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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위암 치료 1등급 병원 어디···전국 81곳 명단 공개
유방암. [중앙포토] 유방암과 위암 모두를 잘 치료하는 1등급 병원으로 전국에서 81곳이 꼽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방암 6차·위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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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암 생존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 더 방치해선 안 된다
━ 살 만한 세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위암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마음도 우울하고 언제부터인가 쉽게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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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항암제, 정상 세포 손상시키는 원리 규명…부작용 없는 치료제 개발 기대
━ [병원리포트]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이용선·김인후 교수팀 항암제가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는 메커니즘이 규명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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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가 뇌졸중 예방에 힘써야 하는 이유
[김선영 기자] 암 진단 후 뇌졸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우근 교수, 고려대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 연구팀은 암과 뇌졸중 사이의 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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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재발 잦은 혈액암 골수종, 포기하지 않으면 치료의 길 열립니다"
━ 인터뷰 민창기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 민창기 위원장은 골수종이 3대 혈액암 중 치료가 가장 까다롭지만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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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복막암 대가 박상윤 국립암센터 교수 국민훈장 수상
난소암의 대가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이 국민훈장을 받았다. 박상윤 박사는 21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된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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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독성·부작용 적은 면역 치료, 자궁경부암 적용에도 희망적”
이성종 교수는 향후 면역 치료의 범위가 자궁경부암까지 확대되면 기존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랜서 김동하 최근 의학계에선 암 면역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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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정교한 로봇수술로 대장암 환자 항문 거의 보존
이길연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부원장 대장암은 국내에서 최근 10여 년 동안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 중 하나다. 발병률 또한 세계 1위다. 대장암은 사실 증상이 뚜렷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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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두 번 고통은 없다’ 세계 기준 능가한 치료 성적 견인차
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는 주 1회 산부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 등 관련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환자 상태에 최적화한 치료 방침을 세운다. [사진 아주대병원] 여성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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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故 신성일 35년 전 담배 끊었는데
배우 엄앵란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신성일 씨의 빈소에서 조문객과 인사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고(故) 신성일은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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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벨상 수상자, "연구자들이여, '여섯 개의 C'를 추구하라"
“시대를 바꾸는 연구에는 ‘6개의 C’가 필요합니다. 호기심(Curiosity)과 용기(Courage), 도전(Challenge)과 확신(Confidence), 집중(Con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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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공격 ‘면역 스위치’ 규명 … 앨리슨·혼조 노벨 생리의학상
1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혼조 다스쿠 (왼쪽) 일본 교토대 교수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혼조 타스쿠(本庶佑·76) 일본 교토대 교수와 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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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지미 카터 살린 '면역 항암제' 원리 발견 미·일 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2018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앨리슨 미국 텍사스주립대 면역학과 교수와 혼조 다스쿠(本庶佑) 일본 교토대 의과대 교수가 선정됐다. [EPA=연합뉴스] 혼조 다스쿠(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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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서 암치료, 암보험금 받기 쉬워진다
경남 창원시 한 요양병원의 모습 [중앙포토] 내년부터 암으로 인한 면역력 강화 치료나 후유증·합병증 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 입원할 경우에도 암 입원보험금을 탈 수 있게 된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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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혈관 손상 주범 만성염증 막는 성분 가득한 '천연 항염제'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염증은 수많은 질병을 암시한다. 세균·박테리아·미세먼지·황사 같은 이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질병을 막기 위해 면역 세포(T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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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암 진료 1급 병원 찾기 가장 힘든 곳은?
폐암 치료 전(왼쪽)과 치료 후(오른쪽). 폐암 환자의 CT 사진.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은 위·대장·유방·폐암이다. 4대 암을 잘 진료하는 1급 병원이 전국 81개에 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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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 항암제 치료 꼭 받지 않아도 된다”
한 환자가 유방암 x-선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실시됐던 항암제 치료를 꼭 받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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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20대에 치명적, 가족력 있으면 조기 검진을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던 이모(27)씨는 어느 날 유방에서 점점 커지는 멍울이 만져져서 병원을 찾았다. 조직검사 결과 유방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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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는 꿈의 항암 치료제인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 일산 암센터 입원병동에서 한 여성 암환자가 링거 주사를 맞으며 병원 복도를 돌며 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암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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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면역항암제+항암제 병용, 모든 폐암 환자 치료 표준 될 것”
지난 6일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한 보령암학술상 17회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선정됐다. 안 교수는 폐암·두경부암에서 손꼽히는 연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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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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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사망률 1위 폐암, 내성 줄인 맞춤 항암제 등장 후 생존율↑
암 치료의 성패는 약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망률이 높은 암일수록 그렇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수술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폐암이 대표적이다. 자각 증상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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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위암 환자 20%는 수술 후 항암치료 필요없다"
노성훈 연세암병원 교수가 위암 수술을 하고 있다. 위암 수술 이후 항암치료 효과를 예측해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술 뒤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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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보호자와 소통, 암 치료 성공의 비방
인하대병원 위암 치료 드림팀 소속 의료진이 치료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김동하 기자 특성화병원 탐방 인하대병원 위암 치료 드림팀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