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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호랑이.콘돌 등 탄생…서울대공원 '경사'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최근 들어 새 생명이 잇따라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공원측은 지난 여름에만 20종.41마리의 '새 가족' 이 동물사에서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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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호랑이 사살 비난여론…위급한 상황아닌데도 죽여
'호랑이해 정월대보름날에 호랑이를 죽여야만 했나. 불길하다. ' 11일 오전 경남진주시판문동 진양호 동물원에서 우리를 탈출한 호랑이를 40여분만에 경찰이 총으로 사살한 사실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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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전 대책]생태계 보호구역 확충·관리 일원화해야
개발논리에 밀려 뒷전으로 물러나 있던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관심이 국가 차원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94년10월 '생물 다양성협약' 에 가입함에 따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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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絶種위기의 희귀야생동물
83년 설악산 반달곰 사건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전직 경찰관이 낀 지리산 반달곰 밀렵기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리산과 오대산 일대에서 반달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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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호랑이 멸종 국제기구 보고-1943년이후 관찰안돼
「남한에서 호랑이가 멸종됐다」. 환경부는 10일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국제협약(CITES)사무국에 제출한 「호랑이 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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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 내일부터 공개/과천 서울대공원
지난 9일 중국에서 공수돼온 백두산 호랑이 한쌍이 7월1일부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백두산 호랑이는 11월말까지 5개월간의 일반공개후 광릉 야생동물원으로 옮겨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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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악...「비둘기 아빠」|행사 때마다「미아」발생 걱정
서울 시청 앞 광장의 아침은 비둘기 떼의 비상과 함께 시작된다. 시청건물옥상에 둥지를 튼 1천2백 마리의 비둘기가『구구구…』합창을 하며「좋은 아침」을 여는 것이다. 서울시 환경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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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 냄새
비 걷힌 아침, 책가방을 둘러메고 아파트를 나선 국민학교 1학년 딸애가 갑자기 코를 싸쥐었다. 『아유, 바다표범 냄새야.』 마침 담배가 떨어져 따라나섰던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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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 동물과 즐기는 "동심의 자리"
5일은 어린이날. 내일의 주인공인 새싹들에게 이날만이라도 마음껏 뛰놀수 있도록 해야겠다. 마침 5.6일이 연휴라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