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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간 시인 등 267명 참여 … 남북화해 열망 담은 시집 출간
DMZ를 소재로 한 시만 묶은 시집이 나왔다. 한국시인협회에서 주도한 『DMZ, 시인들의 메시지』(문학세계사·사진)다. 협회 회장이었던 고(故) 김종철 시인 등 124명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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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간 시인 등 267명 참여 … 남북화해 열망 담은 시집 출간
DMZ를 소재로 한 시만 묶은 시집이 나왔다. 한국시인협회에서 주도한 『DMZ, 시인들의 메시지』(문학세계사·사진)다. 협회 회장이었던 고(故) 김종철 시인 등 124명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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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인협회상 허형만씨
허형만(58·사진 왼쪽) 시인을 제43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한국시인협회(회장 이건청)가 8일 밝혔다. 수상 시집은 『그늘이라는 말』. 또 ‘젊은 시인상’ 수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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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시문학상 본상 허형만씨
허형만(64·사진) 시인이 제7회 영랑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눈 먼 사랑』. 우수상은 시집 『햇살방석』을 출간한 윤효(53)시인이 받는다. 시상식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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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그해 여름’
‘그해 여름’-허형만(1945~ ) 햇살 조금 빗물 조금 적당히 데불고 내 고향 순천을 찾아가던 그해 여름 죽어 시집간 누이의 치맛자락만 섬진강 푸른 물에 저녁놀로 떠서 서럽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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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만 시집 중국어 번역본 나와
시인 허형만(58.목포대 국문과 교수.사진)씨의 시를 중국어로 번역한 '許炯萬 詩賞析(허형만 시상석, 허형만 시읽기)'(시와 사람)이 출간됐다. 허씨의 시를 중국어로 번역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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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씨 등 7명 제1회 동리상 받아
소설가 조정래(左),시인 허형만(右)씨 등 7명이 제1회 월간문학 동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는 25일 작고한 소설가 김동리(金東里) 선생의 업적을 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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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만 10번째 시집 '비 잠시 그친 뒤' 출간
"저리 빛날 수도 있구나 한 삶을 살고 나서 마침내 얻어지는 저 하얀 뼈 몇 개 깊은 산 삭정이 부러지듯 우리네 꿈도 사랑도 어느 날 문득 소리 없이 무너져내리면 그리하여 살아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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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림 시인 회갑기념 제자.문우들 글엮어
손바닥만한 크기에 단아한 미색표지. '밝은 그늘' (프레스21.6천원) 이란 표지를 펼치면 고재종. 박형준. 송광룡. 이문재. 이홍섭. 임동확. 허형만 등의 시와 심상대 등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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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향씨 19번째 시집 펴내
…시인 김지향씨가 19번째 시집 『위험한 꿈놀이』(양문각 刊)를 최근 펴냈다.『산다는 것은 바로 시 쓰는 일』이라며 시력(詩歷)40년에 시집 19권을 펴낸 다작의 시인 金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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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맞추기|
『청명』『물 잎이 하나님에게』『모기장을 걷는다』이후 세 번째 시집. 시대의 고난을 희망의 증거로 인식하는『목포여, 그대 우리네 희망의 도시여』등70편의 시를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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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단 유례없는 "풍작"
시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0월 첫 주 문학과 지성사가 9권의 신작시집을 무더기로 펴낸 것을 신호로 11월 한달동안 출간되는시집은 줄잡아 60여권. 고은·신경림·오규원·양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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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동인활동 활발
지방에 있는 문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동인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 최근들어 눈에 띄는 것으로도 「원탁시」(광주시동인지) 「충북문학」 「포항문학」등이 나왔고 전주에서 나오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