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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남북경협 활성화 기대감 고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한의 개혁.개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남북경협 활성화에 대한 재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재계는 특히 경제특구로 공동개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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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충격' 김정일 개방거점 대폭 늘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상하이 개방현장을 보고 '천지개벽' 으로 극찬한 것은 북한의 향후 개방 진로를 잘 보여준다. 우선 그의 상하이 현장학습은 북한에서 거점개발전략의 확대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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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충격' 김정일 개방거점 대폭 늘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상하이 개방현장을 보고 '천지개벽' 으로 극찬한 것은 북한의 향후 개방 진로를 잘 보여준다. 우선 그의 상하이 현장학습은 북한에서 거점개발전략의 확대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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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경영복귀한 정몽헌 회장]
정몽헌(MH)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7개월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직함은 현대건설 이사회 의장이지만 향후 현대그룹이 정 회장을 중심축으로 재편될 것이 확실한 만큼 사실상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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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남북 장관급회담 결산]
6.15 공동선언 6개월을 결산한 평양의 4차 남북 장관급회담은 경협의 제도화를 상징하는 '경협추진위' 발족과 이산가족 일정 등 일부 성과에도 불구하고 '기대미흡' 이란 지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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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중 외교 전문가 인터뷰] 1. 마커스 놀랜드
남북관계가 분단 반세기 만에 근본적인 변화를 보임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중국.일본 등 세 강대국의 전략도 크게 수정되고 있다. 주변 강국들의 움직임은 싫든 좋든 향후 남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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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지뢰제거 군사업단 내주 가동
남북한 경협을 상징하는 경의선 복원과 도로 신설계획이 확정됐다. 정부는 "이 철도와 도로가 완공되면 한반도~아시아~유럽을 잇는 이른바 '철(鐵)의 실크로드' 시대가 가능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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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경제·관광특구 조성사업 최종합의
현대의 개성 경제.관광특구 조성사업이 23일 북측과 최종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급물살을 타게 됐다. 현대는 그동안 구두합의 수준인 기본 합의서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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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경제·관광특구 조성사업 최종합의
현대의 개성 경제.관광특구 조성사업이 23일 북측과 최종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급물살을 타게 됐다. 현대는 그동안 구두합의 수준인 기본 합의서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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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한달] 남북 경제협력
북한과의 경제협력은 6월 남북 정상회담에 걸린 핵심 과제였다. 기업은 물론 개인들의 기대도 컸다. 아직 정부 차원의 전체 그림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대략 남북 당국간에 경협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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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북한 합의 주요사업내용]
정주영 전 현대명예회장을 수행해 북한을 다녀온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은 30일 금강산 관광사업의 확대발전과 서해안공단의 조속한 추진, 통신사업 및 `금강산 밸리' 추진 등을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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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중)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지방자치가 통일 밑거름”/“광역선거 통해 큰 시민운동 펼쳐/생명존중·자율분권 유도해가야”/권력 중앙집중 안될말… 여야나 재야 모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