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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근의 이코노믹스] 경기 과열 때 쓰는 정책 써 불황 부채질하고 있다
━ 문 정부의 ‘경기 안정화 정책’ 역주행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경기는 길게 보면 장기 성장추세를 중심으로 회복→확장→후퇴→수축 과정을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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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 동결…“신종코로나 상황 면밀히 주시”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행 1.50~1.7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9일(현지시간)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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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20년 미국 경제와 트럼프 변수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 경제는 이달로 10년 7개월째 역대 최장의 경기 확장을 기록했다. 실질 소득과 고용이 계속 늘었다. 실업률은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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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내년도 유지 전망
기자회견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EPA=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일(현지시간) 현행 1.50~1.7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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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OECD, 2%로 또 낮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1월 2.8% ▶올해 3월 2.6% ▶5월 2.4% ▶9월 2.1%로 1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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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韓 성장률 2% 전망…두 달 만에 또 내려
연도별 한국 경제성장률.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로 하향 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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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도 낮췄다…올해 성장률 전망 2.4%→2%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2%로 낮아지고, 내년에도 2.3%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발표한 수정 전망치보다 각각 0.4%포인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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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Fed 올 세 번째 금리 인하…경제 좋을때 보험 든 미국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또 내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당분간 추가 금리인하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EPA=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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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Fed 또 금리 인하...'보험성 조치' 마무리 수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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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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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논의 서둘러달라는 靑 “주52시간 확대, 계도기간 검토”
청와대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적용과 관련해 계도기간을 주고 위반 시 처벌도 유예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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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 방울토마토… 시작은 이스라엘 대학 캠퍼스였다
이스라엘이 낳은 세계적 자율주행 시스템 기업 모빌아이는 최근 사세 확장과 함께 예루살렘 내 새로운 캠퍼스로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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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1%P 떨어졌다고?…알바족·구포자 4년 만에 최다
취업준비생 이모(29)씨는 지난 4월 한 통신사에서 6개월짜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취업을 준비하며 틈틈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다. 한 달 급여는 125만원. 이씨처럼 시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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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지표, 체감과 달랐다… 알바족·구직단념자 5년새 최다
취업준비생 이모 씨(29)는 지난 4월 A 통신사에서 6개월짜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취업을 준비하며 틈틈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다. 한 달 급여는 125만원. 이 씨처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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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경제정책 그대로 가겠다…고령 취업자 증가는 불가피"
━ [권혁주의 직격인터뷰]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 황덕순 수석은 ’임금을 낮추고 협력업체와 나누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호응이 좋다. 오늘도 한 광역지자체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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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 3년만에 첫 '위축 국면'…고용·소비도 '빨간불'
지난 2년간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 10년간 나 홀로 순항하던 미국 경기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 경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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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중국에 붙잡힌 LCD와 사라지는 일자리
이상렬 경제 에디터 지금 50대로 사회 각 분야의 중추가 된 ‘386세대’가 후배 세대에게 가장 미안한 것 중 하나는 양질의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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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삼 지수’로 따져보니...한국 경기침체 확률 40%
글로벌 경제분석기관이 고용·제조업·채권금리 등 곳곳을 진단하며 한국 경제가 빠르게 침체하고 있다는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15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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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29만명 늘었지만…실업률 3.9%, 19년來 최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30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고용 호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실업률과 실업자 수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혼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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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28만 늘었지만 실업률 6개월째 4%대…청년층 10%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 낸 일자리와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대폭 늘어난 덕에 지난달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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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장 4%대…초단시간 근로자 181만명 역대 최대
지난달 취업자가 28만1000명 늘어나며 2개월 연속 2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 낸 일자리와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대폭 늘어난 덕분이다. 하지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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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월 취업자 28만1000명 증가…‘경제허리’ 30~40대 감소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5개월 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경제 허리에 속하는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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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부 ‘취업 전도사’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의 直說
■ 상용직 근로자, 청년 고용률 등 고용 지표 꾸준히 개선 중 ■ 최저임금은 국민 다수가 수용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게 합리적 ■ 경제 상황 엄중… 정책수단 강화하고 재정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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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경제수석, 달나라서 왔나" 기재부 후배 송언석 쓴소리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청와대 사진기자단] 후배가 선배를 향해 “현실을 직시하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행정고시 2년 선배인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