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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초공개 | 흥선대원군 외손녀이자 이회영 며느리 조계진의 일제 강점기 회상
“백범은 내게 영친왕을 알아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청나라서 귀국한 대원군 외면한 고종… “두 사람은 말 한마디 없었다” ■백범, 조계진에게 “사실은 내가 국모 살해한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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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 국장, 켈리 실장에 “사임 압박 당했다” 녹음 공개
미국 백악관에서 지난해 말 해고된 전직 국장급 인사인 오마로사 매니골트 뉴먼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니거(검둥이)’로 불러대는 등 인종차별주의자였다고 폭로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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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이 겪은 황실 비화, 전주 승광재서 듣는다
지난 17일 이석 총재가 승광재를 찾은 학생들에게 조선 황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주=프리랜서 오종찬]덕혜옹주와 관련해 가볼 만한 명소는 더 있다. 조선의 ‘마지막 황손(皇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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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얼굴은 사실 내 얼굴"…'정말?'
조선 왕조의 마지막 황손 이석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의 비화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진행 윤지영, 조우종, 조영구)에 출연한 이석(73) 황실보존국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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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의 얼굴은 사실 내 얼굴 본뜬 것"
조선 왕조의 마지막 황손 이석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의 비화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진행 윤지영, 조우종, 조영구)에 출연한 이석(73) 황실보존국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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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정 향하던 의친왕, 안동현서 잡혀 망명 실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압록강 철교(오른쪽?현재 명칭은 압록강 단교). 의친왕 일행은 이 철교를 타고 안동현까지 탈출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망명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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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정 향하던 의친왕, 안동현서 잡혀 망명 실패
압록강 철교(오른쪽현재 명칭은 압록강 단교). 의친왕 일행은 이 철교를 타고 안동현까지 탈출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망명작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왼쪽은 중,조 우의교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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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대한제국의 황실 … 우린 뭘 알고 있나
제국의 후예들 정범준 지음, 황소자리 560쪽, 3만5000원 한 무리의 사람들이 황제와 황태자의 어진영(御眞影)을 불태워 버렸다. 사진 속의 황제는 단발을 했으며 군복을 착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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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2. 출자총액제한 어떻게 하나
참석자 (가나다 순) ▶ 김정호 (자유기업원장) ▶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 ▶ 김진방 (인하대 산업경제연구소장) ▶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자산 규모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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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중국황제 어떻게 살았나' 外
◇중국황제 어떻게 살았나(장위싱 지음, 허유영 옮김, 지문사, 1만원)=요즘 개봉된 영화 '영웅'의 진시황에서 '마지막 황제' 부의에 이르는 절대권력자들의 전횡과 황실 비화를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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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王孫 李錫 파란만장의 삶 소개
한 왕조의 몰락 과정에서 왕족이 겪어야 하는 삶의 궤적은 민초들의 그것보다 어쩌면 몇배 더 고달플지 모른다. 한 나라의 왕자로 태어나 지금은 밤무대 가수로 생업을 잇고 있는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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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 제46화 세관야사(7)
1932년 일본 관동군 중좌가 다액의 보석을 횡령, 운반하다가 한국세관원에 붙들리자 자결한 사건은 충격적인 것이었다. 일정 때 한만국경 만주 안동역에서 두 나라 세관원이 공동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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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근 통산상의 「일본군주제」발언의 파문 일 천황의 지위논쟁
중증근 통산상의 「일본군주제」발언을 둘러싸고 지금 일본에서는 천황의 지위문제로 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증원 전 방위청장관도 국방예산규모에 관한 천황의 우려 운운의 발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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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83)|창군전후(2)|이경석
내가 일본육사 제45기생으로 졸업한 것은 1933년. 신의주 고등보통학교 4학년 때 미국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를 영화에서 본 것이 육사를 지망한 동기였다. 당시에는 교육 총감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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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엔 종전일념 뿐
【동경8일AFP합동】「히로하도」(유인) 일본천황은 8일 일본해군이 미국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날부터『나의 마음에는 전쟁이 언제 끝날 것인가 하는 일념밖에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