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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소리·빛까지 속이는 시대 열릴 수도
레이더에 작은 물체나 허상으로 나타나… 스텔스 탐지 기술도 계속 진화 중 한국 공군이 올해 들여오는 스텔스 전투기인 F-35A 1호기의 시험비행 장면. / 사진:연합뉴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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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 들어온 미사일 레이더 추적 기술
타구의 궤적·스피드 등을 분석하는 덴마크 레이더 장비업체 트랙맨의 타구 추적 시스템. [사진 트랙맨] 덴마크 코펜하겐 북쪽의 베드벡은 인구 3만 명인 작은 도시다. 한적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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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스텔스기 F-22랩터 잡혔다…스텔스vs레이더 '모순 대결'
지난해 9월 24일 러시아의 한 네티즌이 인스타그램에 하늘을 날고 있는 전투기의 흑백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설명엔 ‘러시아의 Su-35 전투기가 찍은 F-22 랩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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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래도 남북한 ‘힘의 균형’은 유지돼야 한다
류제승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예비역 육군 중장 평양에서 지난달 서명한 남북 군사합의서의 키워드는 한반도의 군사적 안정에 기여할 물리적·심리적 완충지대 설정이었다. 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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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도입 예정…北中 감시능력 강화”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중앙포토] 일본 정부가 2021년부터 미국의 고고도 무인 정찰기(HUAV) ‘글로벌 호크’(Global Hawk·RQ-4)를 도입해,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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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사평론가 “미 항모 이달 중 대만해협 통과할 수도”
미 해군 핵항모 레이건함. 현재 필리핀 인근 남중국해 해역을 순시하고 있다. [사진=천광원 웨이신] 중국의 저명한 군사평론가가 이달 중 미국 핵 항공모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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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 이어 군함 도발…미, 중국 코앞서 무력시위
━ 美 구축함 2척 11년 만에 대만해협 통과…군사 긴장 고조 미국 군함 2척이 11년 만에 중국과 대만 사이에 위치한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무역 문제로 촉발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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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일본 옮겨진 글로벌호크, 싱가포르 회담 뒤 북핵 감시용?
미군의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왼쪽)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미 공군, 노동신문] 미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일부가 괌 앤더슨 기지에서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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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니 '코피 작전' 시리아공습, 고민 깊어가는 김정은
지난 토요일 미국과 영국·프랑스의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공습작전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뤄졌다. 이 작전은 해상과 공중에서 벌인 입체적 합동작전이었고 표적지역으로부터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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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첩보 핵잠함, 501정보여단...한반도는 이미 정보 전쟁터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4월의 남북 정상회담과 5월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가 정보 전쟁터가 되고 있다. 적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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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현대전은 드론 전쟁 … 한국도 미·중 경쟁에 도전장
드론 없는 전쟁이 가능할까. 원격 조종하는 무인기인 드론은 최근 상업용과 경기용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현대전에선 빼놓을 수 없는 수단이다. 코소보전쟁(1999년)에서 시범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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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사일 방어 업그레이드 추진…순항미사일 등 동시 방어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지상 발사 요격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있다. [사진 MDA] 일본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최첨단 미사일 방어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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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히 北핵시설 파괴…'인간병기' 모은 특임여단 창설
━ 북한 미사일 발사 이틀만에 육군 특임여단 떴다 은밀하게 침투해 적군의 요인을 암살하거나 핵심시설물을 파괴하고, 포로로 잡힌 아군의 인물을 구출하는 ‘블랙호크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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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북한 핵·미사일 정밀 감시 위한 ‘항공정보단’ 창설
글로벌호크. [사진 미 공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공군이 1일 북한 핵심 군사시설을 정밀 감시하기 위한 ‘항공정보단’을 창설했다. 항공정보단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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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경항공모함·기동장갑차·F-35A … 자위 넘어 중국 겨누는 자위대
미·일 신밀월 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북핵 등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을 겨냥한 전력 강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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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일본 자위대](3)창끝 날카롭게 가다듬는 항공자위대
━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육상자위대는 기동군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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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 3척 나란히 동해 떴다…김정은에 보낸 최고 압박 장면
━ 시나리오에나 있는 그 작전 시작됐다…한국 공군 절반 전력 동해상에 집결 미국 항공모함 3척이 동시에 참여하는 사상 초유의 한미 연합훈련이 12일 동해 상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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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개 항모강습단 동해 집결...45조원, 韓 1년 국방비 규모
2007년 8월 14일 태평양에서 공동훈련하는 미국 항공모함 키티호크호, 니미츠호, 존 스테니스호. [제 7함대 홈페이지] 미 7함대가 9일 3척의 항모강습단이 서태평양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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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EO’ 트럼프의 ‘깨알자랑’…한·미 발표, 실적 발표처럼
청와대와 미국 백악관은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 결과’에 관한 한ㆍ미 공동 언론 발표문을 배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 간의 국빈 방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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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트럼프의 21세기 포함외교…항모 3척의 노림수
지난 2007년 8월 14일 괌 인근 해역에서 '용감한 방패' 훈련에 참가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3척. 왼쪽부터 키티호크함, 니미츠함, 존 스테니스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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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방문 때 文 대통령 헬기, 세계최강 '마린 원' 이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경기 평택의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전용헬기 마린원으로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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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美 전략정찰기 ‘조인트스타스’ 도입 추진…‘위장 무기까지 추적’
고고도 정찰 무인기 RQ-4 글로벌 호크. 글로벌 호크는 미국 미사일방어국(MDA)이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 무인기 체계에 가장 근접한 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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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생기자가 직접 본 ADEX 2017
[소년중앙] 'ADEX 2017'의 전시관 외부 모습. 국내외를 대표하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 기업들이 모였다. 실내 전시관은 A~D까지, 총 네 개 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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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략무기 한반도 총집결…대북 군사 압박 최고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의 전략 무기들이 이번 주 한반도에 출동한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중장 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