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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입다 쓰러져서…" 환자복 입고 나타난 김기춘 "심장 언제 멎을지 몰라"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한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환자용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타나 "심장이 멎을지 모른다"고 호소했다. 지난 1월 구속된 김 전 실장이 수의를 입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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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에 의사고시 최연소로 합격한 기업인
[사진 MBC '성공의 비밀'] ‘베지밀의 아버지’라 불리는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의 성공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19살에 의사 고시 합격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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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증언 앞두고 폭풍전야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AP=연합뉴스] 트럼프는 결국 '정면승부'를 택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수석부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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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빅데이터 산업 발전 막는 개인정보보호법 완화하자
━ 4차 산업혁명 성공하려면 #1.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 혁신상 수상. 정보통신박람회(ITU) 텔레콤 월드 주제상…. 2010년 창업한 재활용 스마트 글러브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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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 건드려서 좋을 것 없어" 팬들 걱정 자아낸 가인의 SNS
[사진 가인 인스타그램]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 중인 가수 가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화제다. 연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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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2병'과 '마의 2학년(魔の2回生)'
이정헌도쿄 특파원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혼란과 불안을 ‘중2병’이라고 부른다. 감정 조절이 안 돼 자주 화를 내거나 눈물을 보인다. 심한 말을 내뱉는 등 문제 행동을 한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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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국가가 책임"…文 대통령 치매 가족 간담회 열어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환자 및 가족,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치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문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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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결핍, 호르몬이상...손·발톱 무늬·색깔로도 나타나
[김선영 기자] 신체의 가장 끝 부분인 손·발톱은 건강 지표 중 하나다. 중국의 한의학 서적 『 황제내경』에서는 손·발톱 끝 부분에서 기혈이 출발한다고 했다. 즉, 손·발톱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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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묻지마 범죄와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묻지마 범죄’는 종종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로 잘못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공공에 대한 정신질환 범죄자의 위험성이 종종 언론의 집중적인 포화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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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모독해야 할 죽음
구혜진 JTBC 사회1부 기자 존경했던 어른이 그저 ‘나이 든 사람’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나의 경우는 비과학을 말할 때다.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든가 육각수나 수소수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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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이 朴에게 추천한 TV 프로그램들의 공통점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중앙포토]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혼술남녀' '삼시세끼' 등 TV 프로그램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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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보다 속도가 생명, 먼저 출시, 피드백 받아 수정
━ 연구개발(R&D) 공식이 바뀐다 지능형 송전망을 구축한 GE의 발전설비. 송전망이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을 높인다. [중앙포토] 페이스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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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원장의 ‘행복한 내 몸’ 퇴행성 관절염]몸무게 1kg 늘면 무릎 하중 4~5배 증가
체중 줄이기가 가장 시급한 해결책…계단 오르내리기와 오래 서 있기도 관절염 원인 며칠 전 어머니의 생신이라 가족들이 모여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 유명한 식당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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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경영을 말하다(3)] 제약회사 영업맨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강덕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명품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중견 제약회사다. 지난 3월24일 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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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1살의 영국 여왕, 맨체스터 테러 부상자 위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5일(현지시간) 사흘전 맨체스터 콘서트 현장에서 발생한 테러 부상자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영국 BBC 방송은 여왕이 이날 로열 맨체스터 어린이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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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들이 모두 이 지경이 되어야 하겠소?
[박정수] 저녁회진 시간, 오늘 수술 받은 환자중 가장 큰 수술을 받은 40대후반 남자 사람 환자를 만난다. 암이 양측 갑상선 날개를 다 침범하고, 이 암은 갑상선피막을 뚫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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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담배 끊었어요, 약 꼬박꼬박 먹었어요 … 거짓말로 의사 속이면 본인만 손해
━ 이덕철 교수의 건강 비타민 [일러스트=심수휘] 서울 성동구의 박모(61)씨는 2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당시 당화혈색소 가 7%로 정상수치(6% 이하)보다 높았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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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은 채소, 안전하게 과일·채소 씻는 법
날이 더워지면서 식중독이 걱정이다. 식중독 원인을 김밥 등 쉽게 상하는 음식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오염된 물과 채소·육류 등 다양한 이유로 감염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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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앓는 70만명…인식 부족에 또 한 번 운다
[김진구 기자] “증상이 처음 나타난 건 고등학교 때였습니다. 피부 염증과 구내염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여겼습니다. 푹 쉬면 나아질 거란 기대완 달리 염증은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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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빠졌던 여성들 “아픔 나누며 한잔의 유혹 이겨요”
김정미(가명·57)씨의 지난 30년은 술독에 빠져버린 인생이었다. 6남매의 맏딸이었던 그의 삶은 외로웠다. 스무 살도 안 돼 의류공장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난 그에게 술은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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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까지 잘랐지만 다시 술을 사러 가고 있었다”…어느 알코올 중독 여성의 고백
30년간 알코올중독을 겪었던 김정미(가명)씨가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열린 여성 자조모임 '새싹'에서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고 있다. 최정동 기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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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매너티에 돼지·코끼리 혼합 … 억울하게 생긴 얼굴 상상”
‘옥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19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제작비를 투자한 넷플릭스로부터 “글자 하나 바꾸란 요구가 없었다”고 밝혔다. 강원도 산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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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옥자’ 코멘터리 [풀버전]
[매거진M] 봉준호 감독이 ‘옥자(6월 29일 개봉)’의 밑그림을 떠올린 건 ‘설국열차’(2013) 준비에 한창이던 2011년의 일이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영화사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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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스마트폰을 원한다
[사진 맥도날드, 중앙포토] "막 로봇으로 변신하는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제작 조민아 스마트폰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시민마이크는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