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코오롱-한솔종금 환차손 공방
"채권거래로 인한 손실은 불어만 갔지만 이를 보고할 수는 없었다…. 어느 시점이 다가오자 손실액을 지불해야 했다. 그래서 고객의 예탁증권에까지 손을 댔다. " 직원의 불법거래로 일
-
주가지수 선물시장-위험요소와 대책
시나리오 하나.96년 어느날 A증권사는 주가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1개월후의 선물(先物)을 100계약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증권사의 컴퓨터 매매시스템으로 거래소에 주문을 내
-
잇단 금융사고 銀監院 금융기관 검사 혁식적 횡령사실 몰라
은행감독원은 대형 금융사고 앞에서 「눈뜬 장님」인가. 은감원의 금융기관 검사가 형식적인 절차로 흘러 진행되고 있는큰 금융사고를 바로 앞에 두고도 이를 적발하지 못하고 사고를 키운
-
수협중앙회 朴鍾植 신임회장
-수협이 당면한 최대 과제는. ▲역시 1백96억원에 달하는 거액 환차손 사건으로 비롯된 경영위기다.중앙회와 단위조합간의 관계를 개선해 한 식구로 만드는것도 중요하다. -경영난을 타
-
수협중앙회장 朴鍾植씨 선출-거제 멸치漁場 운영
김영삼(金泳三)대통령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멸치어장을 경영하는 거제수협 조합장 박종식(朴鍾植.47)씨가 17대 수협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인터뷰 26面〉 환차손사건으로 이방호(
-
李方鎬 水協중앙회장 사퇴-환차손 사건 책임
이방호(李方鎬)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이 거액의 환차손 사건에대한 책임을 지고 24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고달익(高達翊)상임감사와 환차손 사건 발생 당시 국제영업을 담당했던 권영두(
-
水協 환차損사건이 남긴 교훈
이방호(李方鎬)회장 등 경영진의 무더기 인책사태를 빚은 수협환차손 사건의 근본 원인은 「제도」보다「사람」의 문제에서 찾을수 있다. 직접적인 원인이 됐던 선물환 거래에 겁없이 뛰어든
-
水協부회장 사표-換差損문책 임원5명 함께
거액환차손 사건에 대한 은감원의 특검결과에 따라 수협은 22일 정종민(鄭鍾敏)부회장 등 6명의 임원이 이방호(李方鎬)회장에게 사표를 냈다. 李회장도 금주초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
-
水協 거액 분식결산 적발-銀監院 회장등 6명 의법처리통보
수협중앙회의 거액 환차손 사고에 대한 특별검사를 벌여온 은행감독원은 수협이 외환매매 업무에 대한 관리 감독과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데다 환차손을 숨기기 위해 거액의 분식결산까지
-
換差損 水協 사후처리 어떻게되나
수협의 거액 환차손(換差損)사건은 꼭 5년전인 89년4월에 광주은행이 겪었던 사건의 재판(再版)이라는 느낌이다. 거액의 손실을 내게 되는 전후사정이나 거래과정 등이 너무나 흡사하다
-
水協 1백71억원 換차손 파장-베어링銀사건 國內 재현
수협이 거액의 환차손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것은최근 닉 리슨이라는 한 사람의 외환 딜러에 의해 파산(破産)한 영국 베어링 은행과 같은 경우가 이제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
-
수협1백71억원 換차손李회장 일문일답
다음은 이방호(李方鎬)수협회장과의 일문일답. -외환거래에서 거액의 환차손이 났다는 것을 언제 알았나. ▲은행감독원이 특검에 착수하기 직전에 알았다. -이번 사건을 어떻게 보나. ▲
-
水協 1백71억원 換차손-외환딜러 과장 엔高예상 못해
수협중앙회가 외환 거래를 하다가 엔高를 예상못해 1백71억원(美貨 2천만달러상당)에 이르는 손실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 수협은 10일 외환 딜러 이남렬(李楠烈.46)과장이 93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