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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 도중 도주한 20대, 알고보니 'B급 수배자'…18시간만에 검거
그래픽=김주원 기자 9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지구대에서 경찰서로 연행되는 길에 도주한 B급 수배자인 20대 남성이 1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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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현장서 맨발 탈출 그녀, 왜 '악마의 지하방' 찾아갔나
중앙포토 성폭행 현장에서 맨발로 뛰쳐나와 구출된 여성이 가해자인 전 남자친구를 만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2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이면에는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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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진 지워준다며 성폭행…전여친은 맨발로 뛰쳐나왔다
연합뉴스 헤어진 여자친구를 약점을 빌미로 유인해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여성은 범행 현장에서 맨발로 뛰쳐나와 시민의 신고로 구출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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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는 민원인 1명만 들어와도 폐쇄" 경찰 업무 공백에 비상
조사 받던 피의자가 의심 증상을 보여 폐쇄한 한 경찰서의 사무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경찰 수사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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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아우팅’에 금가는 가정, 극단선택 하기도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노출되는, 이른바 ‘신천지 아우팅’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불화도 증가하고 있다. 심한 경우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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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청 전화 뒤 남편 돌변" 신천지 아우팅에 금가는 가정
6일 오후 대구 남구청의 요청을 받은 미래무인항공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드론을 띄워 건물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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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임시 폐쇄됐던 화곡지구대…경찰관 '음성' 판정으로 정상 운영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정문. 함민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던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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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야근 경찰 37.7도, 화곡지구대 폐쇄···'치안 최일선'도 뚫린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경찰관이 근무하는 서울 화곡지구대. 함민정 기자 야간 근무하던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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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하던 신부님, 신자들이 영성체 피하자 “메르스 아니에요~”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일상 생활에서 ‘메우세(메르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메르스를 피해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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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강의 영상' 입수·흥정·유출 … 사건의 재구성
대학 강연을 영상으로 촬영.제작해 판매하는 ㈜한국이미디어의 사장 여모(42)씨는 회사를 퇴직한 한 직원의 전화를 최근 받았다. 편집을 담당했던 이 직원은 "우리가 촬영한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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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파출소 통합한 치안센터 민생치안에 구멍 우려
얼마 전부터 2~4개 파출소를 통합해 지구대로 전환하고 그 파출소들이 관할하던 지역에 치안센터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치안센터가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