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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간 데 없고 ‘올드 상하이’ 향수만 넘치네
중국 상하이 인민광장의 모습. 1989년 천안문(天安門) 광장의 민주화 시위가 무력진압된 후 이곳엔 나무가 심어졌고 분수대·대극장·박물관·주차장 등으로 분할됐다. 인민광장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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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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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치지 않는 한…중국 도로는 정글이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한국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아니어서 서울시내 주행에 익숙한 내가 동요하기는 쉽지 않은데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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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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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울린 ‘가슴으로 쓰는 사모곡’
“아부지, 어무이!” 언제 불러도 그리운 이름이다. 5월 6일자 중앙SUNDAY에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이 쓴 ‘가슴으로 쓰는 사모곡’의 애틋한 사연은 소통이 단절된 시대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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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차오 공항 마당서 ‘한·중 합작’ 자전거 조립 쇼
▲1 야외 사생을 하고 있는 쑤저우(蘇州) 제6고교 미술반 학생들과 마주쳤다. 자연을 옮기고 있는 그들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었다. 2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을 빠져나갈 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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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차오 공항 마당서 ‘한·중 합작’ 자전거 조립 쇼
1 야외 사생을 하고 있는 쑤저우(蘇州) 제6고교 미술반 학생들과 마주쳤다. 자연을 옮기고 있는 그들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었다. 2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을 빠져나갈 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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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浦東)지구의 휘황찬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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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浦東)지구의 휘황찬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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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택의 중국 만리장정 ①] 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관련기사 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땅덩어리로 치면 세계 2위인 중국 대륙.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의 저자 홍은택 전 NHN 부사장이 4200㎞ 자전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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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이들 숨통을 틔워주자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홍은택 전 NHN 부사장을 얼마 전 인터뷰했다. 그는 꽤 오래 전부터 철인3종 경기를 해왔다고 했다. 상하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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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위해 사표낸 전 NHN 부사장 "아내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두 달간의 중국 자전거 여행을 앞둔 홍은택 전 NHN 부사장. 그는 “미국과 더불어 ‘21세기의 G2’로 자리 잡을 중국의 속살을 현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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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감으로 살지 말자, 누리며 살자, 그래서 떠난다
두 달간의 중국 자전거 여행을 앞둔 홍은택 전 NHN 부사장. 그는 “미국과 더불어 ‘21세기의 G2’로 자리 잡을 중국의 속살을 현지 사람들과 부대끼는 가운데 자세히 들여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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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김신조 침투조는 31명 아닌 33명, 2명 전향시켜 북파 … 98년 발각돼 처형”
1·21사태에 대해 새로운 증언을 내놓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홍은택(가명 왼쪽)씨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의 성락교회에서 김신조씨와 대화를 나눴다. [최정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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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 거부한 조장 작두로 목 자르자 남은 두 명 충성 서약”
1·21사태에 대해 당시 정부 발표와 전혀 다른 증언이 나왔다. 이 증언을 내놓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홍은택 (가명왼쪽)씨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의 성락교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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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조 침투조, 목 없는 시신 알고보니…충격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을 하러 왔다 생포된 김신조씨. 중앙일보는 이 사건을 특종 보도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군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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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조 침투조 두 명 더 있었고 생포 후 간첩 만들어 북에 보내”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을 하러 왔다 생포된 김신조씨. 중앙일보는 이 사건을 특종 보도했다. 관련기사 “전향 거부한 조장 작두로 목 자르자 남은 두 명 충성 서약”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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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자전거 신혼여행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한때 놀이공원에서 요리사로 일한 적도 있는 고필헌(34) 씨는 만화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온라인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으며, 네티즌의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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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전동 페달 … 작은 바퀴 … 유행도 함께 달려요
샤넬·구찌·아르마니·폴 스미스 등 고가 브랜드에서 줄줄이 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 린지 로한, 톰 크루즈, 앤절리나 졸리 같은 해외 스타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파파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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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세계는 지금 … 무엇을 먹을까
헝그리 플래닛 피터 멘젤·페이스 달뤼 시오 지음 김승진·홍은택 옮김 윌북, 496쪽, 2만5000원 과학과 환경문제 분야의 보도 사진을 찍어온 35년 경력의 사진 기자 피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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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아부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여라
“어렵게 행복의 조건을 얻고 나서도 왜 계속 공허한지 의아해하면서 더 나은 삶을 보장해 줄 것 같은 조건들을 잡으러 다니느라고 인생을 낭비한다. 주변 사람들을 따라잡으려고 질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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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대선 모드'로
이명박·정동영·문국현(왼쪽부터) 후보가 판도라TV가 마련한 네티즌과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답변하고 있다. 판도라TV는 네티즌들이 후보들에게 묻고 싶은 내용을 추려 후보의 답변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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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포털’ 관련 강좌 생긴다
서울대학교에 포털 관련 교양 강좌가 생긴다. NHN㈜(대표 최휘영)의 포털 네이버(www.naver.com)와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올 2학기에 인터넷 포털의 기능적ㆍ사회적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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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 外
◆ 산업자원부▶서울산업대 한진현 ◆ 공정거래위원회▶국제협력팀장 윤수현▶비서관 김준하 ◆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장 김영걸▶도시계획국장 이덕수▶건설안전본부 시설국장 정동진 ◆ 한국문화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