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의 굴뚝은 번영의 상징 아니다|본사 주최 인간환경「세미나」의 결산
본사와 동양방송이 『하나밖에 없는 지구』속의 『하나밖에 없는 한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주최한 인간환경 「세미나」는 25일 열띤 토론 끝에 공장 굴뚝이 결코 번영의 상징이 아니
-
하나밖에 없는 한국
『하나밖애 없는 지구』를 위한「스톡홀롬」의 「유엔」인간환경회의에 앞서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하나밖에 없는 한국』에 초점을 맞춰 개최하는 인간환경 「세미나」는 23일 하오5시30분
-
1단계 사업 결산
금년도 새마을 가꾸기 사업이 4월말로 목표량의 107·6%를 달성했다. 당초 완공예정이던 5월말보다 한 달이나 앞당긴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새마을 가꾸기 사업은 농촌의 생산기반조
-
「새마을 교육 운동」전개 도
정부는 15일 내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처 차관을 위원으로 하여 구성된 새마을 운동 중앙협의회를 열고 새마을 운동에 관한 투융자 기준 설정 및 각 부처간의 업무 조정방법에
-
서울시 전역 수질보호지역으로
서울시는 28일 공해방지법 제3조 및 동 시행 규칙2조 규정에 따라 한강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 전역을 한강 수질보호 지역으로 지정, 공포했다. 지난해 7월 21일부터 발
-
(하)
누적된 금융면의 적폐를 혁신하는 방안으로서 21일에 발표된『연체 대출정리 및 금융쇄신 대책』의「포인트」는 대체로 다섯 가지-즉 ①부질·연체기업의 과감한 공보 ②산은 인수관리시의 명
-
새 공해방지법의 발효
공해방지법 개정 법률이 22일부터 효력을 발생하게 되었다. 개정법률에서는 구법이 ①공해방지구역을 지정하게 되어있던 것을 없애고 전국을 공해방지구역으로 확대했고 ②보건위생상의 위해를
-
학교 주변 3백m를 환경 정화구역으로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시내 초 중 고교 주변 3백m이내 지역을 학교환경 위생정화 구역으로 설정, 오는 10월말까지 학생의 학습과 학교 보건위생에 영향을 끼치는 비위생적 시설 및 행위
-
7월 발효 앞둔 개정 해방지법|공해예방체제로
우리 나라의 공해는 인구의 대도시 집중과 급속한 산업발전에 따라 날마다 극심해져 한강과 낙동강 등의 수질이 공장 등에서 나오는 폐수로 인해 음료수로는 부적합할 만큼 오염되고있는 등
-
공해 허용량도 초과
항공기의 대형화와 이·착륙빈도의 극대화 등 이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김포국제공항 일대의 대기오염도·소음오염도가 허용한 도를 넘어 환경이 파괴되고 있음이 17일 산업의학연구소의 조사로
-
최악의 공해도시
인구 5백50만명의 수도 서울은 공해가 날로 격증하여 세계적인 관심사로 되고 있다. 미국의 전 국무차관보인 「번디」씨는 얼마 전「뉴스위크」지에의 기고에서 「71인의 한국」을 평하는
-
98%의 근로기준법 위반
노동청이 지난 한햇동안 전국에서 16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2천5백56개 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업체중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체가 전체의 무려 98·2%에
-
주월국군 단계적으로 감축-박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대통령은 11일상오 연두회견을 갖고 안보·통일·경제등 새해의 시책구상을 밝혔다. 약 2시간 40분에 걸친 회견에서 박대통령은 『주월한국군의 단계적 감축을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
(1)정말 개선할 수 없을까|도시민은 병들고 있다
도시의 대기는 흐려질 대로 흐려져 WHO의 안전기준을 10배나 넘고 있다. 오염도가 심하다못해 이제는 인체에 질병을 일으킬 만큼 위해의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 오염의 범인이 누구라
-
수도물 없는 도시
이상 건조기를 맞아 전국의 각 도시는 물 기근에 허덕이고 있다. 서울의 경우도 그 예외는 아니며, 변두리에는 며칠째 단수 상태가 계속되고 있고, 고지대 시민은 수도물 혜택을 거의
-
공해|인간은 위협받고 있다|생태학상으로 본 한국의 실태와 해결방안
닉슨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고 의회는 도시환경 정화를 위한 8억달러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지금 세계는 인간이 더럽혀 놓은 오염물
-
공해와의 대결
인간에 의한 자연환경의 오염과 파괴가 드디어 그들 자신의 생존에조차 위험을 야기하게될 날이 멀지않은 것으로 전망되어 나라마다 인간에 의한 공해대책에 혈안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
대통령의 시정 연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내정분야에 있어서는 법질서의 유지와 공정한 법의 운용으로씨 국민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의 안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테러리즘」과 관권의 남용으로 말미
-
「외화대부」구상 폐기
또한 그는 농림부가 요청중인 2백60만석의 미곡 수납자금 99억9천만원은 『재정 형편상 너무 과대한 것』이라고 전제하고 경제 안정과 곡가 안정을 함께 지켜갈 수 있는 선에서 그 소
-
도약을 위한 경제적 합리성의 관철
한국경제는 해방이후 20년간을 긴장과 충격과 악순환 속에서 살아왔다. 38선으로 인한 긴장, 6·25 동란과 연이은 정치적 변혁으로 말미암은 충격, 만성적인 「인플레」를 여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