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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곳 모은 ‘BTS 투어 지도’…대구 원숭이가 욕먹는 사연 유료 전용
「 팔도 방탄 투어 지도 」 고백합니다. 오늘 일타강사 강의에는 적정 함량 이상의 사심이 들어 있습니다. ‘아재 아미’로서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국내여행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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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건 다해본 조영남, 그 입밖으로 나온 충격 "화천대유"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41〉가수 50주년 음반 신곡 지난주 2021년 12월 4일 밤 11시에 방송된 MBN 텔레비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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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패티김·조용필·나훈아와 노래…내 인생 ‘삼팔광땡’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41〉가수 50주년 음반 신곡 지난주 2021년 12월 4일 밤 11시에 방송된 MBN 텔레비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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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고유정' 꺼내자…진중권 "X소리, 얘가 당 말아먹겠네"
'데이트폭력 여성 피살' 사건과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간 페미니즘 공방으로 21일 비화했다. 앞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해당 사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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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남성 1300명 성착취한 여성 엄벌하라더니... 잡고 보니 20대 남성?”
불법촬영 나체 영상 유포 사건을 '제2의 n번방' 사건으로 칭하며 피의자 신상공개와 엄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쳐] 약 8년 동안 남성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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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남혐’은 페미니즘의 장르 이탈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30여 년 전 ‘선희의 가방’이라는 노래가 유행한 적이 있다. 막 수습을 마치고 초년병 기자로 좌충우돌하던 때였다. 당시 회사에서 선배들은 나와 마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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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국가가 지난 5년 동안 나를 화가로 키웠다, 고맙다"
8일 서울 피카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조영남. [이은주 기자] "너 소리도 안나오고 늙었으니까 (앞으로) 그림 그려서 먹고 살아라 한 거다. 국가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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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엄마 원미경 “가족은 멜팅 팟이 아니라 샐러드 볼”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촬영 중인 원미경. ’어려서 본 오드리 햅번의 자글자글 늙은 얼굴이 참 좋았다“는 그의 자연스런 표정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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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수트 광고 모델 컴백한 노주현의 '옷 잘 입는 법'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의 광고모델로 25년만에 컴백한 배우 노주현씨가 24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자신의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임현동 기자 코오롱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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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연하 ‘나쁜 여자’에 빠지다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상트페테르부르크: 더 미친 사랑 도스토옙스키가 ‘또’ 미친 사랑에 빠졌다. 이번에는 ‘더 미친’ 사랑이다. 1860년대 상트페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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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붕의 한은 총재직 강권에도 금통위원으로 만족
━ [중앙은행 오디세이] 안분지족의 ‘스포츠맨’ 김교철 김교철 가족. 금융계로 진출한 장남 정호(오른쪽 뒤)와 3남 정렴(왼쪽 앞)이 보인다. 어머니 최안자는 최초의 여성 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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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의 '상왕'은 박근혜? 홍준표 과거 발언 돌아보니...
2007년 8월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서로 활짝 웃는 당시 박근혜, 홍준표 경선후보. [중앙포토] 최근 대선 정국에서 유행하는 단어를 꼽으라면 ‘상왕(上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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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박정희ㆍ박근혜 정서 자극...TK 민심 잡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홍 후보가 박 전 대통령 영정 앞에 참배하고 있다. 구미=프리랜서 공정식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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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허접한 여자와 국정 운영, 탄핵당해도 싸다”
자유한국당 홍준표(사진) 후보는 29일 대선 구도와 관련해 “좌파 2명, 중도 1명, 우파 1명 정도의 4자 구도가 될 것”이라며 “박빙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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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냄새 옅어진 신당동, 명물거리들이 사라진다
서울 신당동 ‘떡볶이 타운’(왼쪽) 에 호프집 등 다른 업종의 점포가 늘고 있다.[사진 우상조 기자] “이제 그 시절은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 서울 신당동에서 33년째 떡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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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朴 전 대통령은 "향단이"...최순실은 "허접한 여자"
[사진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로 활동 중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 씨를 지목하며 "향단이", "허접한 여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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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허접한 여자랑 국정 논의…그것만으로도 탄핵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뽑아놨더니 그 허접한 여자(최순실)랑 국정을 논의했다. 그것만으로도 정치적으로 탄핵감”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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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보다 더 불쌍한(?) 차기 대통령
이철호논설주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적은 일어나기 쉽지 않다. 헌법재판소가 내린 혼인빙자간음죄·간통죄·사형제·낙태금지·수도 이전·김영란법 등 주요 판결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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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盧, 뇌물먹고 자살…막말 아니고 팩트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2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고 한 자신의 발언은 “막말이 아니고 팩트”라고 주장했다. [중앙포토]여권의 대선주자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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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재 개그’야 고맙다
김승현JTBC 정치부 차장대우누군가 내 진심을 알아주면 정말 고맙다. 사소한 일상의 대화에서도 고맙거나 섭섭한 상황은 속출한다. 분위기 좀 띄우려고 꺼낸 농담이 차갑게 내팽개쳐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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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2차 대전 종전 70년, 무솔리니를 추적하다
무솔리니 흰 대리석 얼굴상. 생전에 부릅뜬 눈, 꾹 다문 입술을 형상화했다.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프레다피오에 있는 지하 납골당 돌무덤 앞에 놓여 있다. 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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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성적 지껄임을 유머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잘나갔던 A가 느닷없이 한직으로 밀려났다고 했다. ‘성추행’에 휘말렸단다. 한 모임에서 지인들의 안부를 챙기다 들은 얘기다. 요즘 이런 말을 들으면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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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내 속에 있는 나에게 말 걸기
엄을순객원칼럼니스트 대문 앞에 놓인, 눈이 소복하게 덮인 박스. 눈을 털어내니 한라봉 선물세트가 얼굴을 내민다. 서울에 볼일 보러 간 사이에 택배 아저씨가 놓고 갔나 보다. 엊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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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종자로 쓸 과실은 먹지 않는 법이니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 서리를 밟게 되면 머잖아 단단한 얼음을 보게 된다. 주역 곤(坤:, 땅)괘 첫 번째 효사다. 내륙 지방에 벌써 서리가 내렸다. 곧 얼음이 얼 것이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