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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간 옮는다는 우한폐렴…"국내 확진자, 44명 밀접접촉"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중국 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이 모두 44명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이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신종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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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국내 첫 확진…35세 중국인 공항서 바로 격리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검역원들이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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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中신종폐렴 확진자 첫 발생···우한 다녀온 중국인 여성
중국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해 우리나라 검역당국의 검역이 강화된 14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국내로 입국한 중국 관광객들의 체온을 살피기 위한 발열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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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세번째, '우한폐렴' 의심 69세男…"수산물 시장 안갔다"
바이러스성 폐렴이 집단 발병해 지난 1일 폐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 해산물시장. 보안요원이 지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폐렴 공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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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인불명 폐렴' 국경 넘었다…태국 이어 일본에서도 발생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3등급밀폐실험실에서 감염병연구부 소속 연구원들이 중국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을 찾기위해 채취한 검체를 검사하고 있다. [뉴스1]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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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 사람 간 전파 가능성···남편이 부인에 옮긴듯"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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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도 ‘몰라서 더 당했다’..폐렴 진원지 中에 “빠르게, 많은 정보 공개” 요구
중국 당국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능성을 지목한 가운데 “정보를 더 많이 빠르게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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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사병' 확진 공포···공기 중 전염되는데 열흘간 감췄다
온 몸이 붓고 근육통을 동반하는 가래톳 흑사병(bubonic plague) 박테리아균 사진. [AFP=연합]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흑사병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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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희비 갈린 증시 … 백신주 뜨고 여행주 지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10일 증시에서 백신주와 여행·항공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백신 개발·생산업체인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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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신도 살해 중국인 “귀국 않기 위해 범행” 고의살인 인정
중국인 천궈레이(50)가 지난달 22일 오후 현장검증을 하려고 해당 성당에 들어가고 있다.[뉴시스]무비자로 제주에 입도해 성당에서 기도하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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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SIA'S POWER BUSINESS WOMEN]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포브스아시아는 ‘유리천장(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의미)’을 부수는 50인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후보는 아시아 14개국 매출 1억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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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공포 확산…필리핀 "임신 내년으로 미뤄라"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남미를 넘어 아시아 등 세계 도처로 번지고 있다.중국서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러시아서도 첫 감염자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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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남았지만 “메르스 안심” … 유커에 한국 오라 메시지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대기실에서 방문객들이 28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실상 메르스 사태 종료를 선언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지켜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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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청정 제주, 7월이 더 좋은 까닭
7월 제주가 배고프다. 해마다 이맘때면 제주는 피서객들로 넘쳐났다. 항공권을 못 구해 아우성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바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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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청정제주의 7월 보릿고개 넘기
7월 제주가 배고프다. 해마다 이맘때면 제주는 피서객들로 넘쳐났다. 항공권 때문에 아우성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바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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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 … 유커 돌아오게 할 좋은 방법”
한국 소식을 중국에 전하는 서울 주재 중국 특파원 3명이 지난 2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만났다. 메르스 사태 때문에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이 가득 찼던 광장은 썰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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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모시러 … 중국에 날아간 이부진
30일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S의 베이징 본사를 방문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이 쉐샤오강 CTS 총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호텔신라]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이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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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반등' 안간힘 백화점 오늘 역대 최대 할인율 여름세일 시작
26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 시간을 30분 앞두고 있었지만 매장 앞에는 손님 200여명이 줄을 서고 있었다. 이들은 문이 열리자마자 9층에 있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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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르스 중·일본어 상담원 배치
제주도 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대비해 중국어와 일본어 상담원 4명을 채용해 21일부터 배치했다. 제주에 살고 있는 중국인과 일본인은 물론 제주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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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 “메르스 곧 끝난다는 박 대통령 발언의 근거가 뭐냐" 질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안심하고 한국에 와도 된다”는 발언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은 방한 외국인이 메르스에 걸릴 경우 3000달러(약 330만원)를 보상한다는 정책이 홍콩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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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서울의 메르스와 베이징 사스의 기억
국내 메르스 사태가 고비를 넘겼다고 하지만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다. 메르스 관련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국제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베이징 개최예정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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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레 간 박 대통령, 유커 만나 “한국 안심해도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음압병실에서 방호복을 입고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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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한국서 온 여행객 검역 강화
일본 보건 당국이 한국에서 메르스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자 공항과 항만에 대한 검역 태세 강화에 나섰다. 한국에 있다가 귀국해 38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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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서 귀국한 사람이 열 나면 문진키로
일본 보건당국이 한국에서 메르스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자 공항과 항만에 대한 검역 태세 강화에 나섰다. 한국에 있다가 귀국해 38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에 대해선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