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
인·허가 사무 대폭 폐합
정부는 종래 많은 폐단과 번잡이 따르던 각종 인가사무를 간소화, 내년부터는 인·허가종류를 대폭적으로 폐지·통합 또는 지방 이양을 단행할 방침이다. 행정 개혁 조사위원회는 지난 5월
-
추천제도 폐지될 듯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많은 폐단과 번잡하다고 비난을 받고있는 해외여행 및 출입국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연구, 3일 대체적인 결론을 내리고 이를 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행정개혁조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
5단계의 혁명 음모
속보=박상원(28)씨를 비롯한 한독당원 등 11명을 내란 음모 사건 관련 혐의로 구속문초 중인 치안국은 20일 이들 일당이 폭발물 1백여 개를 제조, 실험에 성공한 뒤 5단계의 폭
-
캐낸 것은 중량급 정도
새해 총 예산안 심의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0일 동안 실시되고 있는 국회 12개 상임위원회의 일반 국정감사는 중반에 들어섰다. 각 상임위는 소관별 중앙관서를 먼저 돌아본 다음
-
시급한 관리기구의 개편|문화재 애호기간|긴급출동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보아 인류문화재의 한 집적지대인 만큼 과거 일제시대에도 그들 나름의 사계권위를 망라하여 한반도의 보물·고적명승 및 천연기념물에 관한 조사, 보존 위원회를 설치
-
「도약예산」으로 밝은 앞날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66년도 예산안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매듭 짓고 앞으로의 도약의 원동력이 될 도약의 예산』이라고
-
연말 앞두고 전국 일제 세무사찰
재무부는 그동안 「데모」 사태 등 정국의 불안 때문에 중단상태에 있던 세무사찰을 전국에 걸쳐 본격적으로 재개, 지역별 또는 업종별로 조세포탈행위를 일제히 조사하고 있다. 14일 관
-
박대통령 보고 청취 행정개혁 조사위서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상오 행정개혁조사위원회 배덕진 부위원장으로부터 동 위원회 중간업무보고를 듣고 인가사무·공관사무·위탁사업 등에 중점을 두어 여기서 나오는 문제점을 각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