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GO] 카카오·아보카도 공통점은? 중앙박물관에서 '퀴즈' 풀어봐요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소년중앙] 잔혹한 인신공양, 허무한 멸망…편견 딛고 제대로 만나는 아스테카
카카오·초콜릿·아보카도·토마토·칠리…얼핏 아무 연관도 없어 보이는 나열이지만 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란 것 외에 뭐가 더 있냐고요. 바로 그 이름의 유래가 같다는
-
이웃과 고기 나눠 먹고 단식으로 속죄…세상엔 이런 명절도
코로나19 와중에도 30일로 2020년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마스크를 쓴 채 맞는 올해 추석은 지난 어느 때보다 색다를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명절의 전형적인 모습은 멀리든
-
[안충기의 삽질일기] 하루 1m20cm 자란다, 5G엔진 장착한 호박
을 다시 읽었다.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 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
-
재순왕후 입성기
대궐 안 가마가 모두 호박이 되었사옵니다-. 벌써 달포 전 일이었다. 입궐한 도승지의 보고가 기이했다. 임금님은 달력을 들춰 보았다. 만우절인가. 그런데 과연 어가 자리에는 둥글넙
-
말벌의 친척, 그들은 남을 사랑하고 서로 돕는다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진사회성 곤충, 개미 미얀마에서 찾은 9900만 년 전 백악기 호박에서 털 달린 공룡 꼬리뼈가 발견됐다. 이 호박에서 함께 발견된 개미는 독립생활을
-
농촌 열두 달 정겨운 풍경 슥슥, 달력 만든 농부 화가
‘농부 화가’ 김순복씨가 3일 자신이 그린 농촌의 모습이 담긴 정유년(丁酉年) 달력을 들어보이고 있다. 1월 달력 속 장작불 쬐는 강아지의 모습은 김씨가 가장 아끼는 그림이다. [
-
오늘만 설날이 아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한 달 만에 다시 하는 게 어색하지만 대다수 한국인에겐 음력 설이 진짜 설이다. 음력과 양력으로 이중으로 새해를 맞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지
-
[안충기 부장의 삽질일기] 아니 이게 양배추여, 몽당연필이여
꽤 오래 비가 오지 않았다. 흙먼지가 풀풀 날린다. 그래도 채소들은 쑥쑥 자라 이제 밭에는 빈틈이 거의 없다. 그런데 어째 한 구석이 휑한 느낌이다. 하도 요상하여 밭을 둘러보는
-
역대 대통령 설 선물보니 YS는 멸치, DJ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선택한 설 선물은 떡 두 봉지와 표고버섯, 멸치가 들어 있는 ‘떡국 세트’와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탁상용 새해 달력이었다. 특히 달력은 대통령직인
-
박 당선인, 설 맞아 특별한 달력 선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선택한 설 선물은 떡 두 봉지와 표고버섯, 멸치가 들어 있는 ‘떡국 세트’와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탁상용 새해 달력이었다. 특히 달력은 대통령직인
-
[전문의칼럼] 황반변성, 치료 시기 놓치면 시력 잃어
노령인구가 급증하면서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술·담배를 자제하고 운동을 하는 등 건강관리에 부쩍 신경을 쓴다. 하지만 눈 건강에 대해서는 별반 관심이 없다.
-
오곡이 뿜는 화려한 향기, 김 하나만 있어도 진수성찬
요즘 같은 생활패턴으로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명절이 바로 정월대보름이다. 설 지난 지 보름 만에 무슨 명절을 치른단 말인가. 설 때 그만큼 음식을 해댔으면 됐지, 또 새로운
-
[home&] 바람 좀 피워 볼까 … 조상의 지혜와 이야기가 담긴 부채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 옛 속담에 이런 게 있다. 물론 부채바람보다 더 시원한 쿨러가 하루 종일 돌아가는 요즘, 가슴에 확 와닿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
“부채는 강하면서 부드러워야 … 사람도 꼭 그래야 좋제”
이기동 옹이 황칠 무궁화선을 펼쳐 보이며 합죽선의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부채 하나 만드는 데 200여 공정을 들인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
-
디자이너 2인의 홈파티 연출법 - 포근함을 즐긴다 색다르게…
달랑 한장 남은 달력. 1주일이 멀다하고 송년모임으로 분주할 때다. 레스토랑이나 바를 빌려 만찬 파티를 여는 데 식상했다면 분위기를 바꿔보자. 열 명 남짓 집에 모여 오붓하게 즐
-
[Family] 자기야 고생 많지 도시락 먹고 힘내!
"올해 초 남친(남자친구)이 군대에 갔습니다. 한동안 만날 수 없어 슬프게 지냈는데 이제 면회를 와도 좋다고 하네요. 면회 때 제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남친만을 위한
-
´깜박깜박´ 심해지는 건망증, 혹시 병은 아닐까?
건망증이 심하면 본의 아니게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때로는 아이들에게 약속을 안 지키는 거짓말쟁이 엄마로 ‘찍히기도’ 한다. 점점 심해지는 건망증이 혹시 병은 아닐까, 이러
-
고향 냄새 물씬한 봄나물 된장찌개
내가 어릴 때 살던 시골집에선 어머니가 된장에 애호박을 뚝뚝 잘라 호박잎과 함께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주면 6남매가 서로 앞다퉈 이 된장찌개를 먹어치웠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된
-
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