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간 양일동씨 소환
김재화씨의 조련계 불순자금 유입사건을 수사중인 중앙정보부는 6일 불순자금의 환전경위를 발표 『그 자금은 4월29일 배동호가 보낸 김재화의 심복인 박태달이 서울세종「호텔」 608호실
-
신민당「예금봉쇄」해제
중앙정보부는 5일 상업은행 제동지점에 예치된 신민당의 예금1천만 원에 대한 「지불보류조치」를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정보부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①신민당이 김재화씨의 「불순자금」
-
김재화씨의 헌금 3천만원|“조련계 위장자금 불법유입”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3일 신민당의 전국구 후보를 사퇴한 김재화씨가 신민당에 헌금한 3천여만원은 『조련계의 공작망에 걸린 재일 교포 10여명이 김재화를 위해 갹출한 것처럼 묘하게
-
지방은행 설립 도울 지도위를 구성
정부의 지방은행 설립인가 방침이 밝혀진 이후, 부산·대구·광주·인천·전주 등지에서 설립 문제가 예상보다 급진전하고 있음에 대비, 재무부는 지방은행 설립 지도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
철도·수도료 인상 내년부터|김재무 "농자 강제 회수 않겠다."
김학렬 재무장관은 21일 『농사자금의 강제회수는 안 할 생각』이라고 밝히고 농사자금이 1년의 단기자금인데서 오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중기성 자금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검찰선철수|「한비」합동조사
【울산】한국비료의 도입물자에 대한 조사를 해오던 검찰은 12일간의 예정된 조사기일을 지내는 도중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못한채 지난l0일 사실상 손을떼고 철수했다. 이번조사에서 이도환
-
합법 가장 밀수 성행
국회 국정감사반은 7일하오 재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한비·판본 이외에도 『합법을 가장한 밀수가 성행하고 있음을 지적, 이에 대한 시정책을 따져 물었다. 한편 이날 국정감사반의 야당
-
한국외환은행법안통과
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외환업무를 주장하는 금융기관인 한국환금은행을 신설하고 현재 한국은행이 영위하고 있는 외환업무를 이에 이관하도록 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한국외환은행법안」을
-
청와대
○…그래도 설마했던「시멘트」의 대량부족이 숫자로 증명되어 당국의 물동계획은 또 한번 그무정견함을 드러냈다. 다급해진 정부는「시멘트」수급계획을 재조정한다, 10만「톤」을 긴급수입한다
-
월남의 「베트콩」막자면 새 정치세력 나와야
수년간 「사이공」의 두 불교도 대학에서 정치학을 강의하고 지난 3월 한국에 입국한 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서 강의를 맡고있는 「풀브라이튼트」교환교수 「에드워드·라이트」박사는 월남
-
한-미 행정의 귀추
원래 한-미 행정협정체결교섭은 이미 53년 8월7일 서울에서의「이승만·덜레스 공동성명」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휴전협정이 조인된 것은 53년 7월12일이었는데 이 휴전협
-
1불 환전에 20원씩 용역비서 거액횡령
【부산】7일 상오 부산시경은 부산지법으로부터 중화민국 상선회사 부산대리점인 진동상사(대교동1가)와 미국「C·F·사프」(선박회사)부산대리점(중앙동4가)그리고 부산 항업협회에 대한 압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