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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기 노래하다 잘린 '아콰피나', 골든글로브로 활짝 피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더 페어웰'로 아시안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콰피나. [AFP=연합뉴스] “그전까진 유튜브에서 어떤 아시아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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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값 사흘새 40% 올랐다"…아르헨 좌우 모두 포퓰리즘 앞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대형 식료품점의 모습. [EPA=연합뉴스] "그저께 약국에 가서 다음 달 필요한 약을 미리 샀어요. 한 달 사이 물가가 얼마나 폭등할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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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정전 사태 네탓 공방…마두로 "테러", 과이도 "불안 조성"
베네수엘라 두번째 대규모 정전 사태 이틀째인 26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의 발전기가 운영이 되고 있는 한 광장에서 시민들이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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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성업중인 DNA분석사업의 빛과 그림자
모든 가족에게는 크고 작은 비밀이 존재한다. 심지어 자식에게도 말할 수 없는 A급 비밀이 있다. 출생의 비밀이라든가, 부부의 만남에 관련된 비밀이라든가, 비밀의 유형은 가지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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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있나요?"… 설 특수에도 외면받는 '제로 페이'
제로 페이 시범 서비스 첫 날인 지난달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제로 페이 결제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로 페이? 그런 것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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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쿼츠] 세계에서 최고로 건강한 사람들은 헬스장에 가지 않는다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며 런닝머신을 하거나 무게를 들어올릴 필요가 없다. 사진 연합=로이터 건강해지고 싶다면 런닝머신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기계같은 건 필요없다.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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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 삽니다 ‘가치 소비’
김신희 학생모델(왼쪽)과 김채린 학생기자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그로서란트(식료품점과 식당의 합성어) '더 피커'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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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느리적 DMV 감사하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차량등록국(DMV) 감사를 지시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최근 총체적 문제를 내보인 DMV 시스템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매체 새크라멘토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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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만의 초강력 허리케인 주말 美 강타, "150만명 대피하라"
대서양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13~14일쯤 미국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AP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 남동부의 캐롤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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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매맞은 DMV 대책안 발표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이 민원 대란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응급처방에 나선다.7일 가주 DMV는 새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인 리얼ID 발급 등으로 민원처리가 급증했다며 신규직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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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면서 쓰레기 줍기도 ‘소확행’ … 놀이처럼 즐겁잖아요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지난달 부산 광안리에서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진행됐다. [사진 봄나래프로젝트] 지난달 19일 오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조깅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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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작가 이미륵 묘지기 26년
송준근 회장은 ’한국사회가 이미륵 기념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정동 기자] “1년에 1억원 정도면 충분할 거라 생각합니다. 독일인 사이에서도 존경과 신망을 한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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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현재 진행형...숫자로 보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구타 당하는 시민(왼쪽). 당시 전남 도청앞 금남로에서 수많은 군중과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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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내줄 테니 와라" 일손 부족 美 기업, 10대에 '열띤' 구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사는 고등학생 줄리안 콘월(17)은 13곳에서 잡오퍼(job offer)를 받았다. 그중 메이어 툴(Meyer Tool)이라는 회사에서 6월부터 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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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8900% 베네수엘라, 월급으로 계란 한판도 못 사
식량을 사기 위해 길게 줄 서있는 베네수엘라 사람들. [AP통신]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베네수엘라의 올해 1분기 물가상승률이 454%를 기록했다. 지난 1년 간 물가상승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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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대학살 생존 여성···76년 뒤 처참히 살해 당해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11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처참하게 살해된 노인의 시신이 발견됐다. 범인은 피해자를 11번이나 칼로 찌르고, 아파트에 불을 질렀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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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갑부 리카싱의 은퇴…"연봉 68만원 고문으로 물러나"
16일 실적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은퇴를 선언한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AP 연합뉴스] 홍콩 최고의 갑부,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해 ‘재물의 신’ 또는 ‘수퍼맨’으로 불리는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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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훔쳐 몰래 나갔는데 4.35달러 청구서 날아왔다
━ 350만 캐셔 일자리 위협하는 무인매장 아마존고 정식 오픈 아마존의 새로운 실험으로 불리는 ‘아마존 고’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정식으로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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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골목상권 죽는다고? 여기 보면 그런 말 못해
'보마켓' 외관. 야외에도 테이블을 둬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한다. '보마켓(@bomarket)'은 서울 소월로 남산맨션 1층에 있는 미니 가게다. 가게라고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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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키 하나로 호텔·보험·정비 이용하는 네트워크 구축
━ [SUNDAY MBA] 변혁의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 전략 페이스북은 뉴스피드를 통해 회원들의 활동·메시지·추천목록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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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 일요일 영업제한 풀어
대부분의 선진국은 유통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분위기다. 일찌감치 규제에 나섰던 일본은 현재 관련 규제가 없다. 1974년 대규모소매점포법을 제정해 유통기업의 소매점 출점을 규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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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10대 범죄는 나이 탓일까?
1940년 2월 17살 때 살인을 저질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헨리 몽고메리(가운데). 그는 지난 6월 21일 복역 54년만에 루이지애나주 교도소에서 가석방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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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에 뿔난 중국동포 “더는 못 참겠다” 40개 단체 첫 회합
중국동포가 많은 대림동을 우범지대로 묘사해 논란이 일고 있는 ‘청년경찰’ 한 장면. [영화 캡처]“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중국동포 사회가 합심해 똘똘 뭉쳐야 한다.”(김용선 중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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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일파만파…40개 중국동포 단체 대표 최초 집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중국 동포 사회 모두가 합심해 똘똘 뭉쳐야 한다.”(김용선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장) “우리 동포 사회의 힘이 약하고 역량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