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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개교 40주년 추계학술대회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20일 제23회 건학이념 학술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해운대캠퍼스 L동 영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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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3중고에 멈춘 한국 수출엔진] “무역 적자 불가피, 경상수지 흑자 내도록 구조 재편해야”
━ SPECIAL REPORT 지난 2일 강성진 고려대 교수는 “제조업·수출 중심의 기존 무역흑자 구조 붕괴는 정해진 수순”이라며 “이제는 제조업 중심 수출 국가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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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과 얽힌 부동산 비리…‘92년 선거판’ 파헤쳤다
영화 ‘대외비’에서 초짜 국회의원 후보 해웅(왼쪽)과 정치판 실세 순태는 돈과 권력을 두고 대결한다. 이성민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거대 권력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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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부동산 비리 상관관계 해부…92년 선거판 파헤친 '대외비'
1일 개봉하는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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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현의 이코노믹스] 공급 부족이 물가 자극…슬로플레이션에 그칠 듯
━ 전 세계 덮친 인플레이션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큰 화두는 인플레이션이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3월 전년 동기 대비 2.6%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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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정재서 소장 취임
“영산대학교 이사장님과 총장님의 뜻으로 제가 꿈꾸던 그대로의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중략) 이 연구소가 유라시아대륙, 한‧중‧일, 한반도의 문명을 바꾸는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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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지리 기술 제도 外
지리 기술 제도 지리 기술 제도 (제프리 삭스 지음, 이종인 옮김, 21세기북스)=세계화는 풍요를 가져왔지만 위협도 초래했다. 가령 콜럼버스는 신대륙에 농업용 말·소를 가져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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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 CHINA FOCUS] “한·중 항공편 주 20회 증편, 이달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사진 중국대사관] “현재 한·중 항공편은 주 16회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향후 20회로 증편 예정이다. 9월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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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2차 냉전 중…호주·독일과 외교 공간 만들어야"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중국정책연구소장이 서을 서초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많은 사람이 바이든의 승리를 전망하지만, 트럼프가 승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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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10) 횡행하는 엉터리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위원회? 녹색성장·창조경제 전철 밟나
유독 한국에서만 떠들석한 4차 산업혁명... 다양한 기술에 포괄적 개념 씌우며 본질보다 용어에 집착“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다름 아닌 아이디어”라고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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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사람(1) 윤윤수 휠라 코리아 회장] "한국도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해야"
월급쟁이에서 글로벌 기업 CEO로 변신...“한국도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해야”명사(名士). 널리 알려져 있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이름 석 자만 알려졌다고 해서 모두 명사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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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마지막 골든타임] 세 번째 큰 위기 닥친다
한국경제가 싸늘히 식고 있다. 시중에는 1998년 외환위기 때보다 어렵다는 얘기가 거침없이 나돈다. ‘2018년 10년 주기 위기설’도 팽배하다. 이 와중에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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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한국 경제는 어디로] 의료·제약(맑음) 자동차·해운(흐림)
‘트럼프 리스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이변을 두고 세계 각국이 보인 반응이다. 리스크의 배경은 불확실성이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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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트럼패닉, 트럼포칼립스, 트럼피즘…
예상치 못한 결과에 전 세계가 놀랐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소식에 지구촌은 ‘패닉’에 빠져있습니다.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은 트럼프와 종말을 뜻하는 단어 아포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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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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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코렌터가 살길이다
김영욱금융연구원 상근자문위원돌이켜보면 2000년대 초반은 호(好)시절이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기 전까지 말이다.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같은 비판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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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이병우,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이후 첫 인터뷰
[사진 = 중앙DB]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 감독 이병우(51). 1986년 데뷔해 30년간 음악인으로 살며 총 6장의 솔로 기타 앨범을 냈고, 서른 편에 가까운 영화의 음악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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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꺼진 불 아니다, 한국 경제 후폭풍 대비해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나흘 뒤로 다가왔다. 브렉시트 반대 캠페인을 벌여왔던 조 콕스 영국 하원의원이 불의의 총격으로 숨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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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정부 주도’ 구조조정에 대한 단상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구조조정’이 우리 사회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경제성장 과정에서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으나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 그러므로 특히 서민 가계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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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짧아진 항로, 싱가포르를 국제 무역항으로
그림 1 W. B 사르드멀르, ‘싱가포르의 다이버들’, 1872년 구릿빛 피부의 청년들이 나눠 탄 작은 목선들이 가까이 몰려있다. 멀리 열대의 섬이 보이고 여러 척의 대형 선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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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고 달리다 세월호·메르스 … ‘적폐’ 걷어내 과거형·미래형 위험 대비해야
서울 명동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쇼핑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관련기사 이중 불안사회 그리고 2015년 산업화·민주화 다음은 복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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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메르스까지…과거·미래형 위험에 샌드위치 된 한국 사회
광복 이후 70년간 질풍노도로 앞만 보고 달려온 대한민국은 2015년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끼니를 걱정하던 궁핍한 시절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일군 우리가 삶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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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씨름 세계에 알리려 … 아파트도 판 이 사나이
힘과 기술로 상대를 넘어뜨리는 씨름은 원초적인 본능에 충실한 스포츠다. 윤명식 세계씨름연맹 총재가 ‘씨름의 세계화’가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다. 윤 총재는 씨름의 아시안게임 정식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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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을 감동시키다! 23일 '한중 청년 우호의 날'로 지정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 한중 수교를 기념하기 위해 한중 양국의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모여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애를 다지는 의미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