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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엔화·위안화의 전략적 약세, 한국 경제 위협한다
한ㆍ중ㆍ일 신 환율삼국지 한ㆍ중ㆍ일 환율 전선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3국 통화 모두 달러화 대비 약세 국면이다. 그러나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의 약세가 원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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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세계경제전망] 엔화·위안화의 전략적 약세, 한국 경제 위협한다
━ 한ㆍ중ㆍ일 신 환율삼국지 이상렬 논설위원 한ㆍ중ㆍ일 환율 전선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3국 통화 모두 달러화 대비 약세 국면이다. 그러나 일본 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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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선] MB 물가의 추억
소비자물가추이.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며칠 전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기업 9곳을 불러 물가안정 ‘협조’를 요청했고, 이 자리에 공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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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지키려면 어느 정도 희생 필요"하다던 은성수, 금융위원장에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중앙포토] 은성수(58ㆍ사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9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국제금융 전문가’로 미ㆍ중 무역분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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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00원 코앞인데…정부, 구두개입 선긋는 까닭
22일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1192.8원에 마감했다. 지난 17일 1195.7원을 기록한 뒤 주춤하는 모양새다. [뉴스1] 달러당 원화 가치는 지난 17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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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경제민주화 만병통치약 아니다”
24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초청으로 전직 경제부총리·장관 모임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윤증현·강봉균·홍재형 전 장관, 박재완 장관, 나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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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신현송이 경고한 ‘ATM 코리아’
서경호경제부문 기자 “훌륭한 학자이긴 한데, 그는 규제주의자야.”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당시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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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김중수 “올 성장, 전망치 웃돌 것”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오른쪽)가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의 뱅커스클럽에서 만났다. 비공개 모임에 앞서 윤 장관이 재정부 측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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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컴백한 ‘환율주권론자’
청와대 경제수석에 임명된 최중경(사진) 주필리핀 대사, 자기 주장이 유달리 강한 관료다. 1979년 재무부 사무관에서 출발해 재정경제부 금융협력과장·외화자금과장·국제금융국장,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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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환율 악몽 ? 돌아온 ‘환율 매파’ 강만수·최중경
3차 환율 전쟁이 시작되는 것일까.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환율시장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외환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강 장관은 지난달 29일 취임 일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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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환율 거짓말’ 할 권리 있어
-감세론자로 알려져 있는데. “세금 감면을 통해 경제 활력을 유도하는 것이 절실하다.” -환율 주권론자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장관은 환율에 대해 거짓말할 권리가 있다.” 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