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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내가 꼰대처럼 생겼나요"…청년에게 달려가는 한국당
“여러분 내가 꼰대처럼 생겼습니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0일 숙명여대 1학년 학생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학생들은 웃음만 지었다. 별다른 답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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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석열 청문회서 검증하겠다” 국회 복귀 시사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18일 ‘윤석열 청문회’를 고리로 국회 복귀를 시사했다. 이날 오전 당 정책의원총회에서 나 원내대표는 “더이상 정부·여당을 설득하며 그들이 조금이라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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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국당, 막말 징계에 적막강산으로 변해…무기는 말뿐"
김문수 전 경기지사. [뉴스1·페이스북 캡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입단속'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야당의 무기는 말뿐"이라며 "야당 당수가 마땅하고 옳은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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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황교안의 마이웨이, 의장·당 대표 모임 초월회 불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회의장과 여야 당 대표들의 오찬 모임인 ‘초월회’에 불참했다. 국회의장과 여야 당 대표의 오찬 모임인 초월회가 10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다. 먼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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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황교안, 무슨 명목으로 민생 말하나”
확대고위당정청협의회가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확대 고위 당ㆍ정 협의회를 열고 국회를 보이콧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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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황교안에 “무슨 명목으로 민생 말하며 거리투쟁하느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변선구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 파행을 막기 위해 조속히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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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핑크’ 단 한국당…黃은 중도층 확장 민생 행보 시작
지난 5일 오후 7시30분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 포스터. 황 대표가 꽃다발을 들고 ’우리 만날까요?“라고 말을 건네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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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민심 달래려고…민주당, 공공기관 이전 카드 만지작
열 손가락 중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마음이 더 쓰이는 손가락은 있을 수 있다. 총선을 10개월여 앞둔 더불어민주당에 마음이 더 쓰이는 손가락은 PK(부산·울산·경남)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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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여론 심상찮네”…총선 전 공공기관 PK이전 카드 나오나
지난달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부터),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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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총선 1년 전부터 여야의 극한 대치…한국 정치의 고질병
교착상태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국회. 원내대표들 간의 협상 채널은 열려 있지만 이렇다할 진척이 없다. 사진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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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1 야당의 경제 살리기 정책대결 선언 환영한다
자유한국당이 어제 출범시킨 경제특별위원회는 온 사방이 경색된 한국의 정치·경제에 한 줄기 희망을 던졌다. 대안도 없이 무작정 반대와 투쟁만 되풀이해 온 제1 야당이 ‘2020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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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총선 필승카드 될까…매머드급 '경제대전환 특위' 출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경제대전환 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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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비판보다 대안 주력···경제비전, 9월 국민께 보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취임 100일 인터뷰는 3일 오전 국회 본관 당 대표실에서 중앙일보 박승희 편집국장이 60분가량 진행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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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막말·혐오 대신 자유한국당의 대안을 듣고 싶다
마치 ‘막말 바이러스’에라도 감염된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주요 당직자들이 돌아가면서 이런 막말을 쏟아내진 못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1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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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국당 뭔가 해보려 하면 번번이 발목 잡는 막말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가 우리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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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한국당 지지율 상승 길목마다 등장하는 '막말병'
“어떤 면에서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가 우리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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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밤깊먼길’출간…“통합의 청사진 그렸다”
황교안의 에세이집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 [사진 자유한국당 제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일 당 대표 취임 100일(6일)을 앞두고 정치권 입문 이후 소회와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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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쏠리는 한국당…창구 확장일까 극우화 자충수일까
자유한국당이 ‘유튜브 정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의원들은 연일 너나 할 거 없이 각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입담을 늘어놓기 바쁘다. 당 차원에서도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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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최전방 공격수냐"···文비판에 분노한 한국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리비아에서 피랍됐다 구출된 주 모 씨의 딸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를 읽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우리 당을 향해서 ‘기본과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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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은 김영삼 후예인가, 전두환 후예인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장기미집행공원 해소방안 당정협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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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목사에게 '저 대통령되면 장관하실래요'"…논란 이어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을 예방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개신교 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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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옥’ 발언 공방에 김진태 “헬조선은 되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여야가 공방 중인 황교안 대표의 지옥 발언에 대해 “헬조선이라는 표현은 되고 지옥이라는 말은 안되나”라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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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민생투어’ 중소기업 찾은 이해찬 “한국당 태업 때문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씨티케이를 방문해 환경·안전투자 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백군기 용인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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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적폐청산 수사로 사람 죽어 나가…문 정권 잔혹”
황교안.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제 정책의 대전환만 결단하면, 한국당이 앞장서 돕겠다”며 “1대1로 만나서 제가 직접 겪은 민생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