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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는 면했다지만…|김영미
「계란을 깨는 아픔」이 주는 교훈-. 난생 첫 해외나들이가 주마간산(주마간산)식의 짧은 일경에 쫓겨 천연색기록영화를 본 것처럼 끝나 버렸지만「우물안 개구리」임을 일깨워 준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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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제를 가르치는 교육(대담)|구미의 대학생활을 통해 알아본다(상)
김=최근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간이 스스로를 절제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크게는 욕망의 끝을 모르는 국가간의 전쟁,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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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국 일부「프로」명칭 변경
○…국어순화운동에 따라 TV3국의 일부 「프로그램」명칭이 바뀌었다. TBC-TV는 종전 『TBC 「리포트」』를 『TBC석간』으로 바꾼데 이어 『해외토픽』은 『세계의이모저모』 『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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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에 선 미 여성운동
미국의 여성운동은 최근 그 어느 때보다도 급속도로 남녀평등의 고지에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적 부작용도 적지 않다. 미여성해방 운동의 현재까지의 득실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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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
『재일 외국인, 그 중에서도 다대수를 점하는 재일 한국인이 이맘때가 되면 어떤 문제에 부닥치는지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지난 23일자 일본의 매일신문엔 한 여류인사의 이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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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인식 새롭게 최정식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일반 그리고 지도층의 인식부족이 두드러지게 느껴졌읍니다』라고 미국 「시라큐스」대학 통계학조교수 최정식박사(38)는 10년만에 귀국한 첫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