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원로'에 대놓고 호통까지 쳤다…싱하이밍 13년째 막말 왜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외교적 결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외교가에선 싱 대사가 13년 넘게 한국에
-
전두환도 쓴 '제주 청와대' 변신…年17만 찾는 어린이 도서관 됐다 [공관 대수술, 그 후]
지난달 28일 제주시 연동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1984년 대통령 지방 공관으로 지었다가 1996년 대통령 경호 시설 해제 후 2014년까지 제주지사 관사로 사용됐다. 원희
-
"세종관사도 비상용"...윤 정부 들어 장관 공관 폐지한 부처 '0' [공관 대수술, 그 후]
“관사 낭비를 철저히 따지겠다.” 지난해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관사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호화 관사를 폐지하고 기존 관사도 규모와 사용 기준을
-
[단독]安 "대권병 걸렸나, 본인 집 살라"…尹정부 '공관' 손본다 [공관 대수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공관, 관사 문제에 칼을 빼들었다. 안 위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서 "고위공직자들에게 왜 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관사가 필요한 지 의문"이라며 "
-
외빈 모시려 공관 쓴다? 미 국무부, 아예 청사 안에 연회장 뒀다 [공관 대수술]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3일 고위 공직자의 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관사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분별하게 운영했던 공관
-
[이정규의 퍼스펙티브] 스웨덴 총리, 퇴임 후 돌아갈 집조차 없을 만큼 청렴
━ 호화 관저 논란과 스웨덴의 정보공개제도 이정규 전 주스웨덴 대사, 세명대 초빙교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를 개방하고 ‘용산 시대’를 열기로 하면서 권력기관의 대
-
세금 쓰면서 "운영비 못 알려줘"…공관들 버티기 배짱 근거 [공관 대수술]
국무총리 공관은 서울과 세종시 두 곳에 있다. 서울 공관은 대지 1만5014㎡(4540평)에 건물 2257㎡(680평) 규모다. 세종 공관은 대지 2만㎡(6060평), 건물 30
-
대법원장 며느리는 '공관 회식'…헌재소장 공관은 '박정희 안가' [공관 대수술]
대한민국 사법부의 양대 수장이자 4부 요인인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도 임기 동안 공관이 제공된다. 예우뿐 아니라 외빈 접대 등 각종 공적인 행사에 활용할 목적에서다. 그래서 공관
-
이승만·노무현의 용산, 윤석열·오세훈이 바꾼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하는 대로 '청와대 시대'는 종언을 고하고 조만간 '대통령집무실 용산(龍山)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광화문이냐
-
日 총리 장남 '접대 스캔들' 파문 확산…'스가의 입'도 물러나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의 장남이 총무성 간부 등 고위 공무원을 접대한 사건의 여파가 커지고 있다. 1인당 7만4203엔(약 77만원)짜리 호화 식사 접대를 받은 야마다
-
보상금 108억원에 1억 넘는 연봉…하야한 무가베 파격 대우
37년 짐바브웨 독재 통치자에 대한 ‘파격적 예우’가 논란이다. 군부에 의해 권좌에서 쫓겨난 로버트 무가베(93)가 대통령에서 물러나는 대가로 1000만 달러(108억6500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왕실
지난달 29일 영국에서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윌리엄 영국 왕자의 결혼식입니다. 왕자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약혼녀, 마차 퍼레이드, 궁전 발코니에서 첫 키스…. 동화
-
“재정 적자 줄이자” 칼 뽑은 사르코지
“해외 출장 때는 되도록 우리 대사관이나 영사관 숙소에 묵도록 하라. 그게 여의치 않을 때는 호텔을 이용하되, 고급 호텔은 피하도록 하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