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자GO] 옛날 삼겹살이 돌아왔다…'냉동삼겹' 전성시대
합정동 '행진'의 상차림. 기본 반찬은 오래된 호프집에서 쓰던 크리스털 그릇에, 냉동삼겹은 스테인리스 스틸 쟁반에 담겨 나온다. 익선동·을지로 등 낡고 오래된 지역
-
건축학 교수의 마지막 강의 "좋은 건축이 뭐냐 묻기 전에…"
지난 2월 28일 정년퇴임한 서울대 건축학과 김광현 교수. "건축은 본래 단순하고 소박한 것"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단순하고 소박하다는 것은 그만큼 근본적이
-
[Jobs] ‘해가 지지 않는 호텔’ 꿈 꿉니다
신라호텔은 국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다. 서양식 체인 호텔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특급호텔계에서 토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
3D ? 청소기 속으로 돈이 빨려들던데요
1980년 원숭이띠 동갑내기인 나진호씨와 안완기씨. 두 사람은 25세 젊은 나이에 벌써 사장이다. 그러나 이들의 명함을 받아든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렇게 묻는다. "'푸르
-
영화사 창고로 쓰는 역삼동 2층건물 활용은
Q:지상 2층짜리 건물 소유자다. 1층 85평은 영화사 간이자재 창고로 사용 중이고, 2층 56평은 음식점, 29평은 영화제작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2층 사무실만 남겨두고
-
[인천 화재참사] '독가스실' 변한 호프집 10대들 숨막힌 23분
3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55명의 젊은 목숨을 '영원' 으로 보낸 화재 현장은 그야말로 생지옥과도 같았다. 불길이 잡힌 인천시 중구 인현동 4층 상가 2층에 있는 '라이브Ⅱ 호
-
인천 호프집 불 55명 사망·79명 부상
'23분 만에 1백34명 사상(死傷)' . 인천시 중구 인현동 호프집 상가 화재사건은 처음 불이 났을 때부터 진화(鎭火)까지 시간으로만 따져볼 때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형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