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토픽

〈해외토픽〉싱글로브에 「보수주의상」

■…지난77년 「카터」 미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계획을 비난했다가 주한미군참모장직에서 해임된 「존·싱글로브」퇴역 육군소장은 「올해의 보수주의자상」을 수상했다. 「싱글로브」장군은 본국

〈해외토픽〉부토, 교수형 받기로 체념

■…정치적 살인혐의로 「파키스탄」대법원에 의해 사형확정판결을 받은 「부토」전대통령은 14일이나 15일에 집행 될 예정인 교수형을 받기로 체념했다고 10일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변

〈해외토픽〉디스코춤은 해롭다|시력·기억력 등 감퇴

■…「브라질」의사들은 전국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스코」가 사람의 시청력에 장애를 일으킬수 있고 심리적인 장애도 유발한다고 발표했으며, 「브라질」남부의 「리오그란데도술」주는

화국봉 막내아들은 재수생

중공 당주석 화국봉의 막내아들이 작년도 대학 입학 시험에서 낙방하여 현재 재수 중이라고 「홍콩」의 좌익계 「춘·밍」지가 6일보도. 이 잡지는 화국봉의 측근 간부들이 화의 아들이 입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 「M·민더」(42·「스위스」)는 권총을 옆으로 뉘며 쏘는 이색적인 자세때문에 국내신문의 해외「토픽」에도 소개됐던 주인공. 가늠자가 왼쪽에 달린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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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가 태어났다는데…-조완규(서울대 자연대학장>

드디어「시험관아기」가 태어났다. 모체 밖에서 수정 및 초기발생을 거쳐 정상아처럼 탄생시킨 사실은 정녕 과학의 승리가 아닐 수 없다. 쥐·토끼 등 실험동물을 이용한 시도는 이미 10

고침

고침=3월28일자 해외「토픽」난「모르몬」교도관계 기사 중 10명의 아내를 거느린「엘릭스·조제프」씨는 전「모르몬」교도였으며 일부다처제는「모르몬」교의 옛 법일 뿐 현재는 일부일처제를

(14)유행의 허

『선생님, 비싼 구두 신으셨네요.』 여고 불어교사 김정자씨(29)는 올 가을 명동의 단골집에서 구두를 맞춰 신었는데 학생들이 자꾸 인사를 해와 이상히 여겼다. 『월급장이가 무슨 「

식품뉴스지 개제 『식품과학』으로

한국식품과학회(회장 김창식)가 발간하는 『식품뉴스』지가 이번 호(통권41호)부터 『식품과학』으로 표제를 바꾸었다. 이번 『식품과학』지에는 특집으로 『유가공 기술의 오늘』을 다루었고

^해외토픽>성숙한「카를린」공주

「프랑스」실업가「필리페·지노」(37)와 결혼할「그레이스」「모나코」왕비의 딸인「카를린」공주(20)의 최근「뭉테카를로」가족수영대회에서의 요염한「포즈」. 【몽테카를르(모나코)13일 UP

「터키」남부 안탈랴 섭씨 67도 반세기만의 혹서

초여름의 혹서는 지중해지역에도 밀어닥쳐 10일 「카터」남부해안 휴양지「안탈랴」에서는 반세기만에 가장 높은 섭씨67도, 또「그리스」의 「엘레프시스」에서는 「그리스」사상 가장 높은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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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테니스」선수인 「크리스·에버트」양이 4일 이곳에서 열린 한 세계「테니스」대회에서 역시 미국선수인 「크리스틴·쇼」양과 한 조가 되어 소련 「팀」과 복식경기를 벌이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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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비둘기를 닮기는 닮았지만 날개 죽지에 폭탄을 가득히 실은 사이비. 미소의 무기 수출경쟁이 국지전의 원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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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의 총살형 집행 광경을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 화가가 그린 것이다. 4명의 총격수 들이 칸막이에 뚫린 총구멍으로 나무의자에 두 손이 묶인 채 앉아있는「길모」를 총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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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마거리트」공주와 별거중인 부군「스노든」경이 28일 밤「캐나다」「몬트리올」시의 한「호텔·바」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여인과 나타났다. 【몬트리올1일AP전송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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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사인 조·통군(25)이 30일 묘기대회에서 높이 6·6m의 죽마를 타고 약 10m를 걸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는 순간. 【링필드(영) 30일 UPI전송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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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폴브루크」의 농장주인 「보비·로버츠」와 아들 (2)이 근처 강가에 낚시하러 갈 때면 늘 3t짜리 인도산 코끼리 「매리」양을 데리고 간다는데 시력이 매우 좋아 고기가 있는 방향

TV3국 일부「프로」명칭 변경

○…국어순화운동에 따라 TV3국의 일부 「프로그램」명칭이 바뀌었다. TBC-TV는 종전 『TBC 「리포트」』를 『TBC석간』으로 바꾼데 이어 『해외토픽』은 『세계의이모저모』 『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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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방송은 최근 현 중공의 권력 투쟁은『권력에 굶주린 여편네』강진이 모택간 사망 후에 제왕이 되고자 하는 장기계획의 하나라고 혹평하면서 강정은 과거 모택간과 결혼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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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회사의 미 의회「로비이스트」역을 맡았던 「제이컵· 재비츠」 미 상원의원부인 「마리언」여사(51·사진)가 말썽을 빚은 끝에 27일 결국 그 직책을 그만뒀다고. 2주전「마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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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의 「탈리도마이드」희생자 38명은 이 약품을 중국에 배포했던 일본 「다이닙봉」제약회사와 중국의료협회간에 체결된 협정에 따라 약60만「달러」(약3억원)의 배상금을 받게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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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레종·도뇌르」훈장을 미국소설가 「헨리·밀러」(85)에게 수여키로 결정하자 그의 작품을 외설물로 간주하고 있는 미국내 여권운동단체들의 항의전화가 「워싱턴」주재 프랑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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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케네디」전미대통령은「워싱턴」엔서 해군정보장교로 근무하던 1941년 당시 FBI에 의해 「나치」「스파이」용의자로 감시 받고 있던「덴마크」여기자「임가·아르바트」양과 연사에 빠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