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서 매년 경찰 총에 목숨 잃는 시민 1000여명…인구대비 흑인 많아
AP=연합뉴스 미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목숨을 일는 시민이 매년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 전역을 휩쓸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총격이 촉발한 것은 아
-
숨진 흑인에 무릎꿇은 펠로시…美민주당, 경찰 개혁법 마련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8일 의사당에서 8분 46초간 한쪽 무릎을 꿇고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했다. 펠로시 의장과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경찰 직권 남용과 인종 차별을 막는 내
-
볼턴, 백악관이 막아도 회고록 출판 강행
존 볼턴 워싱턴포스트(WP)는 8일(현지시간) 존 볼턴(사진)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 『상황이 벌어진 방: 백악관 회고록(The Room Where It happened
-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 주운 착한 소년...스포츠카와 장학금 받아
집 앞에 시위대가 흘리고 간 쓰레기를 주운 착한 소년이 대학 장학금과 스포츠카를 받게 됐다. 안토니오 그윈 주니어와 그윈에게 스포츠카를 선물한 맷 블록의 모습[CNN 방송 화
-
영국 성난 시위대 노예무역상 동상 목 눌렀다 … 존슨 총리, “시위, 폭력에 전복”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영국의 집회에서 성난 시위대가 17세기 노예 무역상인의 동상을 끌어내려 바다로 던져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
"분노가 역사 바꾼다"···인종차별 반대 시위 거든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7일(현지시간) 올해 졸업하는 대학·고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축사 영상을 남겼다. [유튜브 캡처] “분노가 모이면 역사를 바꾼다.” 버락 오바마 전 대
-
'흑인 사망' 美미니애폴리스 시의회 "경찰청 해체, 돈 끊겠다"
7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의 한 공원에서 알론드라 카노 시의원이 '미니애폴리스 경찰청 해체' 발언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의 사망 사
-
파월 前국무 "바이든에 투표"에 발끈한 트럼프 "진짜 먹통이…"
2015년 9월 월터 아이작슨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아버지 부시(조지 H.W. 부시)와 아들 부시(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각각 합참의
-
트럼프 "워싱턴DC 주방위군 철수 지시했다"…긴장 풀리나
5월 7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 배치한 주 방위군의 철수를 지
-
8년 된 '구글 닥스'가 美 흑인 시위 '신무기'로 주목받는 이유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자가 항의 피켓을 들었다. 사진 AFP=연합뉴스. 웹 문서 편집 도구 구글 닥스(Google Docs)가 미국 흑인 사망 시위의 정
-
美버지니아서 저항없는 흑인에게 테이저건 쏘고 폭행한 백인 경찰관 기소
사진 NBC방송 워싱턴DC 쇼마리 스톤 기자 트위터 캡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미전역의 시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
-
“흑인 생명도 소중” 주말 전 세계로 번진 인종차별 항의 집회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6일(현지시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우리에게 숨을 쉬게 하라’며 집회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
-
트럼프의 방위비 복수…메르켈에 통보도 않고 주독미군 감축
해외 주둔 미군의 축소를 주장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을 오는 9월까지 현재 3만45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9500명(27.5%) 감축하라는 명령
-
13년전 英소녀, 24년전 獨소년…두 실종사건에 1명이 겹쳤다
2007년 영국 소녀 메들린 매칸(3) 실종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독일 남성 크리스티안 브뤼크너(43)의 머그샷. AFP=이탈리아 국가헌병=연합뉴스 2007년 영국 소녀 ‘메
-
백인여성은 꼭대기층 눌렀다···흑인아이 추락사에 브라질 분노
브라질 북동부 헤시피에 사는 5세 흑인 소년 미구엘 다 시우바는 지난 3일(현지시간) 흑인 엄마가 가정부로 일하는 집에 따라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
하늘에서도 바다에서도...플로이드 애도 물결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하늘과 바다에서도 열렸다. 캐나다의 한 파일럿은 인종차별에 항의하기 위한 비행을 했고, 전 세계 서퍼들
-
혼전 성관계했다가 공개 회초리 맞은 인도네시아 연인
인도네시아에서 결혼 전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한 남녀 커플이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는 일이 발생했다. 혼전 성관계를 맺었다가 지역 당국에 적발된 한 남성이 지난 5일
-
앵무새 잃어버렸다고···집주인에 맞아 숨진 파키스탄 8세 소녀
파키스탄에서 8세 소녀가 집 주인에게 앵무새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폭행당해 숨졌다. '조흐라 샤에게 정의를'(#JusticeForZohraShah)해시태그 달기 운동에 참여한 한
-
3수끝 대선 티켓 쥔 바이든, 트럼프에 "이제 벙커서 나와라"
4월 16일 백악관에서 브리핑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지난달 대선후보 토론에 참석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P·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오는
-
트럼프 "총격" 글 놔둔 저커버그···직원에도 욕먹고 두손 들었다
페이스북이 폭력 위협이나 유권자의 투표를 방해하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에 대한 규정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이 시작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을 제재하지
-
미국 인종차별 항의시위로 한인상점 피해 150곳으로 늘어
약탈당한 필라델피아의 한인 점포들. 펜실베이니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제공=연합뉴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 사태로 미주 한인이
-
트럼프 “위대한 성조기 앞 무릎 꿇기 안 돼”…반대입장 재천명
2016년 10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콜린 캐퍼닉(가운데)과 동료들의 무릎꿇기.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국기인 성조기 앞에서 인종차별에
-
[영상] "밀어버려" 美경찰, 피흘리는 노인 방치한 채 떠났다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또 불거졌다. 이번엔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항의 시위에 참여한 70대 노인을 밀쳐 다치게 했다. 해당 경찰관들에 '정직 처분'이 내려
-
美 일자리 증가에 반색한 트럼프 "조지 플로이드도 좋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공개된 노동부 5월 고용상황 보고서에서 일자리가 250만 개 늘어나자 긴급 회견을 열고 "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기의 날"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