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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아이는 수십년뒤 깨어날 꿈 꾼다···中냉동인간 10인의 삶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냉동인간 실험 후 20년 만에 깨어났을 때의 상황을 담았다. 살아 돌아온 가족에 대한 반가움과 동시에 냉동되어 있던 시간차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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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한국교회가 희망이다] 철저한 방역, 생활치료센터 제공 … 코로나 위기 극복 앞장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철저한 방역 시행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엔 생활형편이 어려운 성도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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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난한 엄마의 가르침이 경영 원칙 된 미용 기업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71)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는 '인생수업'에서 우리 인간을 멀리 떨어진 별에서 지구로 수업하러 온 존재라고 표현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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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원정 가 극약투여…日 안락사 논쟁 불지핀 '청부살인'
일본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죽게 한 의사 2명이 청부살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교토부(京都府) 경찰본부는 ‘근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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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웬 고양이 자세냐고?…도가로 ‘견생의 질’도 챙긴다
━ 반려견 웰빙 추구 펫팸족 정미현(44)씨는 주말마다 반려견 ‘타미(4)’와 함께 운동을 하러 피트니스센터로 향한다. 운동을 하는 건 정씨가 아니라 타미다. 반려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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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난 참 바보처럼 살았구나…이런 후회 안하려면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60) 학창 시절 음악을 좋아하던 친구들과 은퇴 후 밴드를 결성하여 정기적으로 하우스콘서트를 열 때다. 한 친구가 리허설 도중에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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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삶의 위대함을 존엄한 죽음으로 완성한 이들
현대 의학은 편히 삶을 마감할 기회조차 지워버리고 있다. 2009년 세브란스병원 김 할머니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최선은 곧 선행’이라는 의사들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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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벤저스' 간호사에 도착한 깜짝선물…견과류 100통의 정체
20일 서울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손세라 간호사(왼쪽)에게 도착한 견과류. 동생과 견과류 업체가 합동으로 준비한 깜짝 선물이다. [사진 서울의료원] "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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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절반도 못받는 국민연금, 그마저도 월평균 52만원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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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할배] 55년생 46%만 국민연금···그나마 월평균 52만원 그쳐
━ 신년기획 - 55년생 어쩌다 할배 ③ 국민연금 경남 창원시의 1955년생 장금주씨는 두 달 남지 않은 말기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간병인이다. 어떤 이의 마지막을 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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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은 돼야 노인, 우린 청춘" 경로석 손사래 치는 55년생
저출산 고령사회가 진행된 미래 한국사회를 보여주는 공익광고 ━ 신년기획-55년생 어쩌다 할배① “우리는 아직 청춘이죠. 지하철ㆍ버스 경로석이 내 자리는 아니에요.” 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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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선거개입 논란 중심된 '울산 공공병원'은 어떤 곳
지난4월 8일 울산시청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선정된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사업 부지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6ㆍ13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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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앞둔 배우도 사인…43만명 '좋은 죽음' 미리 동의했다
좋은 죽음에 미리 동의하는 국민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 "저희 아버지는 얼마 전 세상과 작별하셨습니다. 누구보다 편안한 얼굴로, 조용히 눈을 감으셨죠. 현명한 판단을 하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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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네 옥상텃밭엔…
━ 안충기의 삽질일기 가을걷이가 대충 끝난 부부의 옥상엔 꽃들도 끝물이다. 한번 뽑아먹고 다시 심은 쪽파는 다시 쑥쑥 자라고 있다. 부추·라벤더·루콜라·어성초·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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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어디서 시작했느냐’보다 ‘어디로 가느냐’ 가 중요
캐머런 챔프(왼쪽)의 아버지 제프 캠프가 아들과 할아버지가 통화하게 전화를 전해주고 있다. 챔프는 우승으로 얻게 된 마스터스 출전권이 마지막 선물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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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26억…유산 나누고 떠나는 사람들 '세브란스 오블리주' 출범
유산기부자와 가족,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19일 세브란스 오블리주 출범식을 열었다.[사진 연세의료원] 전직 사진기자 김택현(74)씨는 2015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평소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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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도와주는 의사, 이젠 우리도 필요하지 않을까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41) 점차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글로리아 테일러는 자신이 선택한 시점에 생을 마감하기를 원했다. [사진 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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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찾아 조현병 환자 돕고, 가정폭력서도 구조
이형진 서울 노원구 월계2동 복지플래너(왼쪽)가 기초생활수급자인 양모씨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조현병을 앓던 양씨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서비스를 받으며 병세가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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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다온이 콧줄 영양관 뗐어요” 의료 혁명 재택의료
서울대병원 김민선 교수(오른쪽)와 원미현 간호사가 가정집에서 인공호흡기를 차고 있는 중증소아환자 다온이를 진료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생후 18개월 다온이는 의사 선생님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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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0.2%는 "내 집에서 눈 감고 싶다" 실제로는 14.4%만
서울성모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호스피스팀 간호사가 말기 환자의 손을 맞잡고 있다. [중앙포토] 암ㆍ후천성면역결핍증 등 4개 질환의 말기 환자로 한정된 호스피스 서비스 대상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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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 “20만 달러 있으면 맨해튼 부동산 투자 가능”
방미는 2007년부터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을 내왔다. 돈은 두 얼굴이다. 예속을 낳는 권력이지만 해방의 힘이 될 때도 있다. 인간 탐욕의 온상인 양 매도하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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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나 자녀 동의만 받아도 연명의료 중단
앞으로 연명의료 중단은 배우자나 1촌 이내 직계 존·비속 동의만 받아도 결정할 수 있다. 기존엔 모든 직계혈족의 동의가 필요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명의료결정법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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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0명 중 1명만 집에서 임종, 가정사망 역대 최저
세브란스 병원의 임종실 모습.[중앙포토] 지난해 사망자가 29만8900명으로 30만명에 육박했다. 1983년 사망원인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다. 하루에 819명이 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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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위해…‘웰다잉 시민운동’ 28일 출범
웰다잉시민운동 출범 초청장.[사진 웰다잉시민운동]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를 미리 계획해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하는데 공감대를 모으기 위한 시민단체가 설립된다. ‘웰다잉(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