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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수수께끼 대륙이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아시아」대륙이 하룻밤사이에 바다가 된다면 어떻게 하나』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필경 미친 사람이라고 비웃음을 살것이다. 그러나 탄생하여 50억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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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해저개발」
34억 몇천만명인 오늘의 세계 인구가 69년1월1일엔 35억을 돌파하게 된다. 그리고 서기 2천년엔 70억에 육박할 것이고, 지금부터 7백년뒤엔 2천조가 되어 지구는 사람으로 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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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후진지대」| 한국 기상계
23일은 제8회 세계기상의 날. 이날 과학기술처 산하중앙도상대는 금년도 세계공통의「농업과 기상」이라는「슬로건」아래 상오10시 연례적인 기념행사를 갖는다. 그리고 기상협회는 4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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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3억|「과학한국」을 향한 걸음마
27일 과학기술처는 68연도연구개발사업비의 지급대상자(1억3천2백만원중 1억6백35만원·1백6건)를 결정했다. 한편 이에 앞서 문교부는 금년도 학술연구조성비의 지급대상자 (약1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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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공학박사·전원자력연구소장|조용달
최근 해양개발에의 기운이 세계적으로 높아져가고 있다. 해저자원의 발굴, 해수의 담수화, 해저주거, 파랑발전 등이 그것이며 현재의「우주산업」이상의 거대한 산업이 되는 날도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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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의 보고 남극 탐험조사 보고서|한국인으로 세 번 다녀온 이병돈 박사 연구결과
태양이 북회귀선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지금 얼음의 나라 남극엔 어두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 12개국으로부터 모여들었던 과학자들도 대부분이 월동관측반만을 남겨둔 채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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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집념 앞에 드러낸 피부|이것이 달세계이다.
달에 「루나」9호가 연착륙하여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그동안 소련의 「루니크」니 미국의 「레인저」들이 그 달에 근접하여 표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어냈으나 백견이 불여일촉. 가서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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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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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몰랐던 동해·서해·남해|해도·조류·말무리의 새 내용
3면이 바다에 연한 우리는 너무도 바다를 모르고 있었다. 5대양에 그 세력을 떨치고 있는 일본은 평화선을 넘어 왔는데, 우리는 아직 우리 바다의 깊이도 잘 모르는 엉터리 해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