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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유서 남기고 잠적…경찰 평창동 일대 수색 중
해외자원 개발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오전 유서를 남기고 자택을 나선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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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 이모씨 "정윤회씨 식사 중 세월호사고 '큰일'이라고 얘기"
세월호 참사 당일 정윤회(60)씨와 만났다는 역술인 겸 한학자 이모(58)씨가 9일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출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 다쓰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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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박근혜 대통령과 남녀관계 "터무니 없다"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49) 전 서울지국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윤회(60)씨가 비선 실세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정씨는 “의혹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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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 때문에…'팔자걸음' 고급 빌라 절도범 구속
서울 시내 고급 주택가를 돌며 금품을 훔쳐 온 절도범이 특이한 걸음걸이 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 평창동과 강남구 논현동 등 고급 주택가 밀집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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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가 빈집털이범 '팔자걸음' 때문에... 2년만에 검거
고급 주택가에서 활개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온 전설의 빈집털이범이 2년만에 검거 됐다. 경찰이 절도범을 붙잡는 데는 범인의 ‘팔자걸음’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서울 종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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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세라는 건 싸구려 음모론 … 나라가 걱정"
정윤회씨가 지난해 7월 19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서울경마공원 스탠드에 앉아 딸이 출전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한겨레신문] 정윤회씨는 사석에서 “199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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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여성 가슴 만진 경찰, 만취 음주운전 경찰 잇따라 적발
술에 만취해 성추행 한 경찰관과 음주운전을 한 경찰관이 잇따라 적발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차모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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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 산케이 지국장 기소 … "박 대통령, 청와대 있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관한 의혹을 보도해 고발당한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사진) 전 서울지국장이 검찰 수사 두 달 만에 재판에 넘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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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30대 여성팬, 주거 차고 침입…부인 이은성, 경찰 신고
[사진 서태지 자택. 중앙일보 포토 DB] 가수 서태지의 자택 차고에 침입한 30대 여성 팬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 10분쯤 평창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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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남편 서태지 골수팬 차고 안으로 뛰어 들어오자…
[사진 서태지 자택. 중앙일보 포토 DB] ‘서태지 이은성 자택’. ‘이은성’. 이은성(26)이 평창동 자택에 무단 침입한 남편 서태지(42·정현철)의 골수팬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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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한 30대女, 임신 8개월 이은성 차고에서…
[사진 서태지 자택. 중앙일보 포토 DB] ‘서태지 이은성 자택’. 가수 서태지의 자택 차고에 침입한 30대 여성 팬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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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한 30대 골수女 "차고에서 이은성에게…"
[사진 서태지 자택. 중앙일보 포토 DB] ‘서태지 이은성’. 가수 서태지의 자택 차고에 침입한 30대 여성 팬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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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자택에 침입한 30대 골수팬 "차고에서 이은성에게…"
[사진 서태지 자택. 중앙일보 포토 DB] ‘서태지 이은성’. 가수 서태지의 자택 차고에 침입한 30대 여성 팬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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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집 거래 허위로…" vs "朴 옷값 3년간 무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30일 ‘브리핑 전쟁’을 벌였다. 양당은 이날 똑같이 18번씩 상대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 브리핑을 쏟아냈다.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는 인터뷰 때마다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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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떼강도 잡고보니 … 김영완 집서 100억 대 턴 일당
김영완씨현대그룹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인 무기중개상 김영완(58)씨의 집에서 2002년 3월 100억원대 금품을 훔쳤던 범인이 또다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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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강매’국세청 국장 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9일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기업들에 부인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미술품을 비싸게 사도록 강요한 혐의(뇌물수수)로 국세청 안모(49) 전 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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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로비’ 논란 국세청 국장 체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8일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기업들에 부인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미술품을 비싸게 사도록 강요한 혐의(뇌물수수)로 국세청 안모(49) 전 국장을 체포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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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그림로비’ 의혹 갤러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일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기업들에 그림을 비싸게 팔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 평창동 G갤러리를 압수수색했다. G갤러리는 국세청 고위 간부인 안모씨 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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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선주조 주식 매각 때 분식 혐의 푸르밀 신준호 회장 수사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차맹기)는 ㈜푸르밀(옛 롯데우유) 신준호(68) 회장이 대선주조㈜ 주식 매각 과정에서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29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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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주운 몽돌도 이응노에겐 캔버스였다
고암(顧菴) 이응노(1904∼89)의 초기 문자추상과 돌 조각 등 25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간첩 혐의로 옥살이를 마치고 3년만인 1972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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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국세청장 ‘그림 선물’ 진실게임
한상률 국세청장이 차장 시절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고가의 그림(최욱경 작 ‘학동마을’·사진)을 선물했다고 전 전 청장의 부인이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청장은 “전혀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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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전 국세청장 부인, ‘뇌물성’ 추정 그림 급매물로 내놓아
수뢰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전군표(55) 전 국세청장이 청장 재임시절 뇌물로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가의 그림이 서울 평창동 화랑가에 나왔다고 조선일보가 1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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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보는 각도에 따라 작품 달라 보이네
박선기, 시점놀이 08-06(왼쪽부터 정면·측면), 복합매체에 채색, 59×55×27㎝, 2008 [김종영미술관 제공] 조각가 박선기(42)씨의 장기는 찌그러뜨리고 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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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대 딱지수표·어음 유통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11일 유령회사 수십 곳의 명의로 1300억원대의 딱지어음과 딱지수표를 발행.유통한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로 김모(50)씨 등 다섯 명을 구속 기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