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 제때 통보받지 못한 병사, 연병장 뛰다 돌연사
병사가 자유시간에 체력단련 차원에서 연병장을 뛰다가 호흡곤란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건강검진 결과를 제때 통보받지 못하고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한 병사가
-
[건강한 가족] 돌연사 위험 큰 심부전, 대장암·위암보다 생존율 낮아
심부전 바로 알기 캠페인 ② 심장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마지막 단계에 찾아오는 심장병이있다.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신체에 혈액 공급이 충분히 안되는 ‘심부전’이다. 심
-
하루 12시간 넘게 일하다 사망한 마트 직원…法 “업무상 재해”
주당 평균 60시간이 넘게 마트에서 판매 업무를 하다 사망한 직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
-
배우 출신 30대 여성, 오피스텔서 돌연사…경찰 “마약 투약 의심”
20~30대 남녀 8명이 모인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사진 연합뉴스] 20~30대 남녀
-
심질환자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병원 57곳…전국 고루 분포
찢어지는 듯한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등이 이어지면 허혈성 심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중앙포토] 허혈성 심질환자에게 실시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1등급’ 병원이 57곳으로
-
폭염에 심장도 열 받는다…심장마비, 여름에도 주의해야
[김진구 기자] 심장마비는 말 그대로 심장 기능이 완전히 정지한 상태다.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는 증상도 심장마비로 분류된다. 경련하듯 가늘게 떨리기만 하는 ‘심실세동’ 또는
-
뇌졸중·심근경색 사촌 ‘폐색전증’ 초미세먼지 탓 위험 급증
[김진구 기자] 폐색전증은 혈전(피떡)이 폐동맥을 막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경색·심근경색과 사촌뻘이다. 혈전이 뇌동맥을 막으면 뇌경색, 관상동맥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것과
-
[글로벌 아이] 음모론의 탄생
신경진베이징 특파원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암살당했다. 사건 현장인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지금 드라마틱한 암살의 진상을 캐기 위한 취재 전쟁이 한창이다.김정남은 6일 입
-
[건강한 당신] 어른 몸속에 ‘소아병 시한폭탄’ 째깍째깍
어릴 때 잘 발병하는 질환이 성인기에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가 많다. 선천성 질환은 10세 이하일 때 발견돼 치료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심장·뇌 질환은 어른이 될 때까지
-
"환절기 일교차 커질수록 부정맥 위험도 증가"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질수록 부정맥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팀은 2008~2011년 서울에서 부정맥 증세로 병원 응
-
갓난아기 배내옷으로 싸지 마세요
배내옷으로 감싼 갓난아기들은 돌연사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9일 소아과 학술지 '피디어트릭스(Pediatrics)'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담요나 배내옷으로 몸
-
감기인 줄 알았는데 … 바이러스성 뇌염 아이들 노린다
네 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생후 27개월 주환이(본지 1월 7일자 26면)는 지난해 12월 20일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에 빠지기 전까지 일주일간 약한 감기 증세만
-
[라이프 트렌드] 빨리 걸으니 가슴 뻐근, 기침 콜록콜록 심·뇌혈관 이상?
혈관 건강에 특히 신경쓸 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최고·최저 기온 차가 7도까지 나다가 기온이 점차 떨어진다. 22일엔 최고기온(9도)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
차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심·뇌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추위 속 돌연사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 13일 차움 심장내과 조승연 교수(오른쪽)가 수검자에게 심장혈관 사진을 보여주며 심·뇌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을 진
-
[특성화 센터 탐방] 응급실 도착서 시술까지 60분···심혈관질환자 돌연사 막는다
응급 심혈관질환은 신속한 치료 여부가 생사를 가른다. 길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낮과 밤, 평일·공휴일 관계없이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60분 내 혈관을 넓히거나 뚫는 시술을 진
-
37세 여성 판사 돌연사 … 3주 전 안면마비 증세
30대 여판사가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과로사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
굴 소스, 나트륨이 간장의 4~5배 ‘요주의’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 생활환경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런 추세라면 곧 암을 추월해 1위에 올라설 날도 멀지 않았
-
굴 소스, 나트륨이 간장의 4~5배 ‘요주의’
고려대안암병원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 생활환경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런 추세라면 곧 암을 추월해 1위에 올라설
-
"대동맥 수술은 외나무 다리 … 수술팀 정교한 팀워크 필요하죠"
박계현 교수는 “심혈관 수술은 팀원 모두가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움직여야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심혈관질환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질환이다. 신속히 수술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한다. 돌
-
젊은층 돌연사 유발하는 비후성심근증 아세요?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영길(42)씨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빠 잘 달리지 않는다. 젊은 시절 김씨는 또래와 비교해 숨을 더 빨리 헉헉 댄 적은 많았다. 하지만 군 복무도 무사히
-
술·담배 피하고 고지혈증 조심해야
심장질환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망 원인 중 항상 앞쪽에 자리한다. 그중에서도 심장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가슴 통증을 느끼다가 돌연사할 수 있다. 혈액 공
-
술·담배 피하고 고지혈증 조심해야
심장질환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망 원인 중 항상 앞쪽에 자리한다. 그중에서도 심장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가슴 통증을 느끼다가 돌연사할 수 있다. 혈액
-
부부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아이가 싸늘하게…
17명의 아기들이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어린이박물관에서 원을 그리며 누워 있다. 이는 영유아돌연사 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AP=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마포구에 사
-
밤새 뒤척인 이유, 침대가 콕 짚어주네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인 60대 주부 김미경(가명·서울 종로구)씨. 그녀는 지난해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COPD환자를 위한 u헬스 기기 사용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의료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