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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달 아래 땅 딛고 서 있다는 것
달로 가는 길 달로 가는 길 마이클 콜린스 지음 조영학 옮김 이소연 감수 사월의책 긴긴밤 긴긴밤 루리 지음 루리 그림 문학동네어린이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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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농장, ‘마시는 건강과채’로 웰빙음료 새 장 개척
가야농장은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음료를 만들고 있다. 주식회사 가야의 가야농장이 ‘2011 소비자의 선택’건강음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가야는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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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가위 음식에 담긴 선조의 지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백물이 성숙하는 추석엔 햅쌀·햇곡식·햇과일 등 먹을거리가 풍성해 마음까지 넉넉해집니다. 조선 순조 때 한양 풍습을 기록한 『열양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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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특산물 간식 주문 ‘클릭 클릭’
천안은 호두보다 호두과자가 더 유명하다. 당연한 말 같지만 특산물보다 그것으로 만든 간식이 유명한 곳이다. 강릉은 오징어가 유명하고, 풍천은 장어가 유명하다. 그런데 오징어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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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맛보는 건시의 백미!
예로부터 경상북도 상주는 ‘삼백(三白)의 고장’이라 불렸다. 삼백이란 쌀, 누에고치, 곶감 이렇게 세 가지 흰 것을 칭하는데, 그중에서도 ‘건시’하면 상주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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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살찔까 한걱정하거나, 살 빼고 한시름 놓거나
시중 경기와 무관하게 먹을거리와 인심만은 넉넉해지는 추석이 가까워졌다. 이 무렵엔 다양한 과일이 무르익는다. 한가위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조율이시(棗栗梨枾, 대추·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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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사실 2월은 느긋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달이다. 설 명절이 한바탕 지나고 시간은 넉넉해졌지만 바깥 날씨가 아직 추워 몸과 마음은 여전히 긴장한 상태. 이런 허탈한 2월의 주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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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2월의 주말에는 브런치를
1.비알시디 BRCD 건국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스타시티 쇼핑몰 2층 문의 02-2218-3250 상호명은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의 약자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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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지는 노을 보며 울어본 적 있는가
해지는 순천만 휘도는 물길 사이로 조각배 하나 고요히 떠간다.순천만의 하루는 대하소설보다 길다. 먹물보다 짙은 어둠을 뚫고 산마루가 윤곽을 드러낼 즈음. 밤새 화포마을 개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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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만리포 사랑'
'만리포 사랑' - 고두현(1963~ ) 당신 너무 보고 싶어 만리포 가다가 서해대교 위 홍시 속살 같은 저 노을 천리포 백리포 십리포 바알갛게 젖 물리고 옷 벗는 것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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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내까지 상큼한 그맛 떫지 않고 아삭아삭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주렁주렁 매달린 황금빛 감들. 발끝을 곧추세우고 가지 하나를 끌어당겨 잘 생긴 놈 하나를 따서 쓱쓱 옷소매에 문지른 뒤 크게 한 입 베어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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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 전국 주요산지 총정보]
과일의 상쾌함이 그리운 계절. 산들바람이 부는 원두막에서 수박으로 하모니카를 불다보면 어느새 더위가 멀찌감치 달아난다. 포도.복숭아도 이맘때면 달콤하게 익은 자신의 속살을 아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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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영-"사근사근 감칠맛 단감이 주렁주렁"
『맛 좋습니다. 한번 드셔 보이소. 사근사근하고 영양가도 많아요. 』경남 마산과 부산사이에 있는 단감특산지 김해군 진영읍에서 만난 한 아낙네가 젖은 손을 치마에 훔치며 감 두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