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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반지의 다이아몬드에 티샷 명중
2014년 골프 시즌도 저물어가고 있다. 남녀 투어의 상금 1위들이야 다들 알고 있겠지만 팬들이 일일이 챙겨보지 못한 재미난 사건도 많았다. 올해 프로대회에서 벌어진 황당한 에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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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기억나니 하와이 무당벌레 전설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장 클럽하우스 입구 오른편에는 1.5m 높이의 소녀상(작은 사진)이 있다. ‘무당벌레의 전설(The Legend of the Ladybug)’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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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캐디 여친의 힘
뵘(左), 가르시아(右) 연인의 힘은 대단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33·스페인)가 여자친구와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올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이스칸다 조호르 오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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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374m … 꿈같은 홀인원
제이슨 코크락(28·미국·사진)이 홀인원을 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시사이드 골프장(파70)에서 벌어진 미국 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을 앞두고 열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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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엄지손가락 첫마디 없이 … 최호성 '585만분의 1' 앨버트로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앨버트로스(더블이글)가 나왔다. 한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 것을 뜻한다. 확률로 치면 585만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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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돌려차기 KO승' 했다는 김세영
김세영“오늘 아침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을 먹었는데 마치 내가 다시 태어난 느낌을 받았다.” 8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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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홀인원 … 6700만분의 1 행운 김세영
김세영이 8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에서 열린 한화금융클래식 최종 라운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한 뒤 갤러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KLPGA]6700만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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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넝쿨째 굴러온 첫승
박인비가 24일(한국시간)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파타야 AP=뉴시스]“아직도 쇼킹해요.” 24일 태국 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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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기적같은 역전으로 혼다LPGA 우승
지난해 LPGA 투어 상금왕 박인비(25)가 극적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기적같은 행운이다. 박인비는 24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C.C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469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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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홀인원 확률은 585만분의 1…국내에선 단 2건
585만분의 1. 파4 홀에서 티샷을 한 번에 홀에 넣을 수 있는 확률이다. ‘알바트로스 겸 파4 홀인원’을 뜻한다.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이 1만2000분의 1인 것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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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첫 승 합작, 뚝심의 ‘골프장 부녀’
정혜진이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경기 도중 벙커샷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신지애(24·미래에셋)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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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즈 잡을 줄 알았겠나, 꿈을 잃지 말라
양용은은 남자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구마라 불리는 하이브리드를 4개나 들고 다닌다. 고구마 전도사다. 지난 4월 초 열린 마스터스에서 가수 이승철씨는 양용은이 하이브리드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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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압박? 돌출발언? MB 끌어들인 최시중 왜
2007년 8월 대선캠프 2007년 8월 18일 이명박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대선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시중 상임고문(왼쪽 셋째) 등 측근들이 배석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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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애 첫 라운드서 5개 홀인원 기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경주(42·SK텔레콤)는 홀인원을 “일종의 미스샷”이라고 했다. 이유는 이렇다. “파 3홀에서 선수들은 오르막 버디 퍼트를 할 수 있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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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분의 1 확률 … 최연소 기록은 세 살배기
프로선수도 홀인원은 깜짝 놀랄 만한 행운이다. 박지은이 2004년 10월 CJ 나인브릿지 골프대회 프로암 경기에서 홀인원 샷을 한 뒤 놀라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승리의 V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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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한국인, 美서 타임지 읽자 흑인이…"
대한민국 1세대 실용영어 교육자인 민병철(건국대 국제학부·민병철 교육그룹 대표) 교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들어서자 책장 가득 꽂힌 ‘민병철 생활영어’ 책자들이 눈에 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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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깃대에 걸린 공, 깃대 뽑다 그린에 떨어지면 ‘홀인원 무효’
홀인원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행운의 경험이다. 홀인원은 티샷한 공이 한 번에 홀에 들어간 경우를 말한다. 홀인원을 하면 3년 동안 운이 좋다는 속설은 홀인원의 희소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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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고 '행운 도시'에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가 미국 최고의 '행운도시'로 평가됐다. 13일 미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최근 남성 헬스잡지 '멘스 헬스'가 선정한 '미국 100대 행운도시'에서 남가주 샌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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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유소연 “미국 가기 전, 코리아 넘버원 꼭 이뤄야죠”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포토] 한국(계) 선수들이 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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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장으로 봄나들이 … 수도권에선 어디가 좋을까
골프장에도 봄이 피어난다. 4월 중순인데도 골프장엔 눈이 내린다. 봄꽃의 대명사 벚꽃이다. 골프장에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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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퍼들의 2011 최고 꿈은 홀인원 아닌 싱글 스코어
2011년에는 필드에서 좋은 일만 일어나게 하소서. 골프와 관련한 그림을 즐겨 그리는 이왈종 화백이 golf&독자를 위해 신묘년 골프 몽유도(夢遊圖)를 그려 보내왔다. 골프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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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60대가 샷 한 방으로 3억6000만원 대박
골퍼들의 소원인 홀인원. 확률 1만2000분의 1을 뚫기 위해서는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행운이 따라야 한다. [중앙포토] 홀인원은 골퍼들의 평생 소원이다. 그러나 이루기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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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승호 완벽하게 낚은 시즌 첫 승 … 메리츠 오픈 4R 내내 선두
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우승했다. 올해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던 이승호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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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홀인원’ 확률 1/12000 그 황홀함
홀인원은 행운의 동의어입니다. 꿈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골퍼들은 오늘도 홀인원의 꿈을 간직한 채 티잉 그라운드에 섭니다. 촬영 협조 골프공 볼빅, 골프장 포천 힐스. [김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