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려라 입시] 비전 설정 후 구체적인 진로 탐구활동 실천이 첫걸음
2017학년도 특목고·자사고 입학 경쟁이 사실상 시작됐다. 우수한 학생과 경쟁해야 하는 부담에도 특수목적고(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특목
-
[분수대] 내 안의 역사전쟁
이상언사회부문 차장1986년 봄 교양필수 한국사 수업 시간이었다. 안경 너머로 지적인 눈빛을 발산하는 김정배 교수가 강단 위에 있었다. 지금의 국사편찬위원장 바로 그다. 행정학과
-
[정치] 박 대통령, "국민 위해 진실한 사람만이 선택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회가 진정 민생을 위하고 국민과 직결된 문제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나서 주시고, 앞으로 그렇게 국민을 위해
-
[이철호의 시시각각] 꼰대가 희망하는 역사 교과서
이철호논설실장‘꼰대와 멘토의 차이’라는 유머가 있다. ①둘 다 충고를 한다. 멘토는 남이 요청하면 해주고, 꼰대는 자기 마음대로 충고한다. ②멘토는 미래를 말하는데, 꼰대는 과거만
-
신형식·최몽룡 등 6명,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
2017년 전국 중·고교에 보급되는 단일 국정 역사 교과서의 집필진은 오는 20일까지 총 36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21명, 고교 한국사
-
국편 “집필 방해된다면 대표 필진도 공개 안 할 것”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4일 공개한 ‘올바른 역사 교과서’ 제작을 위한 로드맵에 따르면 집필진 구성은 오는 20일 완료되고, 교과서 집필의 ‘뼈대’가 될 편찬 기준은 이달 말 나온
-
신형식 “국사가 국민에게 가까이 갈 계기”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4일 역사 교과서 집필 방향 등에 대한 향후 일정을 밝혔다. [박종근 기자]새 국정 역사 교과서의 대표집필자로 공
-
[사설] 역사 교과서, 집필진 공개하고 국민검증 받아야
중·고교 역사 교과서 제작을 책임진 국사편찬위원회 김정배 위원장이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필진 구성과 편찬 방향을 밝혔다. 교육부의 국정화 확정 고시 하루 만이다. 김 위원장은 “헌
-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최몽룡·신현식 초빙
2017년 전국 중·고교에 보급되는 단일 국정 역사 교과서의 집필진은 오는 20일까지 총 36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국사편찬위원회(국편)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21명, 고교 한국
-
국정 역사교과서, 난항 예상되는 집필진 구성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국편) 위원장은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합동브리핑룸에 신형식(76)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함께 나타났다. 당초 신 명예교수와 함께 오기로 했던 최몽룡(69
-
역사교과서, 상고사·고대사 늘린다
2017년 국정으로 발행되는 중·고교 역사 교과서에서 상고사(삼국시대 이전)와 고대사(삼국시대~통일신라·발해) 서술 분량이 늘어난다. 현행 교과서에서 상고사는 한 개 단원 분량이다
-
“6·25는 북한의 침략” 173명 “박정희 집권 때 경제성장” 121명
검인정 역사 교과서는 학생들의 역사관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일각에서 주장하는 대로 대한민국에 부정적인 ‘좌파’ 역사관에 물들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
-
[중앙시평] 사실만으로 역사의 수레를 밀고 가자
김 진논설위원역사 교과서 논쟁과 관련된 핵심적인 질문은 다음 세 가지다. ①도대체 얼마나 ‘좌편향’이길래 뜯어고쳐야 하나 ②검정(檢定)으로는 고치지 못하나 ③국정(國定)은 편향을
-
JTBC 뉴스룸 김용옥 "국정 교과서, 대통령 왜 집착을 하시는가”
'JTBC 뉴스룸 김용옥'도올 김용옥 교수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뉴스룸 김용옥 “왜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이렇게 집착을 하시는가”도올 김용옥
-
뉴스룸 김용옥, 손석희가 방송 출연 뜸한 이유묻자…"할 수 있으면 하려는데"
'JTBC 뉴스룸 김용옥'도올 김용옥 교수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뉴스룸 김용옥 “왜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이렇게 집착을 하시는가”도올 김용옥
-
JTBC 뉴스룸 김용옥 "국정 교과서, 근원적으로 잘못된 발상"
'JTBC 뉴스룸 김용옥'도올 김용옥 교수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뉴스룸 김용옥 “왜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이렇게 집착을 하시는가”도올 김용옥
-
[정치]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 "현행역사교과서, 정부초기 청와대도 열흘간검토…일본 속으로 미소지을수"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현행 한국사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주장에 대해 "(박근혜) 정부 초기에 검인정 작업 심사가 일단 끝났을 때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에서 한
-
[김진국 칼럼] 교과서 전쟁에서 이기려면
김진국대기자뭔가 잘못됐다.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대립이 극한을 치닫는다. 역사는 중요하다. ‘나라는 몸, 역사는 혼’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적은 절묘하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
[직격인터뷰 24회]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채택율 1위 검정 역사교과서' 문제점 분석
2015년 10월29일 오후 2시에 방영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1종을 집중 분석했다. 검정교
-
[박보균 칼럼] 역사 내전 드라마
박보균대기자역사는 국가 브랜드다. 역사와 위인의 관계는 역동적이다. 존 F 케네디는 이렇게 묘사했다. “한 나라는 그 나라가 배출한 인물에 의해서뿐 아니라 그 나라가 존경하는 인물
-
[노트북을 열며] 내가 대통령에게 바라는 세 가지
김준현경제부문 기자하나, 일자리가 많이 생겨 청년실업이 줄고 65세까진 맘 놓고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둘, 우리 아이들의 창의·자립·도덕을 키울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졌으면
-
[송호근 칼럼] 사람 불러야 할 이유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30~40명의 필진을 구성하면 내년 말까지 완료할 수 있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비장한 어조로 말했지만, ‘저게 될까?’ 하는 게 솔직한 심정
-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42%가 전교조…“국정교과서에 보수 시각만 담아서도 안돼”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 간사인 강은희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한국사 역사학계와 교과서 집필진 편중 현상, 어떻게 해결하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강 의원은 모두
-
“역사란 기억을 보존하는 방법 정치·이념의 눈으로 봐선 안 돼”
1 야드바셈으로 불리는 홀로코스트 역사박물관에는 나치 독일에 희생된 유대인 600만 명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야드바셈은 ‘이름을 기억하라’는 의미다. 연간 100만 명이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