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병원

「방사능 오염과 관리」세미나

○…대한보건협회 (회장 차철환) 는 4일하오3시 고대부속 혜화병원에서 「방사성 물질에 의한 환경오염과 관리」 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는 미원자력위원화 장창섭박사등

돈없는 심장병환자에 ″새빛″

엄정난 수술비 때문에 꺼져가는 생명을 보면서 흐느낄수밖에 없었던 선청성 심장기형아와 그 부모들. 이같은 안타까운 현장에서 아픔을 함께하면서 별도움을 줄수없었던 서울대의대 서경필교수

개심술 국내서도 일반화|심장질환의 유형과 수술실태

서울대등 국내대학병원에서는 하루 6∼7건의 개심술을 시행, 심장수술이 일반화되고 있다. 심장에 생기는 선천성 기형이나 후천성 질환의 근치·구명. 증상의 개선, 합병증 발생의 예방을

50연대 축구대표

50년대 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축구국제심판을 역임했던 이수남씨가 8일 하오2시20분 고려대 혜화병원에서 지병인 간경화증으로 별세했다. 향년55세. 이씨는 지난39년부터 축구를 시작

50년대 축구스타 최정민씨 별세

50년대 한국축구의 최고스타풀레이어였던 최정민 씨가 8일상오1시 고려의대부속 혜화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57세. 최씨는 수년전부터 당뇨에 시달려 왔으며 지난8월말 합병증으로

고려대 의료원 출범

고려대학교는 지난7일 의료원제도를 채택하는등 부속병원의 체제를 개편. 새로 출범한 고려대 의료원은 기존 혜화병원(전고려대의대부속병원)과 구로번원(9월중순 개원예정)여주병원 (11월

서대문∼광화문등 25곳

서울시는 9일 도심지4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등이 전자식으로 바꿔짐에 따라 손수레·자건거의 통행제한 구역을 확정, 발표했다. 자전거·손수레의 통행이 제한되는 곳은 4대문안 도심지를

"보행인 만세"… 「차 없는 거리」가 생긴다

서울에 차 없는 거리가 나타난다. 시울시는 13일 주말이면 인파로 몰리는 서울의 한복판인 ▲명동일대와 「아파트」가 밀집해 주민들이 많은 ▲반포「아파트」단지 뒤 강변도로 및 공휴일에

이-미용·목욕탕·정육점등 6개 업종 정기휴일 확정

서울시는 9일「에너지」절약 책과 관련, ▲이용 업소 ▲미용업소 ▲목욕 업 ▲위생업소 ▲식육점 ▲각종 유기장 등 6개업 종의 세부 휴일 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위생업소

"불우한 이웃을 돕자"|각계서 온정의 물결

『불우한 이웃을 돕자』-. 연말을 맞아 각구·출장소 이웃돕기 창구등에는 각계각층으로부터 성금과 성품이 몰려들고 있다. ▲평화전업사(대표 조명제)직원일동은 14일 이웃돕기성금 1백만

제2대 보사부장관과 제4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준화씨(사진)가 26일 하오2시 서울대학부속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발인은 28일 상오8시 혜화동성당, 장지 충남대

뇌염증세 6명 숨져|전남4개군 낙도서

전남완도군·해남군·영암군·진도군등 서남해안4개군 낙도에 뇌염증세환자가 집단으로 발생, 6명이 숨지고 5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완도군 소화

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50여국교서 2백52명참가

지난달 29일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의 입상자가 결정됐다. 소년중앙과 한국 연날리기 보존협회 공동주최로열린 이대회에는 50여개 국민교에서 2백52명이

부음

▲최종화씨(동양TV「프로듀서」)부친상= 10일 상오 1시 수원시 교동130서, 발인 12일 상오10시 장지 경기도화성군정남면계향리선영 (연락처수원3437) ▲최동명씨(문화방송보도국

대낮 집에서 변호사부부 피습

8일 하오 3시35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 15의79 변호사 김완섭씨(78)집에 쇠망치와 칼을 든 40대 괴한이 침입, 김씨와 부인 황차남씨(77), 가정부 이선례씨(40)등 3명

막 내린 「진산 시대」|파동과 기복의 야당 활동

진산의 정치력엔 파동과 기복, 그 굽이서의 영욕이 얼룩져 있다. 생애의 파란은 숙명이기도 했는지 소년 시절부터 순탄치 못했다. 진산은 경성 고보서 교실에 「독립 만세」란 벽보를 붙

시한부 등교거부

대학가는 13일에도 고대가 총학생회 결의에 따라 학생들이 등교를 안 했고 연세대가 14일부터 16일까지 등교를 않기로 결의했으며 서울대·연세대·한국신대 등이 「데모」를 했다. 연세

(274)-김효록

이밖에도 불교의 포교전도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단법인 불교 중앙 교무원에 의해 설립된 불교전수학교(뒤에 혜화 전문학교로 개칭되었다가 일제 말에 폐교되었고 해방 후 동국대

(273)-(1)김효록

필자 김효록씨는 1904년 평양에서 출생, 숭실 중학교와 일본신호상업대학을 졸업하고 39년∼44년까지 연희전문에서, 해방이후에는 서울대상대 (46년∼47년) ,고려대 (48년∼현재

사상자 2명

26일 상오 7시 서울 동선 4가 223 이해종(40)씨 집 안방에서 잠자던 신후남(60)씨와 이혜경(10·혜화국민하교 4년) 양이 안방 서까래가 썩어 내려앉는 바람에 부상, 우석

설날 명량 2제

설날은 누구에게나 즐겁다. 그러나 가장 즐거운 설은 경기도 광주와 전남 광산의 두 오두막집에 찾아들었다. 병원에서 출생, 7년 동안 병실에서 자란 「명예간호원장」이 처음으로 「집」

뇌막염으로 밝혀져|뇌염이라던 정환군

지난16일밤 10시30분쯤 성모병원에서 뇌염비슷한 증세로 사망한 서울시내 종로구혜화동산9 김성주(37)씨의 장남 정환 (4) 군의사인은 뇌염이 아니라 뇌막염 이었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