜨는 까닭
‘PB(프라이빗 뱅커)를 믿지 않는다. 2008년과 2011년 금융위기로 투자 상품에서 큰 손실을 봤다. 여기 투자하라고 권유한 금융사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투자가 급격히 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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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필수 어플 '타운페이지'와 함께 맛있는 휴가 가자!
타운페이지 하나면 온갖 휴가 정보가 한 눈에!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벌써부터 식도락여행 계획을 세우는 ‘맛집 애호가’들이 눈에 띈다. 평소 맛집 탐방이 취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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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의 빌게이츠를 꿈구는 양천지 이승종 대표
요즘 양•대창구이 전문점으로 명소가 되어버린 역삼동 양천지를 찾아서 이승종 대표를 만났다. 이승종 대표는 반가운 얼굴로 명함을 주면서 인사를 하는데, 종업원인 줄로 착각 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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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은행의 ‘일류’ 지원…나가타씨 서울 진출 꿈 6개월 만에 이뤘네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다동의 일본식 우동집 ‘우동테이’. 점심 식사를 하러 나온 직장인들로 18개의 자리가 가득 찼다. 나가타 요시오(62) 사장은 테이블 사이로 우동과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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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웅진코웨이 룰루 비데 출시 외
◇웅진코웨이는 변기 내부의 살균 기능을 강화한 '룰루 비데(모델명 BA14-A)'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비데는 원터치 살균 버튼을 누르면 미세입자 분무 방식으로 물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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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한국후지제록스-'한·미·일 비빔밥' 맛 좀 보실래요
지난해 한국후지제록스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서울 정동 본사 에서 주력 상품인 컬러 디지털 복합기를 놓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 아래부터 장영우·유용현·민태완·이은혜·백승재·이금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