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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숙, 동양TV 첫출연
인기배우 문정숙양이 동양TV 연속극에 첫 출연한다. 오는 4월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8시부터 45분동안 방송될 새연속극 「먼나라에서 온 손님」(가제)은 방송작가 전창식씨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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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조시대 궁중을 무대로 지밀안의 생활, 법도와 함께 내시들의 세계를 묘사한 오락사극. 신상옥감독은 과거 어느 사극보다도 자극적인 소재를 선택, 완숙한 기교에 의한「에로티시즘」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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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에 거는 기대
우리나라 초기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작인 김동인의 단편 「감자」 (1928연도 작품)를 동인문학상 수상 작가인 김승옥이 각색·감독한 화제작. 칠성문밖 빈민촌에 사는 복녀 (윤정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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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상 수상자결정
l일한국신문협회(회장 장태화)는 제3회 한국신문상수상자는 10명을 선정했다. 편집부분은 목사균씨(조선일보)등 3명, 공무부문은 중앙일보사 원색제판과장 조재선씨등 6명, 업무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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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자마자해외 로케|이름도 새싹회서 한글로
○영화계에 「데뷔」 하자마자 해외여행의 행운까지 함께 차지한 신인배우가 탄생했다. 이름은 윤소라, 올해19세인 대구출신의 아가씨다. 출연영화는 말썽도 많았지만 흥행에서 크게「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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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단원교통정리 경연
6일상오10시 서울종로5가 네거리에서 시내 남녀중·고등학교 소년·소녀단 교통정리 경연대회가 22개「팀」1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연대회에 앞서 1일 교통순경으로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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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에「산불」부일영화상결정
부산일보가 제정한 제11회 부일영화상이 결정되었다. 시상식은 16일 부산극장서. ▲작품상=「산불」 ▲감독상=김수용(안개) ▲주연남우상=박노식(메밀꽃필무렵) ▲주연여우상=주조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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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3대의 애환
여성3대의 가정애환을 아무런 과장없이 차분히 그려낸 신인 김효천감독의 가작 「홈·드 라머」. 수절만을 부덕이라 믿고살아온 외할머니 (한은진), 청상의 고독을 달래며 사는 젊은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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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에 귀로 남도영화제 시상
제1회 남도영화제(전남매일신문주관) 각부문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시상식은 11월4일 하오 2시 광주 실내체육관. ▲작품상=귀로 ▲감독상=유현천 ▲주연남우=신성일 ▲주연여우=문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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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절도단 검거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치과의사를 주범으로 하는 10인조 전국순회절도단 김경찬(38·동대문구신설동54)과 기계체조선수 김덕화(35·부산시영선동4가32) 부부, 임호진(26) 등 7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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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의 감독들
「드릴러」의 명수 「히치코크」 감독은 자기 영화에 슬쩍 얼굴을 내어놓기로 유명하지만 최근엔 우리나라에도 감독 등의 그러한 여유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그 대표선수로서는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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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상에 신영균·문정숙
제4회 청룡상 (조선일보주최) 시상식이 14일 하오7시 시민회관에서 열려 극영화작품상은 「시장」, 남우주연상은 신영군, 여우주연상은 문정숙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각 부문의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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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영화상」결정 작품상에 「남과북」
「대구매일신문」사에서 제정한 제1회 「대일영화상」수상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시상식은 4월 1일 대구 아세아극장. ▲최우수작품상=「남과북」▲감독상=김수용 ▲주연 남우상=신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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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멜러드라머]
[바보]라는 특정인물을 통해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파헤쳐 보려한 소박한 [멜러드라머]. 메밀꽃이 하얗게 핀 어느 두메산골-박생원(김희갑 분)댁 꼴머슴 만복(김진규 분)은 천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