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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다낭 누비는 전기스쿠터, LG배터리로 달린다
이르면 내년부터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스쿠터를 보게 될 전망이다. LG화학은 지난 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스쿠터·자동차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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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스쿠터' 시대 여는 베트남…LG화학, 현지 완성차 제조사에 배터리 공급
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오른쪽)이 지난 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 빈패스트의 보 꽝 후에 부회장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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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받았는데 "복용약 없다"…메르스 환자 거짓말?
━ 박원순 “환자가 진실 얘기하지 않을 가능성 대비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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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중국에 병원 짓는다
SK하이닉스가 중국 현지 공장이 위치한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에 3억 달러(약 3370억원)를 투입해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박성욱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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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조 최대 대미 무역흑자에 … 트럼프 눈치 보는 중국
지난달 31일 중국 안후이성에 있는 한 식품 공장에서 일꾼들이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고 있다. 중국의 8월 대미 무역흑자는 사상 최고 규모인 311억 달러를 기록했다. [화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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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해외 인재 찾아 삼만리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오른쪽 셋째)과 유진녕 사장(맨 왼쪽)이 지난 7일 LA에서 열린 채용 행사에서 유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LG화학] 지난 7일(현지시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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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0년 미국 픽업시장 도전
“자동차 협상의 키(key)는 픽업트럭이다.” 지난 3일 공개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내용을 두고 자동차 업계에선 “한·미 양국이 픽업트럭을 놓고 서로의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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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중국 우시에 3억 달러 투입해 종합병원 건립
SK하이닉스가 중국 현지 공장이 위치한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에 3억 달러(약 3370억원)를 투입해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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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미 무역흑자 사상 최대···무역전쟁에 기름 끼얹었다
━ 中, 대미 무역흑자 사상 최대 소식에 '판돈' 올린 트럼프 "2670억 달러에 관세" 7일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회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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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찾아 미국 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유진녕 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에서 참석한 유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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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팟캐스트서 마리화나 피우고 위스키 마시고…테슬라 주식 폭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47)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온라인 방송 팟캐스트에 출연해 마리화나를 피우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등 돌발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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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된 중국집, 3대 냉면집…인천에서 근대사를 맛보다
인천항이 개항(1993년)하면서 외국인 거주지로 발전한 인천 중구 구도심은 오래된 식당을 만날 수 있는 맛 여행지이기도 하다. 개항장에 세워진 공자상에서 인천항을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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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프랑크푸르트서 오래된 디젤차 못 다닌다…등록 차량 4분의 1 해당
행정법원 앞에서 디젤 차량 운행 금지를 촉구하고 있는 환경단체 회원들 [AP=연합뉴스] 독일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시가 오래된 디젤 차량의 운행을 내년 2월부터 금지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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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밀당…16일만에, 특사단 방북날 맞춰 모습 드러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침묵을 깨고 5일 모습을 드러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장(현 군수공업부)의 빈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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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日 간사이 공항···"한국인 50명 등 3000명 고립"
제21호 태풍 ‘제비’의 여파로 4일 밤 일본 간사이(関西) 공항에 고립된 이용객 3000여 명 가운데 한국인이 50여 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밤 폭우로 폐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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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故주규창 빈소서 '침통'···16일 만의 공개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현 군수공업부) 부장의 빈소를 4일 찾아 애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일 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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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한인 원단업계에도 불똥
LA 자바시장의 한인 원단업계와 봉제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가뜩이나 패션경기도 안 좋은데, 난데없이 추가관세까지 물어야 할 판이라 사업체 운영을 지속할 수 있을지 근심이 크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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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쇼핑·문화 아우르는 전북의 중심 …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선도
롯데몰 군산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지난 5월 오픈한 롯데몰 군산점의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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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검찰, BMW에 벌금 130억원 부과…“배기가스 장치 문제”
한국에서 연쇄 차량 화재사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BMW 리콜 대상인 320d 차량이 서울의 한 도로에서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BMW가 독일에서 배기가스 제어장치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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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60mm 물 폭탄…물바다 된 청주 현재 상황
중부 지방에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내린 3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도로가 물에 잠긴 가운데 차량이 운행하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충북 도내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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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년간 45조 투자 2만 고용”
재계 6위 포스코그룹이 향후 5년 동안 45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2만명을 고용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3일 투자·인력 충원 계획을 확정했다. 연간 투자 규모(4조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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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 NAFTA 재협상 타결 … 한국에 드리우는 ‘트럼프 리스크’
━ 무너지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으로 최대 40만 대 생산이 가능한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 납품하는 국내 부품사가 타격을 입게 됐다. [사진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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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스크 한개라도 터지면…한국 車부품사 한숨
기아차 멕시코 공장. [사진 현대·기아차], 악재가 첩첩산중인 한국 자동차 산업은 앞으로가 더 문제다. 일명 ‘트럼프 리스크’ 중 하나라도 현실화하면 산업 생태계가 더 흔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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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도 5년간 45조 투자…10대그룹 중 8번째
포스코가 인천 송도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전기차소재 포럼 2017’ [사진 포스코그룹] 재계 6위 포스코그룹이 향후 5년 동안 45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2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