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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TV 시청 습관이 바뀌면 시청률 통계도 바꿔야
최성준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미국의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이다”고 말했다. 2006년 미국 듀크대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사람들이 매일 하는 행동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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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률에 다시보기 합산 … 이르면 연말 도입
이르면 연말부터 집에서 보는 VOD(다시보기)도 TV 시청률에 포함될 전망이다. 현행 시청률은 본방송만을 대상으로 하면서 VOD 시청 등이 누락돼 달라진 시청 행태를 거의 반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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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시청률 조사의 모든 것
봉지욱 기자 어쩐지 TV 시청률 조사가 체감 인기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없으십니까? 만약 당신의 집에 유선전화가 없다면, 당신은 시청률 조사 패널이 아예 될 수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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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임기 내 통합시청률 도입 … 현 집계방식에 문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방송·통신 분야의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무선과 방송·통신 간 결합상품과 관련한 금지행위 위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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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개 항목 평가 1위 … "뉴스·드라마·예능 골고루 인기"
방송통신위의 KI 조사는 한마디로 ‘시청자가 프로그램 점수를 평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5만7000여 명의 시청자가 실제로 본 프로그램의 품질과 만족도에 점수를 주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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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임시허가제' 도입 … 평가항목에 공정성 신설
최성준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15년도 업무계획 발표’에서 “방송 재허가 및 평가 제도를 개선하고 막말·편파 방송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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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마트폰+VOD … 내년부터 통합시청률 조사
내년부터 TV 시청률 조사방법이 완전히 바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일 내년부터 통합시청률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시청률이란 일반적인 TV 시청률에 N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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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콘텐트 헐값 대우 못 참아 … 미생·히든싱어, 유튜브 떠난다
지난 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국내 주요 방송사들의 콘텐트를 볼 수 없게 됐다. MBC와 SBS, JTBC 등 종편 4개사, CJ E&M(tvN·Mnet 등) 등 7개 방송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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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시청률, VOD 등 다시보기 반영 못 해"
TV 시청률 집계 방식이 인터넷·휴대전화·주문형비디오(VOD) 등으로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의 TV 시청률은 조사기계가 설치된 일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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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X 차 뭐야"라며 관심…'장보리' 종영이 아쉬운 폴크스바겐
[사진 MBC] 하반기 최고 악녀로 꼽히는 ‘연민정(이유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던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12일 종영한다. 2회 연장과 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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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웅의 오! 마이 미디어] '응답하라 1994' 제작자가 억울한 이유
방송인을 울리고 웃기는 숫자가 있다. 매일 아침 책상에서 출근하는 방송인을 기다리는 숫자다. 사람이 숫자를 읽는 게 아니라 숫자가 사람을 노려보는 느낌이라고 한다.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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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시청률 … 선진국형 검증기구 만들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현행 시청률 조사 방식의 문제점 개선에 나선다. 민간 전문가를 주축으로 ‘시청률조사개선 연구반’을 운영하고, 연구반의 논의 결과를 조사업체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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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만든 '한맹' 벗어나자 … 한자 받아쓰기 대회 열풍
지난해 7월 한어 국제 보급 기구인 공자학원 본부가 주최한 제12회 ‘한위차오(漢語橋)’ 세계 대학생 중국어 경연대회 참가팀이 한자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이매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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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미스터리…왜 시청률과 인기도가 일치하지 않을까?
[사진 JTBC `썰전` 홈페이지] JTBC ‘썰전’의 치솟는 인기가 현행 시청률 조사 방법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썰전’은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18까지 4일간 전국 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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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무면허 보도방송 일절 금지"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72) 위원장은 인터뷰 내내 ‘국민 편익’ ‘방송 공공성’이란 말을 자주 거론했다. 방송사업자 간에 이해가 달라 갈등 현안이 많지만 무엇보다 이 두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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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정권 교체기에 ‘CJ 특혜법안’ 재추진
이른바 ‘CJ 특혜법안’으로 불리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 움직임이 정권 교체기를 틈타 다시 추진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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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대선토론 개선 요구 빗발
0.2%의 지지율. 그러나 발언시간은 33.3%.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첫 번째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드러난 모순이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한국갤럽이 1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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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방통위 시계는 거꾸로 도나
요즘 방송시장 안팎에선 “국가 방송정책의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리느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TV의 24시간 종일 방송을 허용하면서다.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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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필요한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여부를 놓고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19일 10구단 창단 논의를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으나 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올스타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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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개콘이 바꾸는 세상
서경호경제부문 차장 “내 집 장만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아~무 것도 안 하고 숨만 쉬고 살았을 때 89세에 내 집을 장만할 수 있어요.” 몇 달 전 개그콘서트(개콘)의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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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앞뒤 안 맞는 KBS 수신료 인상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KBS 이사회는 19일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35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럴 경우 2009년 5500억원 수준인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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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앞뒤 안 맞는 KBS 수신료 인상안
KBS 이사회는 19일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35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이럴 경우 2009년 5500억원 수준인 KBS 수신료는 7700억원 정도로 늘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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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⑧
월드컵 특수에 여름 보양식 수요까지. 닭에게 올여름은 유난히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최근엔 몸짱 열풍까지 겹쳐 닭가슴살도 날개돋친 듯 팔린다고 합니다. 최대 수명은 30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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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스파르타쿠스 아찔한 유혹
로마시대 검투사들의 잔혹한 삶과 혼탁한 성(性) 풍속을 적나라하게 그린 미국드라마 ‘스파르타쿠스’. 안방극장 방영에 논란이 분분하다. [OCN 제공]“로마시대 풍속과 사투가 생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