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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21 애나 백신 접종한다고요? 늙을수록 백신 더 필요해요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예방접종은 어린 영유아나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성인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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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볼일 보고 비누로 30초 손 씻기, 설사병 30% 줄어요
━ 최준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박모(66)씨는 최근 친구들과 동남아시아로 골프 여행을 떠났다. 첫날 운동을 마치고 점심으로 야채 샐러드와 닭튀김을 먹으며 맥주 한 잔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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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내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복용량·기간 처방대로 지켜야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치료제는 내성 걱정 덜해... 항생제는 복용 중단하면 증상 나빠져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려면 치료제를 매일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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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내성 걱정 지나치면 독, 오남용 않고 먹으면 약
[김진구 기자] 계속 먹어도 될까? 약에 대한 가장 흔한 우려다. 같은 약을 계속 복용했을 때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닐지, 중독되거나 의존성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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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내성 걱정 지나치면 독, 오남용 않고 먹으면 약
계속 먹어도 될까? 약에 대한 가장 흔한 우려다. 같은 약을 계속 복용했을 때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닐지, 중독되거나 의존성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한다. 결론적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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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과 싸우는 수퍼푸드 홍삼, 암 환자 피로 개선 효과도 입증
대학병원 15곳 공동연구 결과 “혹시 홍삼은 먹어도 되나요?”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주치의에게 자주 하는 질문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제대로 대답하는 의사는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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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환자 70% 넘게 항생제 처방하는 병원엔 페널티
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감기 환자 항생제 처방률은 43%에 달한다.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는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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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민영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란 위의 유문(파이로리) 부위에 사는 나선(헬리코) 모양의 균(박터)을 말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전세계 인구 반수 이상이 감염돼 있을 정도로 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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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면 그냥 연고 바른다고요? 항생제 내성 생겨요
[권선미 기자] 칼에 베였을 때, 넘어져 상처가 생겼을 때, 이유없이 가려울 때, 물집이 생겼을 때…. 피부 질환이 생기면 무턱대고 연고를 바르기 쉽다. 하지만 증상에 맞춰 적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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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났을 때 연고 너무 넓게 바르면?
연고제는 종류에 따라 바르는 방법, 주의 사항 등이 다르므로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사용 전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증상에 맞는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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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상처는 흉터가 아닙니다, 바르는 약도 다릅니다
기자의 눈 봄철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입기 쉽다. 그런데 상처 난 곳에 흉터 치료제를 바르거나 흉터에 상처 치료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상처와 흉터는 엄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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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유발 ‘헬리코박터’엔 프로바이오틱스…효과·안전성↑
[김진구 기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암과 위궤양의 주요 원인이다. 이 세균을 없애려면 고용량 항생제를 써야 한다. 그러나 제균 치료 과정에서 설사와 소화불량 같은 위장관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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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입속 세균 잡는 올바른 양치질, 심장병·당뇨·암 예방 도와
무병 첫걸음 구강 관리건강한 사람의 입속에도 1억 마리 이상의 세균이 산다. 어둡고 습한 환경에 수시로 먹이까지 공급되는 입속은 세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입속이 세균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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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잡는 세균 … 낙동강 녹조에서 찾았다
배양접시에 자란 파우시박터 CR18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세균이 발견됐다. 이 세균이 만든 항균물질은 의약품이나 사료 첨가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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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 잡는 신종 세균 낙동강에서 발견
배양접시에 자란 파우시박터 CR182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종 세균이 발견됐다.이 세균이 만들어 낸 항균물질은 대량 생산을 통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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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된 항생제 사용, 첫 감소했지만…여전히 OECD 최고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감기 증세가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 대개 동네에 있는 소아과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다. 그리곤 ‘항생제’ 시럽 등 감기약을 처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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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위암 부르는 헬리코박터 제거하면 효과 좋은데 … 치료 문턱 하루빨리 낮춰야
━ 이상길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의 김모씨는 연초 국가암검진을 받고 자신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임을 알게 됐다. 검진에서 그는 두 가지 질환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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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착한 장내세균 전달 유아 건강 지키는 선물세트
모유 수유는 유아건강의 핵심이다. 스타니스워프 비스판스키의 ‘모성’, 1905년 작, 폴란드. 유방 속에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병원균으로부터 철벽 보호돼야 할 인체 내부 유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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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항생제 안 듣고 강한 전염력…신종 수퍼박테리아 환자 국내 발견
어떠한 단일 항생제에도 잘 죽지 않고 전파력이 매우 센 신종 수퍼박테리아 ‘MCR-1 CRE’가 내국인 환자 3명의 몸에서 처음 발견됐다. 앞서 지난 8월 국내 소·닭 11마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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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남용 역습…수퍼박테리아 한국인 몸에서 첫 발견
어떠한 단일한 항생제에도 잘 죽지 않고 전파력이 매우 센 신종 수퍼박테리아가 내국인 환자의 몸에서 처음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 이후 국내에서 수집한 대장균·폐렴막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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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물론 뇌까지 영향...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학
최근 건강기능식품시장의 화두는 ‘프로바이오틱스’이다. 장 건강은 물론 뇌와 피부, 전신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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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잡는 새 항생제, DNA 읽어 만들어
항생제 7종류(흰 점)에 정상 병원균(바닥 황색)은 죽는다(왼쪽). 그러나 내성균(오른쪽)은 3개 항생제에 죽지 않는다. 간단한 수술이니 병문안을 오지 말라 했다. 하지만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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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감염으로 가주민 연 8천 명 사망
병원서 박테리아에 감염돼 사망하는 가주민 숫자가 무려 연간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2일 가주정부는 병원 입원 중 감염 사망자에 대한 추적을 하고 있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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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100가지 넘는 항생제 … 제대로 알면 약, 모르면 독
최근 영국 정부가 발표한 항생제 내성(AMR) 보고서가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이 보고서엔 ‘2050년 수퍼박테리아로 전 세계에서 1000만 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가