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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오바마’ 보비 진달 오바마와 의회서 연설 대결
미국 공화당이 대선 패배의 아픔을 딛고 ‘오바마 대항마’ 띄우기에 나섰다. 주인공은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루이지애나 주지사 보비 진달(37·사진)이다. 공화당은 24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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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 10대 재난…AFP 선정
안타깝게도 올 한해도 자연재해와 대형 사고는 우리를 피해가지 않았다. 자연의 엄청난 힘 앞에 인간은 무력하기만 했다. 작은 실수와 부주의가 나은 사고는 많은 사람의 넋을 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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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쓰러진 카스트로 … 김정일 ‘병상정치’ 모델 되나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앞으로 어떻게 북한을 통치할 것인가. 이와 관련해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했던 ‘병상정치’가 새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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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매케인 강세’ 뒤엔 전략가 슈미트 있다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부상에는 매케인 진영의 선거 참모인 스티브 슈미트(37·사진)의 전략이 주효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NYT는 슈미트가 매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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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가슴 파고든 페일린 말솜씨 ‘정치의 꽃은 연설’ 다시 한번 확인
미 공화당 전당대회(한국시간 2~5일)는 사흘째 되던 4일 비로소 분위기가 살아났다. 전당대회 초반 미국 본토로 북상하던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기세가 잦아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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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세력 약해져 … 큰 피해 없어
3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만큼 강력했던 ‘구스타프’가 1일(현지시간) 세력이 약화돼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 등 주민 200만 명을 피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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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이재민 돕자” 분위기 띄워 로라·신디 표심 엮기 공조
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의 크라우니 플라자 호텔. 이날 오후 개막된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조찬 모임을 열던 루이지애나주 대의원들은 방송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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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허리케인 온다” 공화 전당대회 축소
“우리는 지금 공화당의 모자(Republican hats)를 벗고, 미국인의 모자(American hats)를 써야 할 때다. 그리고 ‘미국이여, 우린 네 곁에 있다’고 말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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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도시’로 변한 재즈의 고향
미국의 한 방송사 기자가 1일 미시시피주 걸프포트에 구스타프가 상륙하면서 90번 고속국도 위로 물이 차오른 현장을 보도하고 있다. [걸프포트 AP=연합뉴스]3년 전 최악의 수마(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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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금융시장 강타한 '검은 월요일' 왜
경기침체에 기업 자금위기설이 불 질러 1일 증시 급락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코스피지수 1400대 초반을 단기 저점으로 봤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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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북상 … 미 남부 대피령
초강력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상륙을 앞두고 루이지애나주 등 미국 남부에 비상이 걸렸다. 레이 네이긴 뉴올리언스 시장은 31일(현지시간) 주민들에게 공식 대피령을 내렸다고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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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못 한 매케인의 선택 … 미 대선 ‘페일린 바람’ 불까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상륙을 앞두고 대피에 나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차역 주차장에서 줄을 서 기차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레이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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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8~34세 '그린세대' 뜬다
대중문화에 열광하는 감성적인 X세대와 소비.디지털 지향의 Y세대에 이어 친환경적인 삶에 무게를 두는 '그린세대(Generation Green)'가 새롭게 뜨고 있다. 미국 시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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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허리케인 6~8개 발생 전망
올해 6~8개의 허리케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2~3개는 강력한 돌풍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가 월요일(현지시간) 예측했다. 올해 발생하는 허리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